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문화학교 숲 놀이올림픽 개최
문화학교 숲 놀이올림픽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문화학교 숲과 협력해 8일 괴산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놀이올림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군이 추진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놀이 문화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놀이올림픽”에서는 △무중력 공 띄우기 △리듬 속의 컵 게임 △감자왕이 되어라의 “와글와글 놀이터”와 △네모 딱지 △쥐를 잡자 △지우개 따먹기 등 “왁자지껄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한, △전략 줄다리기, △춤추는 공놀이 등 공동체 놀이를 진행하며 참가자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협동심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두부 놀이 학교 대항전”은 공격팀과 수비팀으로 나뉘어서 두부 놀이판의 번호 순서대로 보물을 옮겨 두부 놀이판 밖으로 나가면 이기는 놀이로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함께 어울려 놀며 참가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줬다.
놀이올림픽에 참가한 한 김 군은 “다양한 놀이를 신나게 뛰어놀면서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보은군, “추석연휴 기간 산불 조심하세요”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입산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 발생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연휴 동안 벌초·성묘·등산 및 임산물 채취 등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산불 예방을 위해 특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들어간다.
일 평균 7명씩 총 32명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입산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객들의 불씨 취급을 금지하고 산림청,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해 산불 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건호 군 산림녹지과장은“매년 추석 명절을 전후로 성묘객 실화나 쓰레기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산에서 불씨 취급을 금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09
-
보은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9일 군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원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행 기관에 대한 관계 부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점검은 보은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북본부, 보은경찰서 보은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행됐다.
점검반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및 운행기록 장치 설치 여부 등 16개 점검 사항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 운행은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니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09
-
보은군,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보은군,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열려
[세종시사뉴스]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군민의 독서 흥미 유발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시·공연·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9월동안 보은군립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빙고 칸에 해당하는 도서를 대출해 빙고 인증 시 도서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북 빙고’ △연체이용자가 연체도서 모두 반납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고 저녁 5시 이후 대출 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야호 연체 해방, 야간 2배로 대출’ △플라스틱 회원증 대신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받기 운동인‘도서관 속 탄소중립 실천해요’ △전자책 대출 활성화를 위한 ‘내 손안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보은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그림책 ‘책 청소부 소소’의 그림책 원화가 전시되고 어린이자료실 및 종합자료실에서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지구 환경문제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
특히 25일에는 보은군립도서관 앞 야외광장에서 일상에서 만나는 재즈 배달부 ‘튠어라운드’의 팝재즈 콘서트가 펼쳐진다.
다섯 가지 악기의 협연으로 풀어내는 재즈공연으로 군민들을 가을 음악회에 초대해 음악과 책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공연은 9월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미화 군 행복누리팀장은 “책 읽기 좋은 9월 보은도서관을 방문하셔서 즐거운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청주시, 모충동 드림플래닛 당선작 선정… 내년 7월 첫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드림플래닛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 참이 출품한 설계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플래닛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모충동 246-1에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공간을 지원, 팝업스토어 조성, 청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제공 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7월 공사 시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심사에서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대지가 가지고 있는 보행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공간의 가변성, 효율성이 잘 나타낸 작품”고 평가가 나왔다.
드림플래닛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2천45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65억원, 설계용역비는 4억4천만원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시 관계자는 “드림플래닛 건립을 통해 모충동 골목상권이 다시 활발해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청년 창업가들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024-09-09
-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전시·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전시·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음성군, 국토부에 중부내륙선 지선 공동 건의문 전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조병옥 군수는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6개 연계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부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길이 31.7km 구간인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노선을 말한다.
군은 이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선로 이용률이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부선이 연결돼 사실상 간선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경기 남부와 중부내륙권의 연계 발전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국토부를 방문한 조 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을 위한 6개 지자체의 염원을 담아 음성군을 포함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치러진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그리고 조병옥 음성군수 6개 관계 지자체장이 공동 건의를 통해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에 대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음성군은 다음달 5일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서명운동을 통해 확보한 서명부를 음성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09
-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운영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시민대학은 도민들이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대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다섯 군데의 캠퍼스가 지정돼 총 18개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민대학 캠퍼스로 신규 지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진천군, 극동대학교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정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달 24일부터 10주간 △전자책 작가 △AI 그림책 작가 △이모티콘 작가 △스마트폰 영상 작가 △일러스트 작가 등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충북시민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이전 공공기관 재직자와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로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지난 7월 16일 개관했다.
2024-09-09
-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을 시작으로 △9월13일 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 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 오후 2시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 오후 2시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2024-09-09
-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주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대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청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 시간을 활용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의견 청취 및 자치경찰의 개념과 주요 가치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남성현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의 길을 열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각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자치경찰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