MORE NEWS
-
소래빛도서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현판식 진행
소래빛도서관,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현판식 진행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면서 10월 15일 대야·신천치매안심센터는 소래빛도서관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환자 및 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치매극복 선도기관은 전 직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치매 파트너가 돼 구성원 스스로 치매 예방에 힘쓰고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맡는 단체를 의미한다.
소래빛도서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 내에 치매 책 추천 코너를 조성해 치매 관련 정보와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며 도서관 직원과 방문객들이 함께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소래빛도서관이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 예방에 힘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능곡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선정 주민투표 진행
능곡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선정 주민투표 진행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능곡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 중이다.
투표는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중앙공원, 능곡 어울림 체육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동 단위에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강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수립·시행하는 계획이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주민 참여와 주민 욕구에 기초해 지난 9월 세 차례에 걸친 역량 강화 교육과 의제 발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욕구를 반영한 8개 의제가 발굴됐다.
이번 주민투표는 10월 1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능곡동 지역주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결과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2개 의제가 2025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우상배 능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장은 “능곡동의 가장 시급하고 절실한 복지 욕구가 반영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주민의 투표로 선정될 내년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은행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 주민투표 전개
은행동,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 주민투표 전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은행동은 2025년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 선정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 내에서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가 중요한 핵심 요소다.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은 지난 6월부터 주민 욕구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2차례의 간담회를 거쳐 3개의 신규사업 의제를 발굴했다.
발굴된 의제는 △은행[꿈]나무 키움사업 △사시사철 두루살핌 사업 △버블 더블 데이다.
이번 투표에서 최다 득표수를 얻은 2개의 사업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기존의 5개 사업과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투표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아르 코드 및 모바일 링크를 통한 온라인 투표 참여도 가능하다.
강동식 은행동장은 “은행동에 가장 필요한 의제가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을건강복지계획 의제 발굴과 주민투표 진행에 적극 협조해 준 은행동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10-17
-
정왕3동,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로 따뜻한 마음 전해
정왕3동,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로 따뜻한 마음 전해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2024년 찾아가는 오이도 건강복지 데이’ 행사를 12개 민관 기관의 협력과 250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건강복지 데이’는 오이도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이웃을 발굴해 필요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도시과, 감염병관리과, 정왕보건지소,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오이도문화복지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 한울노인요양병원, 대원재활한방병원, 심플란트치과의원 등이 참여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협의체는 오이도 주민을 위해 200인분의 짜장밥을 제공해 따뜻함을 더했다.
이동준 협의체 위원장은 “오이도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이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오이도가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마을이 됐다 앞으로도 현장 소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영유아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성료
영유아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성료
[세종시사뉴스]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 이 지난 15일 시청 늠내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뮤지컬은 영유아 성인지교육을 주제로 한 공연으로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점과 신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시흥시 관내 25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총 688명의 영유아가 관람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조진희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더 많은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7
-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전담팀 출범, 첫 회의 열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 전담팀 출범, 첫 회의 열어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전담팀 출범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은 노쇠와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그간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보건의료, 장기 요양, 일상생활 돌봄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지역에서 통합 연계해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국장을 비롯해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보건정책과 등 13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지역 돌봄 통합지원의 개념과 추진 목적 △시흥시 돌봄사업 현안 △사업 시행에 따른 변화와 준비 과제 등이 다뤄졌다.
시는 향후 시범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습모임을 구성하는 등 통합돌봄 사업 준비에 필요한 요소를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이행강제금, 차량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 아파트 게시판,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납부 기간 이후에는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등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이나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희 시흥시 징수과장은 “이번 세외수입 일제 정리 기간 적극적인 체납액 납부 홍보를 통해 시의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7
-
용산구, 드림스타트 아동 경계선 지능 선별·관리
용산구, 드림스타트 아동 경계선 지능 선별·관리
[세종시사뉴스] 서울 용산구가 올해 말까지 경계선 지적 기능이 의심되는 취약계층 아동을 선별하고 관리하는 ‘성장 스크린, 아이들 발견’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한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한다.
‘성장 스크린, 아이들 발견’은 구가 느린 학습자에 주목하면서 마련됐다.
코로나19를 겪고 다양한 미디어 접촉이 증가하는 등 사회환경이 변화하면서 신체, 정서 학습 등에 발달이 더딘 아동 사례를 몸소 체감한 것. 선별검사부터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90명 전체 가정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5일간 일상생활 적응행동 척도에 응답했다.
이 척도는 경계선 지적 기능 선별용으로 쓰인다.
부모가 자녀를 관찰한 내용을 바탕으로 부적응 지표와 △의사소통 △생활기술 △성격·정서 △사회성 △인지능력 △학업기술 등 6가지 문제영역을 평가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부모에게 아동별 맞춤 교육법을 알려준다.
교육은 다음달 15일로 예정됐다.
부족한 분야별로 필요한 교구까지 지원한다.
가정 내에서 지도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지속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학습에 흥미를 잃고 성취감을 느끼지 못해 무력감에 빠졌던 아이들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며 “정확한 이해가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구는 대상 아동의 약 20%를 특별한 아동으로 별도 관리할 방침이다.
1년 뒤 한 번 더 일상생활 적응행동 척도 검사를 실시해 변화를 확인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기회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통해 학업 격차를 줄이고 대인관계와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계선 지적 지능이란 지능 점수가 71~84점 사이에 속해 지적 장애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정신·적응 기능이 낮은 수준을 말한다.
전체 인구의 약 12~18%가 이에 해당한다.
2024-10-17
-
제12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개최
제12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10월 21일 제12회 회현동 은행나무축제가 열린다.
500년 된 서울시 보호수인 회현동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인재 배출을 기원하며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된 행사다.
우리은행 본점과 남산 SK리더스뷰 빌딩 사이에 있는 회현동 은행나무는 ‘명당 터에서 12정승이 배출됐다’는 전설을 갖고 있으며 마을의 무사안녕과 뛰어난 인재배출을 기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은행나무 축제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은행나무 축제를 남산까지 잇는다.
은행나무 쉼터에서 은행나무에 희망지 걸기와 음료 시음후에 남산옛길을 거닐며 스탬프 투어가 이어진다.
약 20분가량의 도보코스로 회현동의 숨겨진 스팟을 발견하며 남산자락의 백범김구광장까지 이어지는 코스를 마련했다.
△회현동 도시재생으로 재탄생한 적산가옥 카페인 계단집, △1954년 지어진 일신교회 △요리를 통한 도시재생공간인 검벽돌집 △친절한금자씨·스위트홈 등 다양한 영화 배경지인 회현시민아파트 △ 백범김구 동상 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회현동의 명소들을 둘러보며 각 코스별 마련된 간식과 기념품을 획득하고 건강마일리지 500점까지 적립되는 알찬 투어로 마련했다.
백범김구광장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한마당이 열린다.
△인생네컷 사진 촬영 △다육이만들기 △자개함꾸미기 △기억력검사 △AI기술을 활용한 엽서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모두가 함께 즐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저녁 6시부터 진행되는 공식행사에는 영화음악회가 마련돼있다.
영화 ‘라라랜드’, ‘맘마미아’, ‘레미제라블’의 유명 OST 편곡 연주를 남산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500년된 도심의 은행나무와 회현동 곳곳 스며있는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 ”며 “과거와 현재,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회현동의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7
-
서초구에선 깜박한 지방세 카카오톡으로 쉽게 납부하세요
서초구청사전경(사진=서초구)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주민들이 깜박하고 납부를 잊은 지방세에 대해 카카오톡으로 안내하고 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자 카카오톡 알림 및 납부 서비스’는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미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또, 간편 인증으로 본인 확인을 진행하면 서울시세금납부시스템으로 이동해 즉시 납부까지 가능한 원스톱 방식이다.
해당 서비스는 납세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한 연계 정보를 통해 모바일로 안내함으로써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 전산 등록 연락처 오류 등으로 인한 미수신 사례를 막고 정확한 고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지난 9개월간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58만 건의 체납 알림을 보냈는데, 이 중에서 16만여 건이 납부됐다.
특히 카카오톡 알림을 수신하고 상세내역을 확인한 사람의 62%는 납부를 완료하며 지방세 징수율 향상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였다.
구는 지방세 체납 건별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의 경우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체납 사실을 인지하고 납부로 이어지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들의 납부 편의와 징수율 향상까지 확인된 만큼 구는 향후 세외수입 이외에도 각종 안내문 고지, 환급금 찾아주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안정적인 구정 운영을 위해 지방세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납부하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납세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