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4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4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회원 상호 간 단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앞장설 것을 선언했으며 화합의 한마당 행사에서 전 회원이 함께하는 명랑 운동회를 진행하는 등 회원 간 화합의 장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미숙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영농기간에도 과제교육을 통해 자기개발에 힘쓰며 읍면 봉사활동, 21년간 사랑의 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기술을 적용해 시대를 앞서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보은군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동참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단체활동에 기여한 우수회원들 중 충청북도지사 표창에 조현자, 보은군수 표창에 최연심, 임계옥, 백순례, 이춘화, 이미경, 최문자, 국회의원 표창에 장미화, 전명자, 보은군의회 의장 표창에 이은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상에 김진숙,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상에 김춘자,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표창에 유춘자,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장 표창에 박세구 회원이 수상했고 또한 최재형 군수, 농업기술센터 김은희 소장, 농협보은군지부 이기용지부장이 보은군연합회 김미숙 회장님의 감사패를 수상했다.
2024-08-22
-
“엉뜨시한” 시내버스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한파 및 폭염에 대비해 관내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온열의자 14개를 설치한 데 이어 이용량이 많은 전통시장·아파트 인근에 설치된 시내버스 승강장에 냉온열의자 17개를 추가로 설치했다.
승강장 냉온열의자는 주변 대기 온도에 따라 표면의 온도를 자동 조절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객들이 여름과 겨울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온열과 냉방 두 가지 기능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시는 충주문인협회와 캘리그라피 봉사단체의 협조를 받아 의자에 다양한 감성 문구를 새겨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무영 교통정책팀장은 “승강장 냉온열 의자는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나마 추위와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편리한 시설”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냉온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2
-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22일 충주 중앙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아파트, 학교 등 전국 모든 국민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충주시는 학생들의 부상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중앙중학교에서 시범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일인 22일 오후 2시에 공습 경보가 울리자, 중앙중학교의 전교생과 교직원들은 신속하고 질서 있게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는 대피장소인 강당에 전시된 방독면 등 민방위 장비들을 관찰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대피 유도요원으로 훈련에 함께 참여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대피훈련이 공습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
국립충주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국립충주박물관 드디어 첫 삽 뜬다
[세종시사뉴스] 충주 탄금공원에 들어설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뜬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국립충주박물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와 박물관 건축설계 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된다.
내빈으로는 김재홍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해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립충주박물관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0,000㎡, 건축 연면적 8,96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유물 수장고 어린이박물관은 물론 교육실, 카페테리아 등의 편의시설 또한 들어설 예정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민의 간절한 염원인 국립충주박물관이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며 “정부, 국립중앙박물관, 충주시 등과 적극 협력해 세계적인 박물관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립충주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관계자분들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국립충주박물관이 중원문화의 새로운 거점이자 전시·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원활한 박물관 건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총 22억여 원을 투입해 수목 이식·지장물 철거 등 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가을에는 탄금공원과 박물관 부지를 연결하는 2차선 진입도로 개설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8-22
-
옥천군, 복권기금으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개선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투입해 농촌지역에 맑은 물을 공급하고 주민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군은 올해 복권 기금과 군비 총 8억 4200만원을 투입해 동이면 청마리 등 5개 마을의 신설 급배수관로 L3.62㎞ 매설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 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는 110여 가구의 생활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올해 상반기 동이면 가덕·마티리, 청성면 장연리 3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안내면 답양리, 이원면 수묵리 2개 마을에 대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물 복지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충북도, 인구협회 주최 인구포럼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청년유출 방지 및 일·가정 균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포럼에서는 충북연구원 함창모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충북여성재단 황경란 박사가 ‘충북 청년여성 유출현황 및 정책과제’ 주제발표를 맡았다.
사례발표로 충북여성새로일하기본부 이정연 팀장이 ‘일·가정 균형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이충희 기획실장이 ‘일·가정 균형 실천 기업 사례’, 조민희 충북대학교 학생이 ‘지역기업-청년 매칭 참여사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김선미 과장이 ‘지역사회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는 권역별 지역순회 포럼이 우리도에서 열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자신의 꿈을 펼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청주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근로자보험’ 압류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장기 체납 외국인 49명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 1억여원을 압류했다고 22일 밝혔다.
7월 31일 기준 청주시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2천640명으로 체납액은 5억여원에 달한다.
시는 이 중 장기 체납액 900여만원에 대한 체납자 49명을 대상으로 보험금을 압류했다.
외국인은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반면 매년 등록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체납액은 증가하는 추세다.
외국인 근로자 전용보험은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내에서 근로하기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하는 출국만기보험, 보증보험, 귀국비용보험, 상해보험을 말한다.
시는 출국만기보험과 귀국비용보험 내역을 조회해, 체납자 명의 보험을 압류했다.
압류한 보험의 총 납입액은 1억여원이다.
시는 향후 외국인 체납자에게 보험 압류 사실을 알려 납부를 독려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추심을 통해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재산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압류할 계획이며 외국인이 지방세 납부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8-22
-
청주시,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시 최대 1천만원 지원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시민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등의 지원에 관한 규칙’을 23일 공포한다.
해당 규칙은 2021년 지침으로 시행된 ‘청주시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지침’을 규칙으로 법제화해 제정한 것이다.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인해 징계 또는 민·형사 소송에 처할 경우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 지원 의무화 △소송지원 대상 퇴직공무원까지 확대 △징계의결 시 변호인 등 선임비용의 한도를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형사소송 시 기존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각각 확대 등이 꼽힌다.
특히 변호인 등 선임비용 지원한도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시민을 위해 일한 공무원이 법적 분쟁에 대한 걱정을 덜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청주시는 이밖에도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인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적극행정 교육, 우수사례를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또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해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규칙 제정으로 공직사회에서 적극행정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적극행정 활성화로 최종 목표인 시민 편의, 시민 만족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음성군, 2024년 을지연습 최종보고회 개최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지난 19일부터 4일간 개최된 을지연습을 마무리하면서 22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주요 연습사항, 상황접수 및 조치현황, 주요사건 조치결과, 군수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2024년 을지연습 사태선포에 대한 조치 능력과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실제에 맞는 조치사항 도출을 통해 기존 충무계획을 내실화해 한층 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병옥 군수는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위협요인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
정영철 영동군수,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 강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정 군수의 이번 행보는 영동군의 각 마을 이장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정영철 군수는 8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동군의 11개 읍면에서 열리는 ‘정례 이장 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이장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22일 영동읍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 가 열렸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읍 이장 회의에서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히 최근의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정영철 군수는 “민선 8기 하반기 군정 운영에 있어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받을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가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찾아가는 대화를 통해 군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더 나은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영동읍 이장들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양수발전소 건립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 등 민선8기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정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예정된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 군수는 대화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