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법정 금연구역 211개소 확대 지정
충주시, 법정 금연구역 211개소 확대 지정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211개소의 법정 금연구역을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 확대됐으며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이 새롭게 지정됐다.
이 변경 사항은 8월 17일부터 시행되며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기존에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 내 금연구역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시는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해 이를 적극 홍보하고 금연지도원을 활용해 금연구역 안내표시를 부착하고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를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김명자 충주시보건소장은 “금연구역 확대 지정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영동군, 2025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추진
영동군, 2025년 개별농가 스마트팜 지원사업 수요조사 추진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에 추진할‘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다음달 16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원예 농가에 스마트복합제어장비를 적극적으로 보급해 미래농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영동군 스마트 농업의 육성발전을 꾀할 방침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스마트팜 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온·습도 △풍속 △강우 △토양수분 등을 측정하는 센서장비, △영상모니터링장비 △관 △자동개폐기 △측천장 등을 제어하는 제어반, 스마트팜 ICT 컨트롤러인 정보시스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팜을 운용하는 농업인들이 보다 정밀한 농작업을 수행하고 기상 변화나 병충해 등의 위협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영동군은 해당 사업으로 농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ICT를 활용해 자연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최적의 생육환경을 구현한 지능화된 실내 농업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영동에 주소를 둔 과수·원예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이 가능한 재배 농업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스마트팜 ICT 융복합 시설 적용가능 유무를 파악한 후 기간 내 사업대상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가가 수요조사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농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2. 영동군,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공무원교육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30일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정위탁업무 협업을 위한 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영동군의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12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 △가정위탁 선정 및 관리 △위탁아동 및 가정별 지원서비스 등의 주제를 다뤘다.
영동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한 공무원들은 가정위탁보호제도와 2024년 새롭게 변경된 지원 서비스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 됐고 가정위탁지원센터와 민·관 역할을 이해하며 상호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가정위탁보호제도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정책에 맞춰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복지 및 가정위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이 협력해 아동복지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4-07-30
-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를 개최했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유지관리협의회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수탁자 선정, 에너지공급시설의 효율적인 관리·운영, 관리위탁 및 운영에 필요한 경비의 지원, 에너지공급시설의 내구연수가 증가하거나 자본적 지출에 해당하는 시설물 수리·보수 등에 대한 관한 사항을 의결·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회의에는 장우성 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 산림에너지자립마을 관리위탁 수탁자 선정심의를 했으며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이 심의를 통해 선정돼 앞으로 5년 동안 관리위탁 사무를 맡게 됐다.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산촌의 에너지 취약성을 개선하고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63.5억원을 투입, 산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을 통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성문 이사장은 “이 사업은 연료비 절감, 산림 일자리 창출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직접 에너지협동조합을 운영함으로써 주민 간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전했다.
장우성 위원장은 “앞으로 담바우에너지협동조합의 관리위탁으로 산촌지역의 에너지복지를 실현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7-30
-
괴산군의회, 영동군 수해 현장서 봉사활동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의회는 30일 지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영동군의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괴산군의회에서는 피해 농민의 시름을 덜고자 김낙영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과 직원이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 일대의 전일표 농가를 방문해 포도밭에 흘러 내려온 토사를 제거했다.
김낙영 의장은 “지난해 7월 괴산군에 발생한 호우피해 때 영동군에서 많은 복구지원을 해주셨고 그 보답으로 한달음에 달려왔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영동군 주민들이 평화로웠던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0
-
보은군청소년센터, 여름방학‘청소년 해양탐험 캠프’진행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청소년센터는 보은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군내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경북 영덕군의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청소년 해양탐험 캠프’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캠프가 펼쳐지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체험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하고 미래 해양자원 개발, 기술발전에 대한 비전 등을 제시하는 국립 시설로써 지난 1월 31일 보은군청소년센터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캠프는 바다와 인접하지 않은 내륙지방이라는 특성 때문에 해양 관련 활동 참여 기회가 매우 적었던 보은군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차인 29일에 해양 안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양 안전과 해상 사건과 관련한 상황을 가정하고 이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양 안전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고 2일 차에는 해양생물에 대한 이해와 해양생물 채집 및 관찰을 통해 동해안 생태계를 알아보고 가상 조종체험을 통해 해양탐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보은군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양한 해양 관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나아가 향후 해양 관련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7-30
-
괴산군, 정책실명제 추진으로 행정 투명성과 책임성 높여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정책실명제’를 실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추진상황과 담당자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군은 공개 대상 사업을 선정해 군민들이 각 정책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5천만원 이상의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등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총 89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공개 내용은 괴산군 홈페이지 – 정책실명제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군민이 직접 관심 있는 정책의 추진 현황 등을 신청하는 ‘국민신청실명제’도 상시 운영한다.
군민 누구나 괴산군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 코너를 통해 정책 공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된 사업은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를 통해 군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정책 집행 과정에서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0
-
보은군보건소,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 선정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요실금 치료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대표적 노인성 질환인 요실금에 대한 치료비용을 지원해 노인의 사회적 참여를 높이고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해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요실금과 관련한 의료비 본인부담금, 의료기기 이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실효적인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60세 노인 인구가 높은 우리 사회는 요실금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이와 관련한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적절한 시기에 요실금 치료를 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고 혜택 받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옥천군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사와 연계해 하반기 카드 혜택 행사를 진행한다.
협약한 9개 카드사는 롯데·비씨·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으로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에서 해당 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환급 또는 청구할인의 혜택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KB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신한카드 등 6개 카드사는 해당 기간에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행사 안내 화면에서 응모 후 결제 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혜택 제공 방법, 혜택 한도 등은 카드사별로 달라 상세한 내용은 카드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재 옥천군에는 32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향수OK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10% 인센티브에 5%를 추가로 받아 총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한 민간 배달앱 6개 사에 입점한 착한가격업소에서 배달 주문을 할 경우 할인쿠폰을 이용해 배달료 2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옥천군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및 옥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30
-
다음달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
다음달 17일부터 금연 구역 확대 및 신설
[세종시사뉴스] 옥천군 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다음달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군은 지난 5월부터 관내 걷기 동아리를 활용해 학교 주변 및 금연 구역 확대·신설 예정인 53개소를 대상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달부터는 금연 구역 확대에 따른 지정표지판을 학교 등 해당 시설에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금연 구역 확대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다음달 17일부터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확대·신설된 금연 구역을 단속할 방침이며 흡연 적발 시 과태료는 10만원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 구역 확대 및 신규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의 피해가 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 없는 건강한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