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양주시 옥정 1동과 2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예방을 위한 가두행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홍보물 배포, 청소년 출입금지 업소의 출입 여부 확인 및 표지 부착 확인,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김민호 부위원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부위원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민호 부위원장은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감시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민호 부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는 김민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양주시, 경기도 청소년과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보호 의식 확산에 힘을 모았다.
2024-10-17
-
부천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에서 빛나다
부천 중소기업, 동남아 시장에서 빛나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과 싱가포르에 지역 수출중소기업 9개사를 파견해 총 1,453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5만 달러의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부천시 중소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화장품, 정밀기계, 식품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에서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태국은 아세안 국가 중 2위의 경제 대국이자 바트화 경제권을 주도하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 시장이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형태로서 대외개방형 경제를 추구해 거의 모든 품목에 대해 무관세 정책을 유지하는 무역 허브 국가다.
태국 S사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존 장비에 쓰는 외국산 철제 베어링 볼을 세라믹 소재로 바꾸고자 했고 독자적인 세라믹 볼 제작 기술을 보유한 부천 B사는 태국 S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간 20만 달러 규모의 거래를 논의했다.
반려동물 사료를 제조하는 부천 C사는 싱가포르 F사와 관상어 사료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F사는 C사 제품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며 추가적인 협상을 통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능성 기초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는 부천의 H사는 싱가포르의 D사와 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현장에서 체결해 단순한 일회성 수출 계약을 넘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정환표 시 기업지원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은 부천시로부터 △항공비 50% 지원 △바이어 섭외 및 상담 주선 △수출 상담장 및 단체이동 차량 지원 △현지 통역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2024-10-17
-
부천시,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선정
부천시,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선정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2024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건축물을 대상으로 1998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 담당자 및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평가위원 4명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점수를 받은 단지를 ‘2024년 부천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이며 단지만의 특색 있는 우수사례 등 고려해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2024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옥길호반베르디움 아파트의 경우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꼭 필요한 자체 재난 안전교육 및 화재활동을 대비한 소방훈련 등 안전관리를 체계화하고 입주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들의 친목 및 휴식공간인 작은 도서관 운영과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마련 등 상생해 살기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우수관리 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유공자 표창장과 인증동판을 받는다.
김우용 도시주택환경국장은 이번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평가에서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경비원 등이 화합해 상생할 수 있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었기에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도록 우수관리단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7
-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 초청 사업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 16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부천 및 서울·경인 지역 유치사업자를 초청해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자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소속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부천시의 외국인환자 유치 현황과 주요 의료기관을 소개하며 병원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부천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부천시의 의료관광 산업 성장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부천시가 외국인환자 유치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월에는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에서 프리랜서 코디네이터 20여명을 초청해 교육과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원민 건강도시과장은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의료기관, 유치사업자, 코디네이터 등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유기적인 협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운동회 개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운동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와 보육 교직원은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준비 체조를 했고 이어서 단체 활동으로 줄다리기, 공 던지기 등을 진행했다.
더불어 종합운동장에 클라이밍 바운스, 바나나 보트, 야외 축구 바운스 등 다양한 실외 놀이 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박형덕 시장은 “어린이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김해진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
동두천시 보건소, 임신부 대상 태교 요가교실 운영
동두천시 보건소, 임신부 대상 태교 요가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16일 관내 20주 이상의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해 요통을 완화함으로써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이날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 통증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을 진행했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7
-
박형덕 동두천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 참여
박형덕 동두천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 참여
[세종시사뉴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6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홍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긍정 양육 원칙과 아동 학대 예방에 관해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긍정 양육’ 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이다.
캠페인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시작했으며 10월 2일 가평군수가 동두천시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박형덕 시장은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올바른 양육 태도가 필요하다 우리 시에서도 시민들이 긍정 양육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 다음 아동 학대 캠페인 참가자로 동두천소방서장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동두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2024-10-17
-
송내동, 2024년 사회단체 한마음 공동 연수 개최
송내동, 2024년 사회단체 한마음 공동 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동 사회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회단체 임원과 위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강원도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와 경상북도 울진군의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 관광 명소를 방문하고 우수 사업을 본 따르기했다.
더불어 경상북도 청송군에 소재한 청송 사과 농장도 방문했으며 지역 특산품 개발과 가공을 통해 소득을 증대시킨 우수 사례를 체험하고 우리 지역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정열 사회단체협의회 회장은 “사회단체 합동 공동 연수를 계기로 단체 간 결속을 다지며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송내마을 축제에도 모든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10-17
-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스마트 산불관리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스마트 산불관리 공동대응’ 업무 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청에서 ‘스마트 산불관리 공동 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에서 보유한 자원과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과 전력 설비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불감시 영상정보 상호 공유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 구축 협력사업 추진 △산불 특별대책 기간 이전 시스템 합동점검 등이다.
산불 조기대응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을 활용해 산불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한전의 송전철탑과 통신망을 활용해 동두천시에 설치된 산불감시용 폐쇄회로 영상을 인공지능 기반 체계로 분석해 산불을 탐지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며 정확도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두 기관의 협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산림자원의 보호와 전력 설비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며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이 대형화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세인데, 이번 협약은 뜻깊고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4-10-17
-
재외 동포경제인들로부터 들어보는 한인비즈
재외 동포경제인들로부터 들어보는 한인비즈
[세종시사뉴스]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북 기업에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며 전북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중요한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대회 개막이 임박한 현시점에서 주요 인사들로부터 대회가 갖는 의미와 각오를 들어봤다.
김우재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대회장은“이번 대회는 전북이 글로벌 네트워킹의 중심으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고 강조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전북 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어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기관 출범 이후 첫 대회를 앞둔 재외동포청은 이번 자리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최근 한인 경제의 주역이 4세대, 5세대로 확대된다 따라 신구 세대의 한인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건설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프리카·중동한인회 총연합회 김점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과 아프리카의 농업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전북은 농업이 강한 지역인 데 반해 아프리카는 아직 농업 개발이 덜 되어 있는 상태”며 “전북과 아프리카가 농업 분야에서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전북의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적용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김 회장의 생각으로 농업을 기반으로 한 수출길을 모색해 나가면 전북뿐 아니라 아프리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분석했다.
인천, 제주와의 유치전 끝에 전북 안방에서의 개최를 이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대회가 전북의 경제 영토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전국 각지에서 순회하며 열리는 이 대회가 지금껏 전북은 단 한번도 찾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전북의 협소한 입지를 보여주는 사례 같아 대단히 안타까웠다”며 “대회 기간 천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전북을 찾는다 역량 있는 전북의 기업들이 세계에 진출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어 “가장 한국적인 도시에서 열리는 만큼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잔치에는 주인이 있어야 한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주인 의식을 갖고 전북의 힘과 저력을 함께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