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세종시사뉴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치관을 시정 운영의 나침반 삼아 왕숙신도시 조성, 공공의료원 유치 등을 통해 도시 자족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시장은 지난 9일 KBS 1TV ‘인사이드 경인’과 ‘뉴스9’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탄생 262주년을 맞아 정약용도서관 앞 광장에서 ‘정약용 브랜드 비전선포식’을 열고 ‘정약용의 도시’라는 정체성을 구축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정약용 선생의 ‘공렴’, ‘효제’, ‘위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남양주시의 우수한 역사적 유산을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며 “청렴하며 실용적인 성과를 내는 시 공직자, 이웃에게 온정을 베푸는 시민 등이 바로 남양주시의 힘”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는 명실상부한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주 시장은 “남양주시 인구수가 74만명에 달하지만 대형 종합병원이 없고 필수의료서비스 미치료율이 13.5%로 경기북부 10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다”며 “공공의료원 남양주 유치 시 백봉지구 의료시설부지를 무상임대하고 남양주시·구리시·양평군·가평군 등 배후인구 110만명이 공공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로 △8호선 연장 별내선 8월 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국지도 98호선 개통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정약용문화예술공원 조성 추진 △수소시범도시 선정 등을 꼽았다.
아울러 지난 3월 GTX-B 노선을 착공했고 GTX 2기 사업으로 D·E·F 노선 및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한 GTX 플러스 노선에 모두 남양주시가 포함되는 성과를 일궈냈다.
주 시장은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9호선 연장인 강동하남남양주선 및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 등을 통해 베드타운을 탈피하고 120만㎡ 규모의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도시 자족기능을 강화하겠다”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남양주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심기일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광덕 시장이 출연한 ‘인사이드 경인’은 오는 11일 오후 1시 KBS 1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2024-07-10
-
양주시 옥정2동, 해맑음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사랑의 온도 76℃ 달성
양주시 옥정2동, 해맑음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로 사랑의 온도 76℃ 달성
[세종시사뉴스] 양주시 옥정2동가 10일 해맑음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944,210원을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을 추진 중인 옥정2동의 사랑의 온도는 76℃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기부금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옥정2동 마을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안은미 원장은“해맑음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을 한다”며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의 참여로 발생한 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게 쓰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함께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해맑음어린이집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복지이음 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1인 가구 지원, △아동 청소년 지원,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 연계 사업 계획 수립, △1인 가구 대상 전수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7-10
-
광주시·경총 등 18곳, 산재예방·안전문화 실천 다짐
광주시·경총 등 18곳, 산재예방·안전문화 실천 다짐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세미나 및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의 달’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7월 한 달간 운영한다.
광주시는 이날 세미나 및 전시회에서 광주지역 사업장 대표 및 근로자, 공공발주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핵심사항인 위험성평가 기반 예방체계 구축 방안과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대해 교육 등을 실시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회의에서는 각 기관과 광주시 산업재해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협업 과제를 논의했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경영자총협회,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9개 공공기관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등 3개 기업,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광역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별 산재 예방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추진실적과 협업 캠페인 등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했다.
아동·청소년 등 시민이 참여한 ‘함께해요 안전광주’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27점을 전시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시 소재 사업장들의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0
-
올 가을 ‘G-페스타 광주’로 즐거워진다
올 가을 ‘G-페스타 광주’로 즐거워진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의 가을 이벤트 통합브랜드인 ‘G-페스타 광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지역 문화기관들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조선대학교, 동구·서구·광산구 등 자치구, 광주비엔날레, 광주관광공사, 광주문화재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과 ‘G-페스타 광주’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G-페스타 광주’는 광주에서 매년 9~10월 열리는 예술·맛 축제와 행사, 마이스를 한데 아우르는 가을 이벤트 통합브랜드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G-페스타 광주’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 △통합브랜딩 및 홍보마케팅 지원 △행사 간 연계콘텐츠 개발, 관광상품운영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등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18개의 다양한 행사가 22일간 열리는 ‘G-페스타 광주’는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예술여행도시, 맛의 도시 광주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객 체류시간을 확대해 다양한 광주관광자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관광객이 광주만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하고 돌아가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개최 시간과 장소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G-페스타 광주’는 ‘예술’ 콘셉트의 시즌1 ‘조이풀 광주’와 ‘맛’ 콘셉트의 시즌2 ‘테이스티 광주’로 나눠 열린다.
시즌1 ‘조이풀 광주’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광주비엔날레 △광주 에이스페어 △광주사운드파크페스티벌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아시아문학페스티벌 △조선대학교 총장배 e스포츠대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등 12개 행사가 열린다.
시즌2 ‘테이스티 광주’는 10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광주식품대전 △광주김치축제 △광주 송정 남도맛 페스티벌 △광주서창억새축제 등 6개 행사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앞으로 실무협의회에서 개별 축제, 행사의 정체성과 강점을 유지하면서 통합 홍보, 연계행사 개발, 관광상품 발굴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 ‘G-페스타 광주’의 그림을 그려갈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협약은 ‘G-페스타 광주’라는 하나의 ‘연결 지음’으로 축제와 축제를 연결해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에 마련했다”며 “‘G-페스타 광주’를 통해 우리 광주의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8기 들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도시’를 위해 어등산 그랜드 스타필드, 더현대 광주, 신세계백화점 확장 등 복합쇼핑몰 3종 세트와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등 관광기반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계절별 명확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축제 개최, 통합 연계로 도시 매력도를 높여 도시이용인구 3000만시대를 구체화하고 있다.
2024-07-10
-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2주년 축하ⵈ 새로운 3년 차를 향한 운동화 ‘전달’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강수현 양주시장 취임 2주년 축하ⵈ 새로운 3년 차를 향한 운동화 ‘전달’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10일 오전 양주시청 2층 시장실에서 열린 강수현 양주시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운동화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16일 ‘제3기 양공노’의 출범 이후 처음 갖는 공식적인 면담으로 취임 2주년의 축하는 물론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 시장을 향한 응원과 양주시 발전을 위한 노사의 소통·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혜정 위원장은 “28만 양주시민과 조합원을 위해 운동화가 닳을 때까지 쉼 없이 달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로운 운동화를 신고 ‘신뢰와 소통으로 살기좋은 양주시’, ‘청년 조합원이 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드는 데 더욱 힘차게 뛰어달라”고 요청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공무원노조의 뜻깊은 선물에 감사하다”며 “조합원들의 복지향상과 다시 뛰는 양주를 만들기 위해 신발이 닳도록 뛰겠으며 조합원 여러분들도 그 걸음에 함께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양공노’는 △‘민원응대공무원 보호 및 지원 조례’ 및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 △5급 사무관 교류 및 실무 수습 제도 폐지, △각종 인사자료 통계화 및 공개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요구 사항을 건의하는 등 직원들의 권익 보호 및 지위 향상과 더불어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양공노’의 요구한 사항을 적극 수용해 이행하고 있으며 노사는 신뢰와 소통, 협력으로 살기 좋은 양주시를 만드는데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2024-07-10
-
용인소방서 ‘화재경보기 반드시 설치해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용인소방서 ‘화재경보기 반드시 설치해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세종시사뉴스] 용인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11시경 처인구 마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가열로 인해 화재가 날 뻔한 상황에 주택용 화재감지기의 작동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집 안에 거주하고 있던 70대 여성 A 씨는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물을 올려놓은 것을 잊어버렸고 그 사이 냄비가 가열되며 집 안에 연기가 가득 차는 상황에 처했다.
다행히 천장에 설치되어 있던 주택용 화재경보기에서 경보음이 울렸고 이를 듣고 위험을 감지한 A 씨는 즉시 가스를 차단하고 119에 신고했다.
자칫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제 역할을 해준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연립·다가구 주택의 세대별·층별로 1개 이상의 분말소화기를 비치해야 하며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각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천장에 부착해야 한다.
용인소방서는 올해 4월부터 용인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화재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화재경보기 보급 및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사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계기”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0
-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해 일월수목원에서 소나무 식수행사
이재준 수원시장이 식수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날’ 제정 기념행사로 9일 일월수목원에서 소나무 식수행사를 했다.
정부는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7월 14일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 이석하 협의회장, 북한이탈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석하 협의회장은 “정부가 제정한 7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이재준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북한이탈주민들을 포용하고 그들의 정착을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주평통 수원특례시협의회와 북한이탈주민들이 항상 변하지 않는 소나무처럼 평화통일을 염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에게도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0
-
강웅철 의원, “용인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크골프로 하나되다”
강웅철 의원, “용인시 장애인과 비장애인, 파크골프로 하나되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강웅철 의원은 5일 수지 아르피아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7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골프협회장배 어울림파크골프대회에 참석했다.
2014년, 6,110㎡ 9홀 규모의 용인시 첫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이후로 매년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강웅철 의원을 비롯해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 및 용인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의 파크골프는 서지원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 회장이 장애인 생활체육 발전을 꾀하고자 2009년 용인서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7명에게 파크골프를 소개하면서 보급됐다.
강웅철 의원 역시 용인시의 파크골프 태동을 함께했다.
용인시의원이었던 2014년 제1회 어울림파크골프대회부터 경기도의원이 된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웅철 의원은 “파크골프는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스포츠”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서로에게 격려와 용기를 더해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매우 보람되고 뜻깊다”고 말했다.
또 “용인시에 파크골프를 들여오고 매년 대회를 열면서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서지원 용인시장애인골프협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경기도의원으로서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축하 인사를 마쳤다.
한편 파크골프는 골프를 재편성해 도심 속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지역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하도록 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어 각광을 받고 있다.
2024-07-10
-
성남시,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성남시,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1기 신도시 선도 예정지구인 분당구 일부 지역이 7월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역은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이매동, 서현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구미동 일부 6.45㎢이며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주거용을 제외한 용도로 상가, 오피스텔 등이다.
허가대상 여부는 허가신청 당시의 건축물대장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거래하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지정은 경기도가 국토부, 5개 시와 선도지구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다.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관할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은 뒤 매매계약을 맺어야 한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허가를 받으면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이행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2024-07-10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와부읍 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운영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와부읍 주민 대상 ‘치매예방 프로그램’운영
[세종시사뉴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운영하는 와부읍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참여 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이전으로 소외된 와부읍 지역주민을 위해 마련됐으며 와부읍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되어있는 인지기능 정상군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서 운영하며 9월 27일부터는 매주 금요일 치매조기검진도 함께 진행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와부읍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ˮ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