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노담 으로 건강하게 자랄게요~”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보건복지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만 3~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 이틀 간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에서 551명의 유아들이 참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산성본부 소속 유아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가 노담밴드 구연동화, OX 퀴즈, 노담 게임 등을 진행했으며 아이들은 신나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아보고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 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 만족도 평가에서도 참여자의 82%가‘매우 만족’, 15.3%는 ‘만족했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건강 이야기를 재밌는 동화와 신나는 게임으로 접해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배운 내용을 주제로 건강의 소중함에 대한 교육을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소중한 소감도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 유아 및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법의 체험과 놀이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2024-07-17
-
이천시, 상승대 광장에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 개장
이천시, 상승대 광장에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 개장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지난 16일 상승대 장병 가족과 장호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승대성당 광장에서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장터에는 장호원민속오일장의 유명먹거리인 매운어묵, 핫바, 오징어순대 등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16개 품목을 정성껏 준비해 판매했으며 맷돌로 후추를 직접 갈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호원민속오일장 노명수 회장은 민속오일장을 이용하는 상승대 장병을 위한 할인쿠폰 1,000매을 현장에서 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천사랑지역화폐 홍보 부스를 운영해 앱 설치 및 등록, 현장 발행과 더불어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상승대 장병 가족에게 작지만 알차게 진행된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더불어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이천시-제7기동군단‘관·군 협력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협약식 개최’
이천시-제7기동군단‘관·군 협력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협약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이천시는 육군 항공사령부, 육군 특수전사령부에 이어 7월 16일 제7기동군단과 소속 군인 가족들이 거주하는 관사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둔 육군 장병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군 관사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7기동군단 상승점”은 시설면적 110.04㎡ 규모의 이용 아동 2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8월 리모델링을 시작해 10월경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천시장은 “앞으로 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군 장병들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국방의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7기동 군단장도“이천시가 군 가족들의 복지와 아이 돌봄에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녀들의 돌봄에 어려움 없이 훈련에도 임할 수 있게 됐다”며 이천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로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07-17
-
전남도 ‘국립의대 정부 추천대학 공모’, 인정 발언 잇따라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최근 ‘전라남도에서 정부에 의견을 제출하면 국립의대 신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잇따르고 있어 전남도 공모 추진 당위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문답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 의원의 “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전남도의 요청을 정부에서는 수용할 예정인지”를 묻자 복지부 장관은 “용역 결과 후에 전남도에서 건의하는 내용을 봐야하겠지만, 대통령과 총리께서 별도로 말씀하신 만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전남지사가 책임 있게 처리를 하고 또 정원 배치를 할 수 있도록 선배정을 해줄 필요가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정부가 여러 차례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전남도에서 대안을 제시하면 정원 배정을 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미화 의원의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통해서 배정과 학교, 규모를 요청하면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했다”는 확인 질문에 복지부 장관은 “그렇다”고 명확히 답변했다.
또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동의하는지”라는 물음에는 “전남도가 빨리 의견을 수렴해서 대안을 제시하면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장관은 지난 7월 11일 서미화 의원과의 면담 시에도 “대통령과 국무총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정부는 진정성을 갖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교육부 장관 역시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
지난 7월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문수 의원이 “전남 같이 의대가 없어 신설 의대가 필요한 곳에 어떤 계획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묻자, “대통령께서 전남도의 의대 신설 단일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교육부와 복지부가 계속 협의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전남도의 정부 추천대학 선정 공모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해준 것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힌다”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힘써주는 지역 국회의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을 맡은 용역기관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 중이며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4-07-17
-
전남도 ‘국립의대 정부 추천대학 공모’, 인정 발언 잇따라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최근 ‘전라남도에서 정부에 의견을 제출하면 국립의대 신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이 잇따르고 있어 전남도 공모 추진 당위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416회 국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해 지역 국회의원들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문답이 오갔다.
이 자리에서 이개호 의원의 “ 용역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전남도의 요청을 정부에서는 수용할 예정인지”를 묻자 복지부 장관은 “용역 결과 후에 전남도에서 건의하는 내용을 봐야하겠지만, 대통령과 총리께서 별도로 말씀하신 만큼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전남지사가 책임 있게 처리를 하고 또 정원 배치를 할 수 있도록 선배정을 해줄 필요가 없는가”라는 질문에는 “정부가 여러 차례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전남도에서 대안을 제시하면 정원 배정을 하는 것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서미화 의원의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통해서 배정과 학교, 규모를 요청하면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했다”는 확인 질문에 복지부 장관은 “그렇다”고 명확히 답변했다.
또 “2026년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동의하는지”라는 물음에는 “전남도가 빨리 의견을 수렴해서 대안을 제시하면 신속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 장관은 지난 7월 11일 서미화 의원과의 면담 시에도 “대통령과 국무총리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전남 국립의대 신설에 대해 정부는 진정성을 갖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공모 절차를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교육부 장관 역시 이와 유사한 발언을 했다.
지난 7월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문수 의원이 “전남 같이 의대가 없어 신설 의대가 필요한 곳에 어떤 계획과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지”를 묻자, “대통령께서 전남도의 의대 신설 단일 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교육부와 복지부가 계속 협의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보건복지부 장관께서 전남도의 정부 추천대학 선정 공모에 힘을 실어주는 발언을 해준 것에 대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밝힌다”며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힘써주는 지역 국회의원들께도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을 맡은 용역기관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 첫 절차인 설립방식선정위원회를 구성 중이며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 방식 기본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4-07-17
-
김영록 지사,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복구 지시
김영록 지사,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복구 지시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지와 진도 주택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핀 뒤 도민을 위로하고 호우 대비 농배수로 신속 정비 등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때문에 17일 오전 현재 주택 침수 161건의 피해를 입었으며 진도, 완도, 해남, 고흥 등에서 벼 침수 255ha, 콩 11ha, 사료작물 10ha 등 총 280여 ha의 농작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목이버섯 등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광양 진상면과 주택 및 마을회관 침수 피해를 입은 진도 의신면 도목마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당부했다.
특히 광양 목이버섯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조속한 농가 피해복구와 함께 농배수로 등을 신속하게 정비해 애써 키운 농작물 침수 피해가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다”며 “피해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택 12채와 마을회관 침수 피해를 입은 진도 도목마을은 현재 청소 완료 후 건조를 진행 중이며 자원봉사자 50여명과 복구를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저지대·반지하주택 거주자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사전대피와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실태점검으로 도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인명구조 9건, 안전조치 118건, 배수 29건 등 총 159건의 다양한 소방 활동을 펼쳤다.
실제로 지난 16일 신안 흑산면 한 주택에서 불어난 물로 주택 침수 및 고립이 우려되는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
순천 승주읍에서는 코너길을 주행하던 승합차가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6명을 구조했으며 해남과 완도에서는 전기시설에 빗물이 침투해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완도 군내리에선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유관기관 공동대응으로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2024-07-17
-
김영록 지사,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복구 지시
김영록 지사,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한 복구 지시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광양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지와 진도 주택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상황을 살핀 뒤 도민을 위로하고 호우 대비 농배수로 신속 정비 등을 지시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16일 평균 64.0mm의 비가 내렸다.
지역에 따라 광양 중동 189.9mm, 신안 홍도 182.5mm, 진도 의신 169.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때문에 17일 오전 현재 주택 침수 161건의 피해를 입었으며 진도, 완도, 해남, 고흥 등에서 벼 침수 255ha, 콩 11ha, 사료작물 10ha 등 총 280여 ha의 농작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이날 호우 피해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뒤 목이버섯 등 시설하우스 침수 피해를 입은 광양 진상면과 주택 및 마을회관 침수 피해를 입은 진도 의신면 도목마을 피해 현장을 살피고 신속한 복구 대책을 당부했다.
특히 광양 목이버섯 시설하우스 피해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조속한 농가 피해복구와 함께 농배수로 등을 신속하게 정비해 애써 키운 농작물 침수 피해가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되고 있다”며 “피해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꼭 가입해달라”고 당부했다.
주택 12채와 마을회관 침수 피해를 입은 진도 도목마을은 현재 청소 완료 후 건조를 진행 중이며 자원봉사자 50여명과 복구를 진행 중이다.
전남도는 저지대·반지하주택 거주자의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사전대피와 도내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실태점검으로 도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인명구조 9건, 안전조치 118건, 배수 29건 등 총 159건의 다양한 소방 활동을 펼쳤다.
실제로 지난 16일 신안 흑산면 한 주택에서 불어난 물로 주택 침수 및 고립이 우려되는 일가족 4명을 구조했다.
순천 승주읍에서는 코너길을 주행하던 승합차가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탑승자 6명을 구조했으며 해남과 완도에서는 전기시설에 빗물이 침투해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완도 군내리에선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침수돼 유관기관 공동대응으로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2024-07-17
-
전남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전국 최다
전남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전국 최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여수 금오도·하화도·개도·묘도, 4개 섬이 선정돼 10년간 최대 200억원의 섬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섬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도약 발판을 마련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4개소를 포함해 경남과 제주 등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10년간 4단계 지원 방식으로 이뤄진다.
섬 주민이 스스로 조직체를 구성하는 자율성을 보장해 섬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직결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도는 지속 가능한 섬마을, 성장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전국 최다 선정의 결실로 나타났다”며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7
-
전남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전국 최다
전남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전국 최다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 ‘섬 지역 특성화 사업’에 여수 금오도·하화도·개도·묘도, 4개 섬이 선정돼 10년간 최대 200억원의 섬 발전기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이 주체가 되어 섬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도약 발판을 마련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 4개소를 포함해 경남과 제주 등 전국 10개소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10년간 4단계 지원 방식으로 이뤄진다.
섬 주민이 스스로 조직체를 구성하는 자율성을 보장해 섬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계획을 수립해 소득사업과 직결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전남도는 지속 가능한 섬마을, 성장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전국 최다 선정의 결실로 나타났다”며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에도 큰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7
-
김영록 지사, 파리올림픽 참가 전남 선수 격려
전남도청사전경(사진=전남도)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소속·출신 선수 9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전남 선수단은 근대5종 서창완, 양궁 남수현, 배드민턴 정나은, 펜싱 최세빈, 복싱 임애지, 육상 김장우 등이다.
특히 근대5종 서창완은 ‘2024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라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이 기대된다.
양궁 남수현은 올림픽 여자 단체전 10연패 대기록에 도전한다.
또 나주 출신 배드민턴 안세영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금메달 사냥에 나서고 신안 출신 사격 이보나, 여수 출신 수영 김민섭도 파리 무대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구슬땀을 흘리면서 실력을 연마한 선수들께 뜨거운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린다”며 “올림픽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동안의 값진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전남의 명예를 빛낼 선수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활동하도록 전남이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기원하고 온 전남도민의 마음을 모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열린다.
206개국 1만여 선수가 참가해 32개 종목에 총 329개 경기를 펼친다.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262명 선수단이 참가한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