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도, 보다 향상 된‘우리동네 문화장날’ 선 보일 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이 도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동네 문화장날’은 전통시장 내 정기 문화예술공연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의 충북도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지난 1월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2월 공모를 통해 15개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을 선정했고 상반기 도내 11개 시·군 17개의 전통시장에서 장날에 맞춰 69회 정기공연을 진행했다.
기존 전통시장의 정서와 어울리는 트로트, 국악 공연을 비롯해 전통시장에서 만나보기 힘든 색다른 장르의 월드뮤직, 타악, 팝페라을 선보이며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연령층의 관심을 이끌었고 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관광객·생활인구 유입 증가에 기여했다.
sns로 공연 홍보자료를 본 뒤 공연 일정에 맞춰 시장을 방문하는 사람, 장을 보러 왔다가 우연히 공연을 보게 된 사람 등 제각각 다양한 이유로 발길을 이끌었으며 특히 충주시의 누리야시장, 영동군의 토요장터, 증평군 문화여권 사업 등 일부 시·군에서는 다양한 사업과 병행 추진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9월5일 16:30 제천 내토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하반기 공연에는 상반기 공연 상 나타났던 미흡한 부분 보완 및 상인회, 방문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공연 전·후 이벤트 강화, 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노래 선곡 등 한층 더 특색있고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해 더욱 풍성한 사업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충북도 임보열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우리동네 문화장날 사업이 신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 사업이 보완되면 더욱 큰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 추진에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충북도 태교 여행 프로그램 큰 인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저출생·인구위기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에 추진하고 있는 태교 여행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맘편한 태교패키지’ 사업이 도내 임신부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사업 시행 한 달여 만에 78%의 신청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4개의 도내 휴양시설이 지난 7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월 1일까지 235명의 임신부가 사업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63명의 임신부가 협약된 휴양시설을 이용해 태교 시간을 보냈다.
사업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충북도와 6개 시군, 휴양시설의 세심한 배려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를 전했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시설의 쾌적함과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충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 중인 시설은 호반호텔앤리조트, 벨포레리조트, 일라이트호텔, 창조레저개발로 이들 휴양시설은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40만원 상당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패키지 프로그램으로는 객실 1박, 조식 이용권, 부대시설 이용권 등을 포함해 사상체질 진단과 한방차 시음, 목장체험, 최고급 민물장어 미식체험, ‘불멍’체험 등 시설마다 각기 다른 테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태교패키지 지원사업은 도내 인구감소지역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임신부 3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책 정보제공 플랫폼 ‘가치자람’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열악한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년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충북 방문 현장 간담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4일 충북지역을 방문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괴산 허브센터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영환 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등이 참석했다.
‘저출생, 충북도민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는 충북 지역에 거주하는 다자녀가정, 미혼 청년, 신혼부부, 임산부와 돌봄 전문가, 기업체 직원 등 22명의 정책수요자가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전했다.
간담회 후에는 괴산군의 인구소멸위험지역 공공형 실내놀이터인 아이사랑꿈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저출생 극복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파격적인 신규사업을 연이어 발굴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수가 증가했다.
전국 최고수준의 출산육아수당 1천만원, 산후조리비와 임신부 교통비 각각 50만원, 전국최초 사업인 난자 냉동 시술비 200만원 지원, 난임시술비 지원 확대, 다자녀가정 의료비후불제, 결혼·출산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 지원, 임신부 태교 패키지 지원 사업 등 임신·출산 친화적인 정책을 다양하게 만들어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듣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충북도, 과학기술을 활용한 기후위기대응 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와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은 4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를 주제로 충북과학기술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충북과학기술포럼과 충북대, 충북TP, 충북과기원,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포럼행사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남창현 충북과학기술포럼 회장을 비롯해 지역혁신기관, 대학, 기업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기후위기 대응? 누가 그리고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의 특강으로 포럼을 시작해, △변영화 국립기상과학원 기후변화예측연구팀장이 ‘온난화 대응의 전초, 기후위기 예측기술’을 발표하고 이어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 대표가 ‘기후위기 모니터링 어떻게 할까?’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송유진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해 △심성보 기상청 기상사무관 △문윤섭 충청북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김재용 충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김진형 충북도 과학인재국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기후위기의 시대, AI·빅데이터 등을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충북이 기후테크 분야에서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산학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충북도, 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대전·충남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는 충청권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상승효과 제고를 위해 위해 3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며 올해는 충북도 주관으로 추진된다.
3개 시도는 충청권-인니 간 교류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참여기업의 교류 연속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 구성해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시도별 16개씩 총 48개 기업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들은 기업별로 1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역, 물류비 등을 지원받으며 우수기술·제품 전시회,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박람회 개최기관 동안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관광산업 및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등을 아세안 시장에 홍보한다.
충청권 3개 시도는 또한 충청지역 우수제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와 경제 교류협력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영·민간기업 대표 경제단체인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유통기업인 무궁화 유통도 방문해 업무협약을 맺고 동남아시아 수출 유망품목 발굴, 현지 유통망을 활용한 상호협력을 추진한다.
무궁화유통은 1980년대 초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현재 4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인도네시아 내 5천여개의 마트에 1,800개의 한국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식품 유통기업이다.
충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인도네시아는 K-뷰티, K-식품 등 우리나라 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시장으로 이번 박람회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수출 증대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04
-
옥천군 추석 명절 주정차 단속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의 명절 준비를 위해 지역 내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시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비롯해 이동형 단속 차량 등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방침이다.
단, 6대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인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는 기존대로 단속한다.
또한 유료 공영주차장인 4개소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옥천공설시장 공영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주차장 △금구 공영주차타워를 무료 개방해 귀성객과 주민에게 주·정차 편의를 제공한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주차편의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04
-
충북 옥천군, MZ세대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회 개최
충북 옥천군, MZ세대 청렴 확산을 위한 청렴소통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일 주니어보드와 함께 MZ세대 청렴소통회를 개최했다.
청렴소통회는 2023년도 옥천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 내부 체감도에서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특혜 제공, 인사위반, 갑질 행위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주제로 MZ세대 공직자 모임인 주니어보드와 함께 청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소통회는 곽경훈 행정복지국장과 주니어보드 위원 25명이 참석해 옥천군의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조별 토론을 시행하고 발표하며 새로운 생각들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외부 청렴 코디네이터 배치로 내부 청렴도 제고 갑질 피해 시 초기 노무사 등의 외부 전문가를 통한 조사절차 마련, 부서 내 청렴 다면평가 시행 등 톡톡 튀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니어보드 위원은 “옥천군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밝혔다.
곽경훈 행정복지국장은 “소통회에서 반영된 MZ 공직자들의 새로운 의견을 선배 공직자들이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9월을 ‘청렴의 달’로 지정해 읍·면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공직자 청렴교육 등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09-04
-
제3회 옥천군복지한마당 개최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에서 ‘통큰 정보 소소한 복지♡’슬로건으로 제3회 옥천군복지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복지정보를 나누고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체험·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을 위한 복지정보 나눔과 체험을 위해 지역사회, 노인, 여성·아동, 장애인 등 분야별 복지 관련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30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복지정보를 찾고 나누고 이해하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음으로 행동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지역복지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 자신을 위하고 우리 이웃을 위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건강하고 행복한 옥천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충북교육청,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실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에 72개 학교시험장, 9개 학원시험장에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및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9월 모의평가를 통해 제공했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총 12,469명으로 재학생이 10,884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585명이다.
전년도 9월 모의평가 대비 1,098명이 증가한 것으로 재학생은 993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105명이 더 증가했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시행하며 문항 출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담당했다.
성적 통지표는 오는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응시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령할 수 있고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되며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영어, 한국사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등급만 기재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하며 한국사 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수험생에게는 성적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성적이 9일부터 시작되는 대입 수시 원서 작성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며 수능을 보기 전에 마지막으로 자신의 성적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교육청은 충북 학생들의 수시 및 정시상담, 제시문 면접 등 공교육을 통한 진학 지원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일에는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1학년 63교 11,242명과 2학년 61교 11,230명이 응시했다.
2024-09-04
-
충북교육청,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청주 S컨벤션에서 기초학력 보장에 이은 기본학력 향상을 위한 ‘2024. 초등 실력다짐 교사 100인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교사 주도의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학력 향상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청주교육대학교 강병직 교수를 좌장으로 해 공주교대 이소라 교수의 기조 발제 및 만수초 백승연 교사, 도안초 김성하 교사의 패널 발표, 이후 패널토론 및 청중과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2부는 ‘기본학력 향상, 초등교사 100명에게 묻다’를 주제로 사전 신청한 초등교사 100인이 함께하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의 각 측면에서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시키는 방안에 대한 분임별 집중토론 및 공유로 진행됐다.
100인 포럼에 참석한 초평초등학교 이기옥 교사는 “그동안 고민해 오던 학력에 대해 선생님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었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초등교사로서 더욱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4년을 실력다짐 원년으로 삼아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는 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기초학력 보장을 넘어 더 깊은 배움으로 성장하는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