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 의견수렴 회의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2일 보은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따라 앞으로 추진하게 될 교육사업의 추진방향 설정 및 교육정책 발굴을 위해‘보은군 교육발전특구 교육사업 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보은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이택수 부군수, 이은진 교육장, 관내 각 초·중·고등학교장, 보은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중점 추진 사업인 △보은 온누림 돌봄 체계구축 △보은 글로컬 지역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혁신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지원 △지역산업과 연계한 지역맞춤인재 육성 등 세부 추진 계획과 관련된 학교 내 교육사업을 논의했다.
또한, 보덕중학교와 속리산중학교 사례 등 지역 내 우수 사례뿐만 아니라 한서대와 증평 형석고등학교 등의 타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택수 부군수는“이번 회의를 통해 우리군 교육 현실과 각 학교의 특성이 반영된 교육정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보은군도 교육발전특구가 성공적인 교육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지난 7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발전특구 2차 공모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보은군은 지역맞춤형 공교육 혁신방안을 위해 연간 최대 30억원의 지방 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교육과 관련된 지역맞춤형 특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02
-
2024 영동포도축제 성료,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2024 영동포도축제 성료, 낭만과 추억 깃든 특별한 여름여행
[세종시사뉴스] 국내 최고의 명품포도 생산지 충북 영동군에서 펼쳐진 보랏빛 향연 ‘2024 영동포도축제’ 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이벤트로 무장한 이번 포도축제는 영동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품질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 최고의 만족을 이끌어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른 직접 계수 방식에 의하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3만8천여명이 방문했으며 포도 14억6천만원, 기타과일 5억2천만원, 기타특산물 5억4천만원으로 총 25억2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이 판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며 흥행실적을 이어갔다.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남녀노소 구분없이 특별한 추억이 가득한 축제에 물들어 유쾌함과 상쾌함을 즐겼다.
경쾌한 음악에 맞춰 신나게 포도를 밟는 포도밟기, 올해 처음 선보인 포도건강체험관 등 20여 가지의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한아름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인근의 포도밭에서 향긋한 포도향기를 맡으며 직접 포도를 골라 따서 가져가는 ‘포도따기 체험’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명품 포도주산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주 판매품종인 캠벨얼리를 비롯해 샤인마스켓 등의 포도들이 선보이며 판매장이 활기가 돌았다.
포도를 비롯해 △복숭아 △자두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당도와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과일의 고장의 제철과일들도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덕분에 각 읍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청정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와 함께 무더위에 대비해 △생수 30,000병 △대형그늘막 △무더위쉼터 △대형선풍기60대 △전기순환버스 7대 등 관광객의 건강과 편의를 꼼꼼히 챙겼으며 △포도키즈파크 △어린이뮤지컬 △매직쇼 등 가족여행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점이 축제의 성공을 이끌었다.
또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요소로 작용, 지역 전체가 활력이 돌았다.
연계행사로 26일 열린 추풍령가요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쳐 수준 높은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그 진가를 발휘했다”며 “우수한 점을 더 강화해 전국 최고의 명품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영동군, 추석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영동군, 추석명절 맞이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관내 시장경제를 활성화하고 레인보우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는 영동페이 사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영동페이 가맹점에 방문해 기간 내 레인보우영동페이로 총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이용자에게 3만원씩,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충전된다.
또한 월 구매한도는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적 상향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레인보우영동페이 이벤트를 통해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이벤트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
괴산군,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혜택을 지원하는 충청북도 역점 시책사업으로 2014년부터 시행해 괴산군에서는 2022년 2개의 기업이 선정된 후 지금까지 총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으며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고 전체 근로자 중 만 60세 이상 노인고용 비율이 5%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일정 및 신청방법은 9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신청기업들은 일자리 창출, 일자리 환경, 근로 안정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총 20개 우수기업이 선정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 교부 △충청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박람회⸱전시회 등 참가우대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2024괴산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4일간 26만 6천여명 찾아
2024괴산고추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4일간 26만 6천여명 찾아
[세종시사뉴스]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 씨가 금상을, 김민서 씨가 은상을, 김주은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마지막 날 읍면별 노래경연대회인 괴강가요제에서는 11개 읍면 참가자가 노래 실력을 뽐냈으며 이어 송인헌 괴산군수의 폐막 선언으로 4일간의 축제의 대단원을 마무리했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행사장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도입했으며 다회용기는 당일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 재활용했다.
김춘수 축제위원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괴산고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더욱 새롭고 알찬 축제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2024괴산고추축제를 통해 국가브랜드 고추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괴산청결고추의 우수성을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폭염으로 힘들었을 군민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고추 외에도 괴산군의 다양한 명품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과 함께 오는 11월 1일 개최하는 2024괴산김장축제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2
-
괴산군, 2024.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4년 1월 1일 ~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1,932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제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열람할 수 있는 내용은 토지 지번별 ㎡당 가격이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위 기간에 군청 홈페이지또는 인터넷 일사편리 충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조회가 가능하다.
열람지가부가 비치되어 있는 신속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서도 오프라인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이 맞지 않다고 생각된다면, 군청 홈페이지 또는 신속민원과,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제출된 의견을 토대로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를 재조사할 계획이다.
이후에, 전문 감정평가사의 지가검증을 통해 괴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2024-09-02
-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20대부터 시작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점 홍보 대상을 기존 3040세대에서 2040세대로 확대해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우리 모두 건강동행’ 이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최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의 경우 70세 이상은 87.1%의 환자가 본인이 고혈압임을 알고 있는 것에 비해 40대는 절반이, 30대는 4명 중 1명이 고혈압을 인지·관리하고 있으며 국민건강통계 조사에서도 20~40대의 비만 및 건강행태는 악화되고 50대 이상 만성질환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2040세대인 청장년층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 △금주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꾸준히 치료하기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 가기와 같은 9가지 생활 수칙을 지켜야 한다.
옥천군보건소는 이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 주간에 지역축제, 대학교, 관공서 등 생활터별 찾아가는 레드서클 존, 지역주민과 사업장 근로자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 레드서클 아카데미, 보건소 방문자 대상 레드서클 존 운영, 추석맞이 전통시장 레드서클 캠페인, 걷기앱 활용 SNS 홍보 및 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 혈관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올바른 생활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레드서클 홍보 캠페인으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옥천군, 정부예산 확보 ‘순항’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의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행보가 순항 중이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주요 현안사업인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이 대거 반영됐다.
정부의 세수 여건 악화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황규철 군수, 한충완 부군수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정부안에 담긴 주요 신규사업을 살펴보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0억 △이백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8억 △국도4호선 증약-신상 위험도로 개선사업 40억 △인포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5억 △대청호 안읍창 지역활성화사업 2억 △산불대응센터건립 1.6억 △청산 효목·이원 칠방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1.4억 등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등이 신규로 담겼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주요 사업을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기재부, 국회 등을 끊임없이 설득해 왔다”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국회 단계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우리 군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예산은 매년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게 되어 있으며 제출된 예산안은 국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2024-09-02
-
충주시, ‘충주의 날’ 만든다
충주시, ‘충주의 날’ 만든다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지난달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주의 날’ 신설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김진석 충주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학·문화계, 언론인, 시민사회단체 등 2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그동안 시는 충주시 승격일인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 매년 시민대상 시상과 축하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져왔다.
하지만 1956년 7월 8일은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돼 분리됐고 나머지 충주군 지역은 중원군으로 개칭된 날이기에, 매년 7월 8일을 ‘충주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기에는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시는 고려사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을 기념, 매년 4월 23일을 ‘충주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는 계획을 세웠다.
앞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 절차를 밟아 역사서에 기록된 충주 지명탄생일을 기념하고 세미나 개최 등 시민 홍보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의미있는 ‘충주의 날’을 만들고자 한다”며 “‘충주의 날’지정을 통해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모두가 화합 가능한 기념일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제2회 보은읍민의 날 및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행사 이어져
제2회 보은읍민의 날 및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행사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본격적인 영농을 앞두고‘제4회 탄부면의 날 한마음 축제’ 와 ‘제2회 보은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 가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탄부면 보덕중학교 보덕관에서 열린 제4회 탄부면민의 날 한마음 축제’는 면민 화합과 탄부면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700여명의 많은 주민들과 출향 인사들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탄부면 풍물단의 풍물공연,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행사로 시작해 윷놀이, 투호 등 민속경기에 이어 마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축하공연으로 탄부초등학생들의 난타 공연도 이어져 아이들의 재롱잔치로 마을 주민들이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다음 날인 31일에는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보은읍 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 가 열렸다.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등 주요 내빈과 3,000여명의 주민들과 출향민들이 참석해 지역민의 화합과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됐다.
식전행사로 보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의 난타, 우쿨렐레,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이 하나 되는 명랑운동회가 열렸고 이후 진행된 읍민 노래자랑에 7팀이 참가해 자신들의 흥을 분출했다.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으로 마무리하며 주민들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송효헌 탄부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무더운 날씨에도 탄부면민이 하나되는 흥겨운 잔치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축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충일 보은읍 읍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보은읍 읍민의 날 어울림 잔치에 많은 주민들이 오셔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즐기고 갈 수 있는 행사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