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 개소식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20일 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자문, 지역 현황 조사 등 응급 환자 이송체계 분석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북도는 도내 응급의료 정책의 전문성 확보 및 지역 자원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충청북도 응급의료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응급의료지원단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 2월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하고 국립중앙의료원를 위탁 운영자로 선정했다.
앞으로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은 도와 함께 지역응급의료 정책 개발 및 실무를 지원하면서 도내 응급의료기관 현황 조사, 이송지침 기준을마련하고 의료기관 및 행정기관이 참여하는 실무위원회 운영을 확대 실시하는 등 기관 간 연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현재 어느때 보다 지역필수의료와 응급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엄중한 상황에 충청북도응급의료지원단이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응급의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 2024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제12회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천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넉넉한사람들 주식회사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 밝혔다.
넉넉한사람들은 제천과 충북 북부지역의 최상급 원물을 활용해 HACCP 관리체계 시설에서 다양한 과채 주스를 생산하는 업체로 값싼 수입산 농축 과즙 주스로 과포화된 시장 속에서 홈쇼핑·수출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 스타기업’ 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넉넉한사람들의 김덕회 대표는 고향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으로 본인의 경험을 살려 충북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고 옛 공장 건물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무료로 임대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이 농촌지역의 농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제조업, 유통·관광을 포함한 서비스업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2013년부터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사례 발굴·확산 및 농촌융복합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농촌융복합산업 활동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촌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넉넉한사람들과 같은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0
-
청주시, 2회 추경 3조8천억 편성 “지역경제 활력 기대”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가 3조8천억원 규모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일반회계 3조3천541억원, 특별회계 4천860억원 등 총 3조8천401억원을 편성해 지난 19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1회 추경예산 3조6천731억원보다 1천67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해 주민생활 안정, 경기침체 극복, 집중호우 수해복구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분야별 주요 반영내역을 보면 복지, 문화 등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서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40억원 △어린이집 급식 품질 개선 19억원 △미원생활체육공원 조성 13억원 △청주종합경기장 개선 공사 8억원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 7억원 △청주동물원 사육시설 보수 6억원 △무심천 파크골프장 조성 6억원 △어린이집 확충 4억원 △청주시아동복지관 리모델링 3억원 등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청주시를 위한 예산으로 △군소음 피해 보상 45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7억원 △국가하천 유지관리사업 17억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9억원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건립 8억원 △가락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4억원 △매립장, 재활용선별시설 노후 중장비 교체 3억원 등을 담았다.
지역개발 및 SOC 분야로는 △무심동로~오창IC 도로건설 80억원 △이정골 마을진입로 개설 29억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조성 15억원 △국사 일반산단 용수공급시설 설치 15억원 △수영로 확장공사 10억원 △명암관망탑 리모델링 7억원 △상당산성 진입로 확장공사 6억원 등이 있다.
농업과 산림분야의 주요사업은 △동보원 자연휴양림 매입 50억원 △유기농 실증시험포 조성 50억원 △도시농부 지원사업 13억원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8억원 △옥산면 소로지구 농촌공간정비 5억원 △옥화9경 은퇴자 산촌행복마을 5억원 △대청호 국가생태탐방로 3억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필수 사업에 집중했다”며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 회복과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26일부터 열리는 제89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6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0
-
옥천 포도, 베트남 수출 ‘시동’
옥천 포도, 베트남 수출 ‘시동’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19일과 20일 베트남으로 포도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일 옥천 포도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이뤄진 첫 수출이다.
이번 베트남 시장에 출하된 1차 물량은 576㎏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효율적인 공동 선별을 통해 고품질 포도 출하로 베트남 현지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천 포도의 베트남 첫 수출은 단순한 농산물 수출을 넘어, 옥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도약지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0
-
옥천군,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옥천군, 호흡기 감염병 재유행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올해 7월 91명에서 8월 861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백일해 환자는 올해 6,986명 발생으로 2019년~2023년 사이 5년 평균인 80명의 87.3배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국 입원 환자 수가 27주차 573명에서 31주차 897명으로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옥천군은 관내 관계기관 일일 신고 감시로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추가검사 등 신속한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하고 있으며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환자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등 집단발생에 적극 대비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관내 코로나19 치료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소를 중심으로 담당 약국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감염병 발생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코로나19를 비롯한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실내 환기를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0
-
옥천군민은 결혼하면 500만원 받으세요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결혼한 부부 둘 다 옥천군민이면 총 500만원의 결혼정착금을 받을 수 있다.
옥천군은 2019년 7월, 도내 최초로 결혼정착금을 도입했다.
결혼 초기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회에 걸쳐 총 500만원을 지원하는 인구 시책이다.
옥천군에 전입 후 혼인신고 하거나,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부부 모두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된다.
1회차 결혼정착금은 혼인신고일로부터 부부 모두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 시 신청하면 지급하며 2회차 결혼정착금은 1회차 지급일로부터 3년 경과 후 군에 거주하면 신청에 따라 지급한다.
재혼 부부도 신청 가능하며 부부 모두가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받은 적이 없다면 반액을 받을 수 있다.
국제결혼을 한 부부의 경우 이주해 온 자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에 등록 체류지를 옥천군으로 유지하고 있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다만, 결혼정착금은 인구 증가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타 지자체로 전출하면 지원은 이뤄지지 않는다.
군은 2020년 7월 최초 지급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252쌍의 부부에게 1회차 지원금 504백만원을, 43쌍의 부부에게 2회차 지원금 129백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출산축하금, 출산용품, 첫만남이용권, 아동 수당 등의 각종 시책을 실시하며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4-08-20
-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개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일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괴산군이 2024년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데 따른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장애의 이해, 장애인평생학습론 등 6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각 과목을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유형과 학습 특성을 파악하고 평생교육 강사로서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 방법 및 교육설계 전문지식을 습득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참가자들은 장애인 평생학습강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0
-
음성군,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22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음성군청, 음성군장애인복지관, 각 읍면 등 음성군 일원에서 전 군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건물 지하로 대피해야 하며 2시 15분에 경계 경보발령 시 주민 통제가 해제돼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대피소의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대피소 조회’를 선택하거나 네이버지도·카카오지도·T맵에서 ‘대피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5분간 차량 이동통제 훈련을 진행하며 이동통제 해제 후 긴급차량 길터주기 훈련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배부와 방독면 착용 실습 등 재난·재해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한 실습 위주의 교육도 전개한다.
훈련 구간은 음성119안전센터-종합운동장사거리-중앙사거리-문화사거리-평촌사거리로 약 2.8km이며 훈련 공습경보 발령 후 운전자는 경찰 지시에 따라 차량을 도로 오른쪽에 정차하고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방송을 청취해야 한다.
조병옥 군수는 “민방위 훈련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익혀야 할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들이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비상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괴산군, 을지연습 전시현안 과제토의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2024-08-20
-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에 총력
음성군, 음성명작페스티벌 홍보에 총력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열리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은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TV광고와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또 서울과 수도권 등 대도시에서는 전광판 등 영상 매체를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 군 농정과 직원들이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명작페스티벌을 통해 음성군의 농산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음성명작페스티벌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명작을 테마로 진행하는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국가대표 음성명작’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음성군의 대표적인 고추, 인삼, 화훼 등을 비롯한 다양한 명품 작물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명작 인삼·화훼 재배 체험, 명품 농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