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시군별 정책 현안 발굴 및 협치 모델 구축 공로로 공로패 받아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시군별 정책 현안 발굴 및 협치 모델 구축 공로로 공로패 받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으로 시군별 정책 현안 발굴 및 정책 협치 모델을 제시해 경기도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의희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전국 최초의 민주주의 협치 모델로 156명 도의원의 정책 제안을 31개 시군 현안에 입혀서 경기도와 시군의 협치를 통해 자치분권 3.0시대를 선도하는 기구로 정윤경 의원은 초대 공동단장으로 임명되어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은 물론 30개 시군과 정담회를 통해 681건의 중점정책을 도출했으며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지역 현안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윤경 의원은 “지난 2년간 새로운 지방분권 협치 모델의 새로운 방향을 만들어 보고자 제 지역만이 아닌 도 전체를 다니며 도의원들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도민의 삶이 나아지는 데 보탬이 된 것을 뿌듯하게 여기고 이후로도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포패는 경기도의회 염종혐 의장이 수여했으며 윤태길 공동단장과 최승용, 한원찬, 김태희, 오석규, 방성환, 김옥순 의원 등 의정정책추진단 위원들에게도 함께 수여됐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작년 9월 자체 발굴한 주요 정책을 담은 ‘정책제안 자료집’ 발간에 이어 지난 2년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의정정책백서’를 발간해 이날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2024-07-17
-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 어르신 행복기원 반려식물 전달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 어르신 행복기원 반려식물 전달
[세종시사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7일 11시,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와 반려식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학부모회 문수정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이 참석하고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45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 ‘반려식물’는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들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원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반려식물이라는 뜻은,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르는 식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어르신들에게 저희가 만든 다육이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해 후원 전달했다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학부모회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후원품 전달과 더불어 매월 1회 정기적인 배식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07-17
-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 어르신 행복기원 반려식물 전달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 어르신 행복기원 반려식물 전달
[세종시사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17일 11시, 복지관 2층 열린소통실에서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와 반려식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은 학부모회 문수정 회장을 비롯한 학부모 10명이 참석하고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반려식물 45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 ‘반려식물’는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학부모들이 직접 만들어 전달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를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들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원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반려식물이라는 뜻은, 반려동물처럼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르는 식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어르신들에게 저희가 만든 다육이가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쏟으며 많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준비해 후원 전달했다 앞으로도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학부모회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준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어르신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림고등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후원품 전달과 더불어 매월 1회 정기적인 배식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07-17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 교류 활동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 교류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청과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재외동포청이 함께하며 67개국 재외동포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한다.
차수별로 재외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간다.
지난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첫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환영식은 16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는 한복쇼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K-문화를, 학교를 돌아보며 한국 학교문화를 소개했다.
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동포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만들기를 함께했다.
인천길탐방에서는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도 함양했다.
재외동포학생들과 인천학생들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외동포 학생들과 인천을 알아가는 시간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시야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 학생들과 재외동포 학생들 모두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 교류 활동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재외동포 학생 국제문화 교류 활동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청과 8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 양성을 위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재외동포청이 함께하며 67개국 재외동포 1200명과 인천 중·고등학생 600명이 참여한다.
차수별로 재외동포 300명과 인천 학생 150명이 인천 관내 학교 방문 및 인천길 탐방을 통해 인천을 알아간다.
지난 15일 2박 3일 일정으로 첫 교류 활동을 시작했으며 환영식은 16일 인천아라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환영식에서는 아름다운 한복을 소개하는 한복쇼와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K-문화를, 학교를 돌아보며 한국 학교문화를 소개했다.
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재외동포학생들과 한국 민화를 활용한 부채만들기를 함께했다.
인천길탐방에서는 개항장과 인천의 역사를 이해하고 한민족 공동체 의식도 함양했다.
재외동포학생들과 인천학생들 간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의 토대를 마련하는 등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리더 양성에 기여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외동포 학생들과 인천을 알아가는 시간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시야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천 학생들과 재외동포 학생들 모두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7
-
도성훈 교육감, 서이초 1주기“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만들 것”
도성훈 교육감, 서이초 1주기“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만들 것”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가르칠 권리가 보호되어야 배움의 권리도 지킬수 있다“며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순직 추모 서한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작년 이맘때 아스팔트 위를 까맣게 뒤덮었던 검은 상복 입은 선생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의 보완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학교 업무 업무 경감을 선생님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도 교육감은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속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교사가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교사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도성훈 교육감, 서이초 1주기“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만들 것”
도성훈 교육감, 서이초 1주기“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만들 것”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가르칠 권리가 보호되어야 배움의 권리도 지킬수 있다“며 “존중과 신뢰 속에서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겠다”고 했다.
도 교육감은 서이초 교사 순직 추모 서한문을 일선학교에 보내 “작년 이맘때 아스팔트 위를 까맣게 뒤덮었던 검은 상복 입은 선생님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위해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은 물론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의 보완 입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 “교육활동 피해 교원에 대한 지원은 물론 학교 업무 업무 경감을 선생님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17일 오전 인천시교육청에 마련된 추모공간을 찾은 도 교육감은 “체험활동 등 교육과정 속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고의나 중대한 과실이 없을 경우 교사가 법적 책임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과 교권이 무너지는 가슴 아픈 사례들을 접하며 교권이 존중되지 않으면 어떤 교육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는 선생님들의 마음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교사가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해 서이초 교사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30년 불법 노점 해결’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30년 불법 노점 해결’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1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주민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혁신 사례는 △만수동 주민들의 30년 숙원, 적극 행정으로 해결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익 극대화다.
‘우수’ 등급을 차지한 도시디자인과는 남동초등학교 인근의 30년 묵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노점 정비를 위해 장승백이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꾸준히 노점상들을 설득, 시장으로 입주시키거나 인근 점포로 이전 또는 자진 폐업하도록 해 인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혁신’ 등급을 받은 재무과는 인천시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인 MMDA에 가입,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고 자금 유동성과 높은 금리를 확보함으로써 높은 이자수익을 얻었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남동구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및 포상 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부단한 노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구민의 오래된 민원을 해결하고 재정을 튼튼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 행정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30년 불법 노점 해결’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30년 불법 노점 해결’ 남동구, 적극 행정 우수사례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의 관점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직원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포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4월부터 홈페이지, 내·외부 추천으로 13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주민 설문조사, 우수사례 발표회를 거쳐 총 2건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혁신 사례는 △만수동 주민들의 30년 숙원, 적극 행정으로 해결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이자수익 극대화다.
‘우수’ 등급을 차지한 도시디자인과는 남동초등학교 인근의 30년 묵은 불법 노점을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노점 정비를 위해 장승백이시장 상인회의 협조를 받아 꾸준히 노점상들을 설득, 시장으로 입주시키거나 인근 점포로 이전 또는 자진 폐업하도록 해 인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혁신’ 등급을 받은 재무과는 인천시 최초로 금융기관의 수시입출금식 예금 상품인 MMDA에 가입,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고 자금 유동성과 높은 금리를 확보함으로써 높은 이자수익을 얻었다.
구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웹툰과 카드 뉴스로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남동구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고 선발된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및 포상 휴가를 인센티브로 부여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부단한 노력과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구민의 오래된 민원을 해결하고 재정을 튼튼하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적극 행정 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
60년 전 소래 염전 근무자, 소래역사관에 유물 73점 무상 기증
60년 전 소래 염전 근무자, 소래역사관에 유물 73점 무상 기증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지역사 연구·발전을 위해 소래역사관에 유물을 무상으로 기증한 이수영 씨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기증된 유물은 △국유재산도면대장 △소래염전설계도철 △인천시, 부천군 소래면 소래지구 염전지적도 사본 등 소장유물 31건, 총 73점이다.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까지 소래, 남동, 군자 등 인천의 염전 관련 도면·서류·사진 등으로 학문적 연구 가치는 물론 전시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유물을 기증한 이수영 씨는 1945년생으로 1960년대 말쯤 평택에서 인천으로 와 ‘대한염전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소래 염전 펌프장에서 1년간 일한 뒤 건축물을 관리하는 시설 담당자로 근무해왔다.
이번에 기증한 유물들은 그 당시부터 보관하고 있던 자료들이다.
앞서 이 씨는 올해 4월 논현2동에서 열린 ‘내 고향 사진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제공한 사진 외에도 중요한 자료가 많다는 얘기를 접한 최명숙 논현2동장과 최주형 팀장의 권유로 소장 중인 모든 유물을 소래역사관에 무상 기증했다.
이수영 씨는 “여러분들이 이렇게 소중하게 자료들을 생각해 주실 줄 알았다면 버리지 말고 더 많은 자료를 보관해 놓았을 텐데 보관상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남동문화재단은 기증 유물을 학술연구 및 교육자료 등으로 소중하게 보존하고 향후 전시를 통해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던 소중한 자료들을 남동구 발전을 위해 선뜻 무료로 기증해 주신 기증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자의 뜻을 이어받아 유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존과 관리,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래역사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관으로 ‘소래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 주세요’ 라는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사와 문화를 보존·전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물을 상시 기증받고 있다.
한편 기증자 인터뷰는 남동문화재단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유물 기증을 원하는 시민은 소래역사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