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음성군, 환경캠페인 ‘용기내 챌린지’ 참여자 모집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에서 배달, 포장에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용기내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에코백, 다회용기, 텀블러 등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음식점에서 개인 용기를 사용해 포장하는 고객이다.
참여자는 음식 포장시 개인용 다회용기에 포장하는 모습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해, 게재 화면 이미지와 영수증, 용기내 챌린지 참여소감 등을 네이버 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챌린지 기간 종료 후, 참여 기간 내 챌린지 참여자 선착순 상위 40명에게 포장용 다회용기를 지급할 계획이다.
음성군 용기내 챌린지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청소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해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여나갈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
음성군,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성화 업무협약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 음성소방서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현백 음성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관리와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구조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지원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음성교육지원청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 진로체험 프로그램 구성과 음성소방서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협력하기로 했다.
채민자 교육장은 “도시재생사업이 교육 환경 개선과도 밀접하게 연계돼 있어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음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이후 지속 가능한 운영의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속해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발전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재 군은 쇠퇴하는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음성읍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노인복지·생활체육·돌봄 교육 등을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 시설을 조성했으며 △역말 도시재생사업 △시장통 도시재생사업 △감곡면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 도시재생 공모사업으로 음성읍 지역특화 재생사업, 감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2024-08-20
-
훈련도 실전처럼 충주시, ‘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인 20일 충주댐 발전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주댐 발전소가 적 특작부대와 드론 공격에 의한 폭발 테러공격을 받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방호기능을 강화하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폭발물 설치, 초동 대응 및 진압, 인명 구조, 드론 테러 대응, 화재 진압 및 시설물 긴급 복구 순으로 전개됐으며 적 특작부대 침입과 함께 발생하는 드론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3105부대 2대대·19전투비행단·충주경찰서·충주소방서·충주시 유관기관 등 총 11개 기관에서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드론·소방헬기·소방차·장갑차·원거리 화학장비차 등 약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제훈련에 참여해 주신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실전처럼 실시해 실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충주시, 서충주지역 순환노선 신설 운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서충주 순환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설될 서충주 순환노선은 주덕읍, 대소원면, 중앙탑면 등 서충주지역을 순환하는 시내버스로 77번·88번 2개 노선으로 각각 10회, 총 20회 운행될 예정이다.
77번 노선은 주덕농협에서 출발해 대소원면, 첨단산업도시, 기업도시, 중앙탑면 행정복지센터까지 운행하며 88번 노선은 중앙탑면에서 출발해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대소원면을 거쳐 주덕농협까지 운행한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 전, 버스승강장 신설,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설치, 맞춤형 시간표 부착, 지역별 현수막 게시 등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서충주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순환노선을 신설했다”며 “신설된 노선을 빠르게 정착시켜 시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제100차 실무협의회 개최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제100차 실무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사회적 대화와 협업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무협의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19일 통산 100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도 지역 노사민정 협력 사업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특히 5인 미만 사업장 안전지원사업 등 지역의 경제·문화·일자리 관련 현안을 토론했으며 일하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노사민정간 논의를 지속했다.
충주시는 그간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정부 평가에서 총 13차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으며 이는 지역 노사민정 구성원 간 협력이 뒷받침된 노력의 결실이다.
한편 협의회에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유한킴벌리노조,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 부위원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를 통해 충주지역 노사관계 안정에 힘쓰고 있으며 노동조합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 형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길형 위원장은 “충주 노사민정은 지난 15년간 지역 내 노사관계 안정에 이바지하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 조성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일터 조성,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지원책 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 경제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0
-
제천시, 현장 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제천시, 현장 관리자 중대재해 예방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역량 강화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등 현장 관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법령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수도사업소, 시설관리사업소 등 4개 사업소에서 총 9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밀폐공간을 보유한 부서를 대상으로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밀폐공간 작업 안전 △도급·위탁 시 안전보건 의무사항 △중대시민재해 예방 요구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각 교육장에서는 참가자들에게 밀폐공간 작업 시 필요한 보호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착용 방법을 시연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으며 특히 대응 방법과 예방 조치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례와 시연을 통해 현장 적용력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순회교육은 법적 책임과 실질적 예방 조치를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관리자들의 법령 이해도와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2024년‘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2024년‘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세종시사뉴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가 2024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되어 지난 19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해 해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공유를 위해 공모해 연간활동 계획 및 운영실적, 성과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는 이번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으로 2020년부터 연속 수상하며 충청북도 유일하게 네 번이나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20기' 변세진 위원장은“상을 바라고 한 활동은 아니지만 그동안 열심히 활동한 것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청소년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제천청소년문화의집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이제 스무살 성년이 된 청소년운영위원회인 만큼 더욱 알차고 다양한 활동들로 한걸음 더 성장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교류활동, 제천청소년국악관현악단,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8-20
-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한여름밤 열리는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세종시사뉴스]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 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제천 모산비행장 특설무대에서 개최 된다.
MC 조영구와 연규옥 아나운서가 사회로 진행되는 올해 가요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0명이 경연을 하며 초대가수로는 손태진, 서지오, 지원이, 무룡, 정재욱이 출연한다.
손태진은 서울대 대학원 성악과 출신으로 MBN 불타는 트롯맨 우승, 팬텀싱어 시즌 1 우승팀 포르테 디콰르토의 멤버이며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또한 지원이, 무룡, 정재욱, 조재권은 제천박달가요제 출신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통해 제천시와 ‘제천박달가요제’를 다양하게 홍보하고 있다.
1차와 2차 예심은 지난 8월 10일 영상미디어센터와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및 해외를 포함해 남자 133명, 여자 66명 총 199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본선 무대 진출자는 △하이니샤 △송상중 △서희철 △정래철 △ 신정인 △권웅 △윤서희 △이기출 △백선혜 △김미현 로 남자 5명과 여자 5명이다.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청주방송이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후원하는 ‘제천박달가요제’는 전통 가요 계승발전, 신인가수의 발굴과 ‘울고 넘는 발달재’의 고장 제천시를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해마다 열려 올해 28회를 맞았다.
본선 당일 현장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대상 1000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00만원, 인기상 100만원, 참가상 30만원으로 총 2250만원의 상금이 수상자 및 참가자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상을 제외한 수상자에게는 가수 인증서와 트로피도 주어진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박달가요제가 지금처럼 트로트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서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제천시민분들의 지속적인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0
-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군민리빙랩 모집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군민리빙랩 모집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보은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군민 리빙랩을 모집한다.
군민리빙랩은 군민들이 직접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생활 속에서 문제를 발견, 주도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으로 군에 거주하는 군민, 군에서 생활하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9월 5일부터 26일까지이며 기간 중 4차례 워크숍을 실시해 각 조별 퍼실리테이터를 중심으로 시민참여단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렇게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된 솔루션 및 아이디어는 군 관련 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 가능 여부를 결정해 ‘보은군 스마트 도시계획’을 2025년 5월까지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성락근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으로 보은군이 기후 위기와 지역소멸 문제 등에 해답을 찾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보은군, 신한카드와 천연기념물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신한카드와 20일 천연기념물 후계목 거래서비스 및 상품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연기념물 후계목 거래를 위한 서비스 채널 개발과 종자를 이용한 쁘띠트리 상품화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의 공동 협력 사항을 담고 있다.
이 협약으로 신한카드는 보은군에서 추진해 왔던 분양 방식과는 다른 새로운 디지털 프로세스와 마케팅으로 후계목 거래서비스 채널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채널과 상품화 개발은 신한카드 사내벤처 ‘초록손가락’에서 담당한다.
‘초록손가락’은 나무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후계목의 높이와 형태 등을 선택하고 굴취·운송·식재에서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후계목을 분양하고 정이품송·서원리 소나무의 종자를 채취해 쁘띠트리 형태로 상품화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후계목 분양은 2025년부터 보은군의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쁘띠트리 상품화는 올해 하반기 중 국가유산청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거쳐 정이품송과 서원리 소나무 종자을 채취한 후 양묘 과정을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이품송 후계목 분양을 활성화해 정이품송의 뛰어난 유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펜데믹 이후 조경시장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보은군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