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보건의료원,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시사뉴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응급 및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하고 군민의 진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료원은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의원 20개소 및 약국 11개소를‘문 여는 의원 및 약국’ 으로 지정해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의원 및 약국’현황은 응급의료포털 및 청양군 홈페이지, 청양군보건의료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양군보건의료원 당직실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연휴 중 비상진료체계를 통해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제2회 과학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제2회 과학창의력 경진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오는 7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2회 과학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탄성 자동차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경기를 진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상장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 가정으로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6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관내 영·유아 가정이 많이 참석해 성취감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상상력이 쑥쑥 커지는 창의사고력 전문교구인 아이블럭 커넥터와 로드를 도입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 한국나눔연맹, 영동군에 5,600만원 상당 사랑의 물품 기탁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장 김미애 ☎043-740-3581 한국나눔연맹이 4일 영동군을 찾아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총 5,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쌀 1,000포 △컵라면 1,000박스 △초코파이 1,000박스로 총 5,600만원 상당이다.
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김치 △라면 △쌀 등 8,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고 지난해에는 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나눔연맹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4-09-04
-
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개최
영동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에 맞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는 명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예방수칙3.3.3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를 권하고 있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워크온을 통한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치매인식도 조사 퀴즈풀기’ 와 ‘15만보 걷기’ 2가지를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성인 병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고 치매예방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걷기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
귀중한 산림 보호, 영동군 임산물 불법채취 전면 단속
귀중한 산림 보호, 영동군 임산물 불법채취 전면 단속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30명 6개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벌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건설폐기물 상습 투기·적치 등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 내 버섯류·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없이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고 △수형목 절취 △원뿌리 채취 △야간절취 △상습절취 등에 해당하는 경우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이번 가을철 집중단속을 통해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4
-
괴산군, 제2호 치매안심이웃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4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청천면 후영리 안심이웃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자연드림파크 체험공방 및 괴산극장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소 문화생활을 하기 어려운 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영화관람을 통해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이겨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천연 연고를 만드는 체험을 하고 영화를 관람하며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지역 주민과 치매 환자 가족 간 화합을 도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안심이웃이 참여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지지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다양한 문제를 함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괴산군, 여성 토크콘서트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 여성단체협의회는 4일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회의실에서 양성평등주간 맞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 사회복지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유관단체, 여성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괴산, 농촌에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괴산군성평등전문강사 등 다양한 패널이 토론에 참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여성토크 콘서트’를 통해 농촌에서 쉽게 논의되지 않았던 농촌에서의 일·가정의 양립에 대해 깊이 고민했으며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괴산군 내에서 실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안명자 협의회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남성과 여성의 다름을 인정하고 농촌지역에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고민해 보고 함께 이야기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4-09-04
-
괴산군, ‘2024년 주소정책 홍보 공모전’ 장려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 자율형 건물번호판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17개 시도로부터 5개 분야에서 총 104건의 작품을 접수받아 진행됐다.
행정안전부는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대국민 심사를 통해 14개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괴산군이 수상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은 기존의 표준형 건물번호판과 달리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번호판을 건물 외관 및 주변 환경에 잘 어울리는 크기, 재질, 디자인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설치할 수 있다.
특히 발광다이오드로 제작해 공공청사의 미관 향상에 기여 했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가독성이 뛰어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결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주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괴산군, 등굣길 확보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실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4일 2학기 개학을 맞아 등굣길 확보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괴산군청 아동친화드림팀과 교통팀, 괴산경찰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추진했다.
추진단은 명덕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 상태, 스쿨존 표시 도색 상태, 금연 구역 표지 등 각종 안전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아동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등굣길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등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들도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04
-
괴산군, 추석 연휴 대비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괴산군, 추석 연휴 대비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부원장, 김진석 괴산서부병원 기획실장, 연영태 괴산군 의사회장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일정 등을 홍보하고 응급진료 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2024-09-04
-
보은군, 법주사 성보박물관 8월 24일 개관
보은군, 법주사 성보박물관 8월 24일 개관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마련된 성보박물관이 오는 24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성보박물관은 총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16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어 △지상 1층에는 수장고 상설전시실, 다목적실 △지상 2층에는 상설 및 기획전시실, 세미나실이 마련된다.
군은 2020년 성보박물관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 2021년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해 2021년 11월 착공, 2024년 8월에 개관하게 된다.
성보박물관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구축을 통한 불교문화 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법주사 괘불탱 △보은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 △보은 법주사 동종 등 보물 3점과 △보은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보은 법주사 가경구년명 동종 등 도지정 문화유산 2점을 비롯해 총 66점이 전시된다.
단, 괘불탱은 무게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어 디지털 빔을 통해 구현된다.
군 관계자는 “법주사 성보박물관은 법주사의 소중한 보물이 보관되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또 다른 우리 지역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