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부터 18일까지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안전보장을 위한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민생과 물가 안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 및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 운영, 추석 성수식품 점검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명절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돌봄 이웃세대,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외에도 쓰레기, 상하수도 등 각종 시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 9개 반으로 편성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시민 중심의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 제천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게, 마음 편히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제천시, 취업준비부터 직장적응까지. 청년 고용률 상승에 앞장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충북 제천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인 ‘청년카페’ 와 기업내 청년친화조직문화 활성화 및 신입직원 역량강화 사업인 ‘직장적응 지원’ 으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제천시는 이 중 ‘직장적응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직장적응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통해 10월부터 관내 기업의 청년친화 조직문화 활성화 프로그램과 신입직원 직장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오는 9월 12일 개관을 앞둔 청년센터를 통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직장적응을 지원함으로써 청년 고용률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제천시의 청년 고용률이 10년 내 최고치를 경신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과 적극적인 청년 지원을 통해 청년이 살기 원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전용몰 구축으로 교직원 업무경감 나서
충북교육청, 늘봄학교 전용몰 구축으로 교직원 업무경감 나서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학기 충북 나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담당 교직원의 늘봄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장터 내 기획전 전용몰을 구축해 운영한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학교장터 내에 ‘충북 늘봄학교 및 초등 돌봄교실 환경개선 기획전’ 구축을 추진했으며학교 현장에서 손쉽게 충북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재·교구, 환경개선 비품, 용역의 정보를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른 물품 구매 및 용역 계약 등에 어려움을 겪는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한 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학교장터 내 늘봄학교 전용몰 구축 이외에도 늘봄학교의 업무부담 경감을 위한 늘봄전담인력 배치, 행정지원플랫폼 구축 등 늘봄행정업무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
윤건영 교육감,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동행하자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단재교육연수원을 방문해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06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시대의 실력충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먼저 충북교육가족이 된 것에 대해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며 공익을 우선시하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공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디지털 전환시대의 특징인 초지능사회, 초연결사회에 대해 설명하고 격변하는 전환시대에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봄 △공부하는 학교 △모두의 다채움 △온마을 배움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격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굳건한 마음 근육을 강조했다.
올바른 도덕적 가치판단을 기반으로 중심을 잃지 않는 지혜, 도덕적 상상력과 사고력, 통찰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육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공직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의 첫 강의에 초대된 것에 대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정책 설명 강의가 새롭게 공직을 시작하는 데 단단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다양성을 존중하는 민주 행정을 구현하고 청렴한 생활을 실천하며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해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단재교육연수원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과정에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한 소양교육과 직렬별로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교육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2024-09-05
-
청주시, 수곡·모충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 착공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기존 우수와 오수 합류식관로를 사용하는 서원구 일대에 별도 오수관로를 매설해 우수관로와 분리하는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곡처리구역으로 서원구 수곡1동, 모충동, 장성동, 미평동 일원이다.
시는 국비 22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지에 오수관로 38㎞를 신설하고 2천482세대의 정화조를 폐쇄한 후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가 폐쇄돼, 이전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빗물과 생활하수가 합류식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이나 구거로 배출돼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빗물만 하천으로 배출돼 무심천 등 금강유역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으로는 고농도 하수가 유입돼 운영효율이 증대되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현재 청주시 하수관로 분류식화율은 74%이나, 2027년까지 8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심천과 미호천의 금강수계 수질개선, 수질오염부하량 저감 등을 실현해 시민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
-
청주시, 퇴원 어르신 맞춤돌봄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9월부터 확대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퇴원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고 △병원 동행 지원 △집안 청소 및 세탁 △맞춤형 식사·밑반찬 제공 △맞춤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인당 2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9월부터는 급성기로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 판정에서 제외된 독거노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 중 병원에서 퇴원한 후 가족 단절이나 무연고 상태로 인해 필수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거나 재입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장기요양 서비스의 급성기 판정으로 인해 지원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와 같은 공적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선정까지 1~2개월이 소요되고 심사가 보류되는 경우 재신청까지 3개월이 걸려 급성기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청주시는 돌봄 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대상 확대를 검토하고 이달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확대 지원을 추진한 후 사업효과 추진실적 등을 자체 평가해 향후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성기로 인해 장기요양 서비스에서 제외된 독거 어르신들에게도 신속하고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2024-09-04
-
제천시, 추석 명절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
제천시, 추석 명절 앞두고 축산물 위생점검·이력제 검사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추석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보해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포장처리업소 및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축산물 위생 담당 공무원과 제천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9월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체에 대해 가공·유통·판매 등 축산물의 전반적인 취급 과정을 지도·점검하고 선물용 포장육·식육가공품 등 명절 성수제품의 제조량이 많은 축산물판매업 위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포장육 또는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기준 준수 여부 △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진열·판매 행위 △ 부패·변질 축산물 보관·판매 행위 △ 냉장·냉동제품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여부 △ 국내산 한우 둔갑판매 여부 △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 등이다.
위반업체는 행정처분 및 추후 재점검을 통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축산물 유통 성수기에 축산물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4
-
제천시, ‘봉양구학 등 3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충북 제천시는 ‘봉양구학 등 3개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지적공부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올해 완료되는 사업지구는 봉양구학지구, 덕산도기1지구, 송학오미1지구 등 총 4,775필지 11,165,214.2㎡에 해당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 간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경계 재조정, 토지 정형화,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경계 복원에 따른 측량수수료 부담을 해소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경계 확정으로 인해 새롭게 작성된 지적공부를 토대로 추후 등기부등본 등 관련 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며 면적증감으로 인해 감정평가를 진행한 토지에 대해서는 9월 5일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조정금 지급·징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봉양옥전1지구, 송학무도시곡지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4
-
제천시청 탁구팀, 2024 추계 회장기 및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메달 수확
제천시청 탁구팀, 2024 추계 회장기 및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 메달 수확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선수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일정은 두 경기가 연속해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 모두 출전한 제천시청 탁구팀은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시군청부 개인단식 1위, 시군청부 개인복식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진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2위, 혼합복식 3위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천시청 강지훈은 2024년 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새로 합류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제천시청의 주요 전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개인복식 윤주현, 강지훈 조는 두 대회에서 모두 개인복식 2위를 차지하며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석 탁구팀 감독은 “탁구에 대한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두 대회에서 개인전, 개인복식에서 성과를 거두어 기쁘고 좋은 분위기를 가지고 더 보완해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제천시민들의 기대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4
-
제천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기공식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4일 왕암동 849번지 일원에서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 의장 및 시의원, 이민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장,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바이오밸리 입주기업 대표자 및 근로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문화센터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총사업비 84억원이 투입되는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729,89㎡ 규모로 도서관, 헬스장, 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오는 2025년 10월 완공될 계획이다.
제1바이오밸리 복합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산업단지 근로자 및 인근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돼 산업단지의 정주여건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산업단지 내 문화·체육시설이 갖춰진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장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