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토론회 성료
시흥시의회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정책토론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회’ 가 지난 10월 15일 신천동 솔내아트센터에서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선옥, 이상훈, 윤석경 의원과 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발제자들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토지이용계획 개선방안’, ‘집단 취락지구의 중요성 및 신천대야 원도심의 상생발전 방안’, ‘도시정비사업의 이해와 정책 동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섰다.
발제에서는 △용도지역제에서 ‘비욘드 조닝’ 체계를 활용한 원도심 공간계획의 필요성 △그린벨트 해제와 자연녹지지역 건폐율 완화 △기존의 부정적인 부분을 도시재생의 정비 순환구조로 변경 등을 제안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결국 주민을 위해 공간을 계획하고 개발하는 것이라면 주민의 삶의 조건을 고려하는 도시 발전이 이뤄져야 한다”며 원도심 균형개발의 필요성과 적극적인 정책 실행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경 의원은 “원도심은 그 자체로 역사이며 주민의 삶이 녹아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체계적인 발전 방안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상훈 의원은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선옥 대표의원은 ‘도시의 가치를 높이다’라는 기조로 공공주택 사업 후 방치되는 잔존지역의 문제를 지적하는 등 원도심 균형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원도심 균형개발’에 대한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2024-10-18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해미성지 등 현장 벤치마킹에 나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 해미성지 등 현장 벤치마킹에 나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은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해미성지 등 국내 천주교를 대표하는 성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용인특례시 소재 은이성지를 국제성지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현녀 의원, 이상욱 의원이 참석해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및 당진의 솔뫼, 신리성지 등을 돌아봤으며 지자체와 천주교 교구간 협력사례도 벤치마킹했다.
또한, 2014년 아시아청년대회 운영본부장을 역임한 박진홍 신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용인시의 지원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박 신부는 현재 Wake-up 국제청소년센터장으로 이 센터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헬기에서 내린 폐교를 국제 청소년들의 교류를 위한 장소로 서산시가 조성해 위탁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간담회 중 연구단체 회원들은 박 신부의 “청년 김대건길 재정비 등 용인시만의 순례길 조성 사업에 집중하고 서산시와의 협력방안도 고려해달라”는 제안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희영 대표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다녀가신 해미성지 등을 살펴보고 당시 실무를 책임졌던 박진홍 신부님의 조언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하며 ”순교자 청년 김대건의 삶을 재조명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2027 서울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진선 의장은 ”해미성지와 해미읍성의 앞선 사례를 바탕으로 은이성지의 국제성지 조성에 수원교구 등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이성지는 천주교 박해 시기에 숨어 살던 신자들에 의해 형성되고 김대건 신부가 세례 성사와 첫 영성체를 받은 곳이다.
또한 이 곳은 김신부의 순교 후 시신 이장 경로 중 일부로 순교자 김대건 신부의 삶의 궤적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 대표를 필두로 안지현 간사, 유진선 의장, 신민석, 신현녀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특례시가 역사와 종교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0-18
-
양주시, ‘시 승격 21주년 기념식수 행사’ 개최ⵈ 미래 100년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뎌
양주시, ‘시 승격 21주년 기념식수 행사’ 개최ⵈ 미래 100년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뎌
[세종시사뉴스]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구호로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빠르게 비약하고 있는 경기 양주시가 미래 100년을 향해 한 걸음을 더 내디뎠다.
양주시가 18일 오후 청사 잔디광장 앞에서 시 승격 21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김정민 부시장 및 각 실·국· 소장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기념 나무 소개, △기념식수 시삽,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식재된 ‘21주년 기념식수’는 상록침엽 교목인 소나무의 한 품종인 ‘반송’ 이며 이복선 前 양주시 마전2통장이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주시목’ 으로 지정되어 있는 소나무는 항상 푸른빛을 디고 추위에 잘 견디며 자생력이 강한 양주시민의 강인함과 진취적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 양주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며 시민들과 함께한 발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지난 2003년 시로 승격된 양주시는 교육, 경제, 문화,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지난 2년간은 △은남 일반산업단지 착공, △양주테크노밸리 착공, △양주역세권 착공,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부지 선정 등 괄목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인구 증가율 전국 ‘1위’에 이어 경기북부 시·군 중 유일하게 최근 5년 전 대비 출생아가 증가한 10개 기초지자체에 들어가며 ‘살기 좋은 도시’의 위상을 입증하기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기념식수를 기증해 주신 이복선 前 마전2통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1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양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 덕분에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더 나은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18
-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2024 K-댄싱 카니발’ 역동성, 새로움, 도전을 주제로 청소년 댄스팀 등 대거 참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2024 K-댄싱 카니발’ 역동성, 새로움, 도전을 주제로 청소년 댄스팀 등 대거 참여
[세종시사뉴스] 이번 주말인 19일 ‘2024 K-댄싱 카니발’ 이 인천 서구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거리에서 개최되는 첫 댄싱 카니발은 역동성과 새로움, 도전을 주제로 청소년 댄스팀이 대거 참여한다.
같은 날 저녁에는 거북시장 판매시설 옥상에서는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가 열리며 K-뮤직&댄스로 문화의거리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리 춤 축제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댄스팀도 참여해 젊음의 역동성, 도전적 움직임과 함께 성숙하고 아름다운 성인 댄스팀들의 춤사위를 구경할 수 있다.
이 축제를 준비하는 서구문화재단 문화의거리 조성팀은 “문화의 거리를 역동적으로 재생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주제를 정해 참가 댄스팀들이 주제에 어울리는 역동적 춤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일반인 대상의 댄스팀 공모를 통해 자유로움과 세대를 아우르는 장르 불문의 댄스로 하나 된 문화의 거리를 보게 될 것이다.
방문자들은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주말의 문화 힐링에 ‘최고의 선택’를 외치는 데 문제가 없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업명을 정하는 데도 다양하고 세심한 검토가 필요한데, 축제, 페스티벌, 카니발 등을 많이 사용하는 데 카니발이라고 정한 이유는 이번 행사의 주제 설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었다.
주제가 역동성, 새로움, 도전이듯 카니발의 의미에는 다다이스트들과 같은 도전, 변화, 기존 질서의 부정과 같은 의미가 있으며 본질적으로는 생성과 변화에 대한 새로움, 도전, 창조의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고 했다.
청소년 댄스팀으로는 목향초등학교, 서곶중학교, 완정초등학교, 가원초등학교, 한별초등학교, 서곶초등학교, R Dance Company가 참여하며 성인 댄스팀으로는 인천2sabu셔플댄스, 페퍼댄스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또 서구청소년스트릿댄스 경연대회 우승팀 등이 참여해 젊음의 역동성과 성숙함의 춤사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반 참가자들의 무대 참가 사전 신청으로 다양한 세대들이 거리를 수놓을 예정이다.
서구문화재단은 앞으로 매년 댄싱 카니발을 개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K-댄스, K-팝의 경연대회를 검토하고 있고 수상자에게는 성장 로드맵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구문화재단은 연말에 개관할 신현동의 ‘서구 드림 아카데미’에 K-팝, K-댄스팀을 전문적으로 양성할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성인팀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구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문화재단은 지난해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 사업을 통해 오케스트라를 자생하게 해 서구는 물론이며 서울과 보령 머드 축제장 등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연계와 지원을 한 사례가 있다.
같은 날 저녁에는 판매시설 옥상에서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 신포니에타’의 연주에 메조소프라노 신현선이 노래한다.
문화의 거리 판매시설 옥상에서 감미로운 선율과 옥구슬 같은 목소리의 멜로디가 별을 향해 울려 퍼질 것이다.
거북시장 상인회는 이 콘서트에 따듯한 음료와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며 옥상에서 즐기는 루프탑 클래식 콘서트는 처음 즐기는 낯설고도 흥미로운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서구문화재단의 도전적인 프로그램과 축제 콘텐츠 개발, 문화공간 터·틀에서의 공연과 전시 그리고 거리에서의 축제 등을 개최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문화 콘텐츠의 공급,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해 오고 있다.
때로는 생뚱맞은 콘텐츠로 사람이 모이게 하고 함께 누리게 하며 공감하게 함으로써 문화거리 조성과 성공을 연착륙시켜가고 있다는 중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서구문화재단이 추구하는 ‘문화 공감으로 감동과 행복의 공존 서구’의 미션과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다·다·다’ 프로젝트와 맥락을 같이 한다.
‘다·다·다’ 프로젝트는 ‘사람이 모이다.
예술을 공감하다.
문화의 거리가 되다’의 끝 글자 ‘다’의 이음을 프로젝트 사업명으로 정한 것이다.
서구문화재단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끝없이 계속된다.
서구문화재단 대표는 “문화의 거리, 이 공간이 서구뿐만 아니라 인천 전 지역 문화공간 조성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성공의 필요조건 이상, 충분조건이 될 수 있을 만큼 지자체와 정치권 등의 적극적인 협력과 관심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8
-
경남교육청, 제12차 성인지 아카데미 개최
경남교육청, 제12차 성인지 아카데미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양성평등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18일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교직원·학부모 400여명을 대상으로 제12차 성인지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번 성인지 아카데미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교수를 지낸 이현혜 동화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동의·경계 존중으로 건강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 작가는 “기존 성폭력 예방 교육은 성폭력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제는 대처가 아닌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초점을 두어야 하며 누구나 존중받아야 하는 신체적, 물리적, 언어적, 정서적, 시각적 영역인 ‘경계’를 지키고 존중하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사회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일상에서 상대방에 대한 경계 존중을 통해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민주시민교육과 배경환 과장은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범죄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교육공동체의 인식 변화다”며 “경남교육청은 성범죄를 예방하는 교육은 물론 성 문화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종 누리 소통망과 메신저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 관련 범죄와 성범죄 문제가 끝없이 재생산되어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남교육청의 성인지 아카데미는 성범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2024-10-18
-
남양주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 실시
남양주소방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소방서는 18일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와 구급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급대원과 긴급구조통제단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진행방식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해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중증도 분류법을 활용해 사상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병원 수용 능력에 맞춰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을 중점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선착대 구급대원이 임시의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임무를 부여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였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훈련이 이루어졌다.
조창근 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큰 위협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구급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8
-
30만 돌파 앞둔 양주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30만 돌파 앞둔 양주시, 경기북부 중심도시 도약
[세종시사뉴스] 경기북부 본가 중심지로서 62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양주시가 인구 30만의 수도권 중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양주시 인구는 꾸준히 증가해 9월 기준 285,930명에 이르며 외국인 숫자까지 포함하면 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는 3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주시는 통계청에서 발표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지난해 인구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출산율도 전국 3위를 기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출생아 수가 늘어난 시군으로 경기북부에서는 양주시가 유일하다.
특히 양주시는 30~49세까지의 비교적 젊은 세대 인구 유입이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주시의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은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과 교통의 발달 등으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향상된 점을 들 수 있다.
앞으로 회천 신도시 입주 및 각종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50만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주시는 이러한 인구 증가에 발맞춰 동서 균형발전, 기반 시설 확충, 복지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경기북부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주시는 이에 걸맞은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 지원,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 운영,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등 임신 출산 관련 사업을 추진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형성하고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모아 어린이집 운영,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 설치, 영유아보육료 및 아동수당 지원,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지원 등 다양한 보육 지원 정책을 통해 가정의 육아 비용 부담을 덜어 더 많은 가정이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청년층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개소 5주년을 맞은 양주시 청년센터는 청년이 지역에 안착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1인 가구와 노인 지원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주시는 옥정과 회천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맞춰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주역세권 개발과 양주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진행 중이다.
양주시 마전동 약 7만 평의 규모로 조성 중인 양주테크노밸리는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치면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벤처기업협회, ㈜카스 등 주요 기업 및 기관과 연달아 투자협약을 이어가고 있다.
자족 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 도시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도 올해 민간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총 3,782세대가 입주할 계획으로 2028년에는 1만명이 거주하는 양주시 미래 신성장 거점 동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광역교통망을 형성해 입주기업의 서울·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해 서부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친환경 산업단지 모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 10월 15일 앵커기업인 ㈜아성다이소와 5천억원 입주 협약을 체결해 상생협력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 교통망 확충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 도로망 확충과 GTX-C 노선, 옥정~포천 광역 철도 건설, 교외선 재개 등 철도망 건설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수요응답형 똑버스 도입, 동부권에서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에 이어 백석~잠실 서부권 광역버스 신설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있다.
대형종합병원이 없어 의료 인프라 개선이 필요했던 양주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뛰어든 결과 철저한 준비와 시민의 염원으로 공공의료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로써 양주시는 400병상 이상의 의료와 돌봄을 통합한 혁신형 공공병원을 추진하게 됐다.
양주시는 경기북부 교육 발전과 양주시 교육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을 위해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최근 자율형 공립고 2.0에 3개교가 선정되어 교육 혁신과 지역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경기제2예술창작소 설치, 관학협의회 구성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동안 양주시가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재 진행 중인 개발사업과 교육 의료 등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매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4-10-18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에 선정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 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최초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이후 추가로 이뤄낸 성과다.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우수사업장을 인정하는 제도다.
노사 협력을 통해 사업주가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조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주요 심사항목은 △사업주의 관심도 △위험성 평가 실행 수준 △구성원의 참여 및 이해 수준 △재해 발생 수준 등이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해당 기관의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양 기관은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 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원의 위험성 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배영환 학교안전과장은 “도교육청은 소속 기관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추진하고 유해·위험 요인 확인과 개선 등 안전 보건 확보 의무를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결과를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이 널리 고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8
-
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어가
이동환 고양시장, 주민과의 소통간담회 이어가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3개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이 취임 후 매년 개최해 온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는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7월 대화동을 시작으로 23개 동을 순회했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 시장은 “30년 전 작은 묘목이었던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도시로 우뚝설 수 있게 된 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주신 주민들 덕분”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향후 고양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사 체육공원 사업중단 해결 △ 식사선 트램 추진 △관내 공원, 산책로 내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서정마을 3단지 버스정류장 쉘터 정비 △서정1교 시설 교체, 개선 △약산마을 다목적 CCTV 설치 △하늘마을1로 인도 가로수 그루터기 정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접수된 사안들을 빠짐없이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처리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사안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진행 상황을 안내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달 30일에 주엽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올해 안으로 고양시 44개 동을 모두 방문할 수 있도록 남은 일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8
-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과학나눔 활동 펼쳐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 과학나눔 활동 펼쳐
[세종시사뉴스]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과학나눔 활동을 펼친다.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지역 과학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하며 과학·수학 융복합 교육과정 운영과 체험활동 강화로 이공계 진로 맞춤형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3개 지역에 50개교가 있다.
과학나눔 활동은 과학교육 자원을 활용해 인근 학교와 지역 주민에게 △과학 재능기부 △지역 과학축제 △실험실 개방 등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
모든 과학중점학교에서 연중 운영하며 10월에 지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18개가 진행된다.
먼저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수업에서 확장된 과학탐구와 이공계 진로 멘토링을 지원하는 ‘ 과학 재능기부 활동’ 이 진행된다.
△토요창의과학교실 △도서관에서 배우는 생활과학교실 △요리조리 과학체험부스가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과학문화를 경험하며 과학적 소양을 키우는 ‘지역 과학축제 활동’도 확대한다.
지역 특성에 맞게 △천문 관측캠프 △지역 축제 연계 과학 페스티벌 △사이언스 데이가 운영된다.
또한 과학중점학교의 과학교육 인프라를 희망 학생에게 공유하는 △오픈랩 △과학실험교실을 열고 과학 실험실을 개방하고 실험을 진행한다.
과학나눔 활동은 학교 공문과 누리집, 지자체 연계 홍보로 안내했으며 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경기도형 과학중점학교가 과학나눔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의 과학교육 거점 역할을 하겠다”며 “미래형 과학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