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주시, 모충동 드림플래닛 당선작 선정… 내년 7월 첫삽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서원구 모충동 드림플래닛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 심사에서 건축사사무소 참이 출품한 설계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드림플래닛은 2022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시가 모충동 246-1에 예비 창업가 육성을 위한 교육 공간을 지원, 팝업스토어 조성, 청년과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제공 등을 위해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내년 5월까지 실시 설계를 마치고 7월 공사 시작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심사에서는 당선작에 대해 “기존 대지가 가지고 있는 보행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공간의 가변성, 효율성이 잘 나타낸 작품”고 평가가 나왔다.
드림플래닛은 지상 4층 규모에 연면적 2천45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사업비는 165억원, 설계용역비는 4억4천만원이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경제 상생 플랫폼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시 관계자는 “드림플래닛 건립을 통해 모충동 골목상권이 다시 활발해지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청년 창업가들의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및 공간을 지원해 지역 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2024-09-09
-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청주시 “추석명절 생활정보, 시 홈페이지서 한번에”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정보를 시 홈페이지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평안한 명절 보내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생활안내 △교통정보 △문화행사·전시·공연 △전통시장 △당직병원·약국 △안전행동요령 △코로나19 정보 등이며 11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한다.
‘생활안내’에서는 청주365콜센터, 시민불편종합신고 생활쓰레기수거, 무인민원발급창구, 환경오염감시 상황실, 상수도사업본부 당직실 등의 연락처와 운영시간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정보’에서는 공영주차장, 심야운행버스, 불법 주정차 단속 등에 대한 정보를, ‘문화행사·전시·공연’은 예술의전당, 어린이회관, 동물원의 운영일정 등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는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며 이외에도 추석 연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및 조제기관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제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간 이동이 활발해지는 추석 명절 기간에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청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도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정보제공 서비스가 차질 없이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음성군, 국토부에 중부내륙선 지선 공동 건의문 전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조병옥 군수는 9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원하는 6개 연계 지자체의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중부내륙선 지선은 수서-광주-부발-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대전광역시로 이어지는 전체 노선 중 길이 31.7km 구간인 ‘감곡장호원-충북혁신도시’의 노선을 말한다.
군은 이 지선이 건설되면 현재 선로 이용률이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를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선과 경부선이 연결돼 사실상 간선의 역할까지 수행하면서 경기 남부와 중부내륙권의 연계 발전 효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날 국토부를 방문한 조 군수는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을 위한 6개 지자체의 염원을 담아 음성군을 포함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치러진 ‘중부내륙선 지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김경희 이천시장, 이범석 청주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그리고 조병옥 음성군수 6개 관계 지자체장이 공동 건의를 통해 중부내륙선 지선 건설에 대한 추진 의지를 내비쳤다.
또한 음성군은 다음달 5일 중부내륙선 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서명운동을 통해 확보한 서명부를 음성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4-09-09
-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운영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 충북시민대학 캠퍼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2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충북시민대학은 도민들이 수준 높은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대학교,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다섯 군데의 캠퍼스가 지정돼 총 18개의 강좌가 운영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도내 지자체 최초로 시민대학 캠퍼스로 신규 지정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에서는 진천군, 극동대학교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크리에이터 과정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이달 24일부터 10주간 △전자책 작가 △AI 그림책 작가 △이모티콘 작가 △스마트폰 영상 작가 △일러스트 작가 등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9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충북시민대학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박민순 평생학습과장은 “전국 최초로 음성군과 진천군 두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이 충북시민대학 혁신도시공유캠퍼스로 지정돼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유평생학습관에서 이전 공공기관 재직자와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공유평생학습관은 전국 최초로 두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혁신적인 사례로 지난 7월 16일 개관했다.
2024-09-09
-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보시고 내년 가을 국악 엑스포에서 만나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9∼10월 중 대도시를 대상으로 총 5회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연은 지난 9월7일 충북도청 잔디광장에서 펼쳐진 미디어파사드 행사에 퓨전국악 버스킹을 시작으로 △9월13일 19:00 대구 수성못 수상무대 △9월20일 19:00 서울 한강공원 △9월29일 오후 2시 천안 흥타령 축제장 △10월13일 오후 2시 대전서구아트페스티벌 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 국악공연은 아름다운 가을날 우리 국악의 멋과 운치를 느끼고 힐링의 시간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내년 치러질 엑스포 방문을 적극 유입하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국악과 팝송을 융합시킨 공연을 선보이는 밴드 “소리맵시”,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 국악 비보이 공연단 “HIP한 조선” 등 젊고 패기 넘치는 퓨전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퓨전국악 버스킹 활동을 계기로 내년 치러질 국악 엑스포에 큰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내년 9월1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2024-09-09
-
충북자치경찰위원회, 청주시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청주시 상당구청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에게 자치경찰제도를 홍보하고 지역 주민의 의사가 반영된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도민 대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청주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정기총회 시간을 활용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의견 청취 및 자치경찰의 개념과 주요 가치 △자치경찰제 도입 경과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분야 △충북자치경찰위원회의 구성과 역할, 주요정책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개인형이동장치 안전수칙과 여성안심귀갓길에 대한 안내 등을 통해 생활밀착형 범죄 예방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남성현 사무국장은 “주민 참여의 길을 열고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는 것이 충북형 자치경찰제 완성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각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자치경찰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9
-
가루쌀 활용 제과제빵 기술 무상 기술이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바로미2’ 가루쌀을 활용해 개발한 제과제빵 기술 4건을 무상으로 기술이전 받을 도내 업체를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바로미2’는 쌀 수급균형과 수입 밀가루를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루쌀 품종이다.
현재 과자, 라면, 빵, 약과, 맥주 등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번에 이전될 기술은 충북농업기술원 식품자원팀에서 지난 2년간 시험연구사업을 통해 나온 결과로 글루텐을 전혀 첨가하지 않는 큐브식빵, 까눌레, 마들렌, 파운드케익 총 4종이다.
본 기술은 올해 4월 기술원 내 품평회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에 제과제빵 기능장인 박종원쉐프와 협업해 제조 기술을 최종 보강했다.
신청 대상은 도내 베이커리 업체나 개인이다.
특히 쌀빵을 기존에 판매하고 있거나 쌀베이커리를 준비 중인 청년 창업자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기술원 누리집에 공지되어 있다.
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기술은 특허가 아닌 제조 노하우에 관한 것으로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를 준비 중인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그치지 않고 산업화까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제천시, 784개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제천시, 784개소 금주 구역 지정·운영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월부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등 784개소를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 12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는 금주 구역 내 음주행위로 적발 시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금주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제천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지정됐으며 어린이공원,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유치원, 버스정류소, 택시승차대 총 784개소이다.
제천시에서는 금주 구역으로 지정된 784개소 전체 금주구역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내 주요 지점에 현수막 게시와 각종 SNS, 홍보용 전광판 등을 활용해 금주 구역지정 사실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금주 구역 지정 운영과 관련해 해당 시설에 금주 구역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며 연말연시를 앞둔 11월에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걷기 프로그램인‘워크온’ 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챌린지 운영 등 지속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등의 금주 구역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건전한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제천시 금주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제천시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제천시 아열대작물 및 스마트팜 재배기술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9월 13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도시농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기후변화로 인해 평균 기온이 상승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전통적으로 재배되지 않던 아열대 작물의 재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변화에 발맞춰 아열대작물과 스마트팜 기술에 관심 있는 청년농과 신규농업인 및 희망농가 2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9회차 재배기술 이론강의와 현장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스마트팜을 활용한 신소득작목 ‘듸냐’ 재배기술과 아열대작물 재배기술, 스마트농업의 첨단 자동화 시스템기술 교육을 실시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능력강화와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2024-09-09
-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8일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내 한방마을에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2만 번째 방문객 환영식을 가졌다.
2만 번째 행운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월곡동성당 신도에게 돌아갔으며 이날 환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행운의 주인공에게 소정의 지역특산품을 증정했다.
서울 월곡동성당은 지난 일요일에 720여명의 신도와 함께 제천을 방문해 배론성지 탐방을 비롯해 전통시장 및 한방마을에 들러 제천의 특산품인 약재를 구매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고객 맞춤형 투어인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러브투어를 통해 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더욱더 많은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으로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 30명 이상 타 지역 관광객이 △ 지역 식당을 이용하고 △ 명소를 관광한 뒤 △ 전통시장에 들러 1시간 30분 이상 체류하면 △ 관광버스를 무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관광지 입장료 할인, 전문 관광해설사 무상 지원 등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운영실로 예약하면 된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