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시,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 공모… 엘엔씨 건축사사무소 선정
엘앤씨 건축사무소의 금곡동 공공도서관 조감도.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건축 설계를 공모해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총 58개 작품을 접수했고 10월 14일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엘앤씨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작은 삼각형 대지를 활용해 내·외부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형태다.
건축물의 상하를 기능적으로 연결하는 핵심공간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건축 구조를 갖췄다.
평면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금곡동 공공도서관 설계 용역을 11월 중 착수할 계획이다.
도서관은 연면적 약 16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서수원권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독서 공간,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4-10-17
-
수원시, 주거위기 가구 발굴 조사해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4개월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 등 1760가구를 발굴 조사해 실태를 파악했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맞춤형 급여 지원 4건, 긴급복지 5건, 기타 공공복지 지원 17건, 민간자원 연계가 1688건이었다.
1760가구 중 다른 지자체로 전출한 7가구를 제외한 1753가구 중 97.8%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위기가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715가구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자매도시 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 열고 협력 약속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수원을 방문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 15명은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기억의 방, 디지털배움터 등을 견학했다.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회원들이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고 수원시 여성정책을 소개했다.
두 협의회의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간 화성행궁, 국가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일월수목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수원시·거제시 여성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6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0-17
-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열린다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문화의 날을 맞아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문화도시 수원이 보유한 풍부한 문화적 자원을 선보이는 도심 속 축제다.
단순히 문화를 향유하는 행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이야기의 주제가 된다.
다채로운 공연, 포럼, 전시, 수문장 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제1야외음악당에서 오후 7시 수원시립합창단과 가수 이은미, 라포엠, 정미조, 뮤지컬팝스 오케스트라가 합을 맞추는 콘서트 ‘융합: 우리 함께 수원’ 이 열리고 오후 2시에는 시민참여 아카이빙 프로젝트 ‘문화 배율×125, ‘사사로운 나의 도시 이야기’로 공모한 시민의 사연으로 만들어지는 시민공감 콘서트인 ‘수원했어, 오늘도’ 가 진행된다.
이밖에 △아트모스 수원 △가을밤을 수놓다 △어쩌다 책 콘서트 △인문실천공유회 △수문장 마켓 △사부작 공작소 △같이공간 작은 체험관 △동행공간을 소개한다 △수원, 문화로 숨쉬다 등 예술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111CM에서는 △수원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수문장 아트페어 △어린이, 예술가를 만나다 △브런치&하우스 콘서트 △같이공간 111랜드 △문화1호선 예술여행 순회전시 △수원은 학교 △마을실험 △로컬콘텐츠 창제작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을 10월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은 지난 3년간 수원시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양성된 다양한 인적, 공간, 콘텐츠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제3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수원시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최대 150억원을 투입해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2024-10-17
-
전남도, ‘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전남도, ‘OK Now Jeonnam’ 홍보송 제작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가 국제적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영문 도시브랜드 BI인 ‘OK Now Jeonnam’의 홍보송을 제작했다.
작곡 전문 인공지능으로 새롭게 제작된 홍보송은 ‘OK Now Jeonnam’ 브랜드가 전달하는 긍정적 메시지와 미래를 향한 준비성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특히 가사는 ‘OK Now Jeonnam’ BI 중 Now의 의미인 ‘새로운 기회’, ‘전남과 함께’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홍보송은 홍보 영상, 공공 행사, 캠페인 등 비영리 목적으로만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또 직원들이 인공지능을 일상 업무에 활용하도록 학습과 개발을 지원하는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안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활용 교육을 추진했고 이를 토대로 직원들의 활용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생성형 AI 정책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앞으로 생성형 AI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각종 업무에 접목해 행정 서비스의 혁신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7
-
전남 자원봉사자, ‘온기 나눔으로 더 따뜻한 전남’ 다짐
전남 자원봉사자, ‘온기 나눔으로 더 따뜻한 전남’ 다짐
[세종시사뉴스] 전남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온기 나눔으로 더 따뜻한 전남을 만들기로 다짐했다.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 도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행사는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지역 대표 기관, 단체, 도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부스 운영, 식전공연, 활동영상, 우수사례 발표, 자원봉사 장기자랑, 도전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 부스에선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기관, 대학교 등 총 30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플로깅 △장애이해체험 △심폐소생술 △재난 심리상담 △스포츠재활 △방역소독 △다문화체험 △탄소중립을 위한 업사이클링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졌다.
박창환 부지사는 “이번 박람회가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더욱 확산하고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밝혀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자원봉사자가 더 큰 자긍심과 보람을 갖고 활동하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전남도, 19일 여순 희생자 추념 묵념사이렌 울린다
전남도, 19일 여순 희생자 추념 묵념사이렌 울린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오는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추념식 행사에 맞춰 오전 10시 순천시와 보성군, 오후 3시 여수시 전역에 1분간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묵념사이렌은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를 맞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여수·순천·보성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 장비를 활용해 울릴 예정이다.
김미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주민들께선 놀라지 말고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에 대해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또 보성군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0시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에서 ‘76년의 여순10·19, 아픔을 넘어 진실과 희망의 길로’를 주제로 여수·순천 10·19사건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2022년 특별법이 시행된 후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정부 후원 행사다.
처음으로 국회의장과 국무총리가 직접 참석해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고통과 슬픔을 위로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7
-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전국 최대 83억
전남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전국 최대 83억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 국고지원 사업비를 전국에서 가장 많은 8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농식품부가 친환경농업의 확산 및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04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품목별 일정 비율 이상의 친환경 인증 면적을 확보한 생산자단체다.
2025년 공모 결과 전국 15개소 가운데 전남 7개소가 선정돼 총 사업비 170억원의 49%를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생산자단체는 보성 북부농협, 화순 도곡농협, 장흥 용두농협, 해남 ㈜현대친환경농업회사법인, 영암 낭주농협, 무안 농업회사법인서호, 함평 농업회사법인 ㈜나비골팜이다.
전남도는 친환경농업 비중이 높은 지역을 집적지구로 지정해 적극 지원하고 자체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선제적으로 공모에 대비한 결과 2024년까지 193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은 2004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생명식품생산 5개년 계획’을 세워 집중 육성한 결과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허브’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친환경농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친환경농업 기반 구축사업은 소비자가 신뢰하는 친환경농산물의 대한민국 최대 공급기지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4-10-17
-
“어린이들 모여라” 동작구,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 첫 개최
“어린이들 모여라” 동작구,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 첫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오는 23일 노량진축구장에서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 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와글와글 동키 대축제’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맘껏 뛰어놀고 행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국공립·민간·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을 아우르는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어린이집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와 동작구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가족 운동회 △놀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운동회가 연령별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영아반과 유아반으로 구성한 맞춤형 체육활동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한데 어울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운동회 중간에는 학부모들이 개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림보, 후프 돌리기 등 번외 경기를 열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아기자기한 포토존을 비롯해 에어바운스, 바이킹, 레일기차 등을 갖춘 놀이 공간과 각종 체험 부스를 운영해 축제에 재미와 흥미를 더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낚시 체험 △키링 만들기 △스티커 타투 △제로웨이스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키 대축제를 통해 관내 다양한 어린이집의 영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청소년폭력 예방 집단 캠페인 앞장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청소년폭력 예방 집단 캠페인 앞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가 관내 17개의 학교·기관과 함께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집단 캠페인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시흥시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는 친구를 돕기 위해 일정한 훈련을 받은 또래 상담자들의 연합모임으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기관의 활동을 촉진하며 또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현재 17개 기관에서 169명의 청소년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세계적인 폭력 예방 캠페인 ‘핑크셔츠 데이’를 모티브로 해 팔레트 소속 기관별로 선정한 대표색을 선정하고 인증하는 ‘팔레트 시그널 데이’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3,400여명의 청소년들과 연대하는 집단 캠페인으로 청소년폭력을 예방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팔레트의 활동은 ‘청소년과 함께 이로운 세상을 그리는 예스지’라는 시흥시청소년재단 ESG 비전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또래 상담자들이 청소년 안전망의 최일선에서 폭력 예방 문화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폭력 피해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 직접 방문이나 누리집 온라인 신청, 전화를 통해서도 도움받을 수 있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