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중앙도서관, 향토 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도서관본부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향토 문화 인문학 프로그램 ‘천안의 옛이야기로 만드는 그림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의 민담과 설화와 같은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이 프로그램은 총 11회차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엮어 그림책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는 요즘 독서와 사색의 공간인 본질적 역할 뿐만 아니라, 행복한 삶을 실현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의 역할에도 충실하겠다”며 “지역의 향토 문화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정체성 및 애향심을 고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앙도서관 소강좌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5
-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하반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 하반기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성정평생학습관이 천안시민의 역량 강화와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교육은 기술교육 28강좌, 취미교육 22강좌, 야간교육 13강좌, 특별교육 2강좌 등 총 65강좌로 1,162명을 모집하며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천안시민은 누구나 성정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민들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을 누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직무교육 실시
동남구 세무공무원 재산세 직무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동남구는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읍면동 세무공무원 교육은 2024년 달라진 재산세 안내 및 차세대지방세 프로그램 도입과 관련한 프로그램 사용법 등 실무 교육 위주로 실시 됐다.
동남구는 2024년도 7월분 주택 및 건축물 재산세 300억원을 부과 처리하고 부과 고지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키는 동시에 납기내 징수율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 세무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납세자의 요청시 재산세 과세내역 확인과 고지서 재발급 등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산세 납세자가 과세내역서 출력 등 단순 민원으로 원거리인 구청 세무과를 찾는 불편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동남구청은 9월분 재산세 부과시에도 정기 재산세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러한 직무교육의 확대와 지속을 통해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자주재원 확충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7-15
-
천안홍대용과학관 10주년 기념 사진전 운영
천안홍대용과학관 10주년 기념 사진전 운영
[세종시사뉴스]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9월 30일 까지 천안홍대용과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안홍대용과학관 10주년 기념 사진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개관식, 페르세우스유성우관측행사, 유튜브 천체관측 실시간방송 등 2014년 5월 개관한 천안홍대용과학관의 10년동안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사진액자 2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종택 천안홍대용과학관 관장은 “홍대용과학관은 그 동안 천안시민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연간 10만명 이상이 찾는 천안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을 했다”며 “향후 10년도 시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새로운 과학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천안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신건강 공개강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보건소 동남구·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 B관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 주최하고 천안시 보건소 동남구·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학부모, 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강좌 주제는 ‘우울한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로 강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연는 단국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경민교수가 맡았으며 김교수는 1부에서 ‘우울한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 2부에서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2강에 걸쳐 강연를 진행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정서적 어려움을 이해하지 못해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힘들었는데, 이번 강의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됐고 지역내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 아동·청소년의 우울증 및 자해 발생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병원이나 상담실을 찾는 아동·청소년 및 학부모님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보호자나 기관 실무자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동남구자살예방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사례관리 △정신건강 일반상담 △ 심층사정평가 △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정신건강 예방 교육 △인식개선 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2024-07-15
-
천안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압류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는 지방세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납부하지 않거나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본인의 재산을 타인의 명의로 은닉하는 행위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위해 4명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과 차량 타이어 족쇄 장착 등을 실시한 결과 체납자로부터 세금 2억1,200만원에 대한 납부 분납을 약속 받아냈다.
천안시는 가택수색, 체납차량 합동 영치 외에도 악질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의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경찰과 합동으로 음주·체납차량 단속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에 총 2,488대, 14억8,600만원을 적발했으며 11일 현재 이월체납액 593억원 중 138억원을 징수, 징수목표액 207억원의 67%를 달성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선 이번 가택수색을 비롯해 현장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한 지속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 및 공정한 사회 실현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천안시, 1사·1행복키움지원단 27호 결연 체결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15일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 한솔제지㈜ 천안공장, 광덕면과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복순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장, 이상현 한솔제지㈜ 천안공장 공장장, 이건영 광덕면장이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연계하고자 추진됐다.
광덕면 행복키움지원단과 협약을 체결한 한솔제지 천안공장은 상생·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덕면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연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과 지자체 복지공무원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보완해 기업과 주민이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천안시 자원봉사자, 금산군 수해피해 복구 위해 구슬땀
천안시 자원봉사자, 금산군 수해피해 복구 위해 구슬땀
[세종시사뉴스] 천안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들이 지난 9~10일 내린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의 수해지역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섰다.
천안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회, 청룡동방재단, 삼육지역사회봉사회, 성거여성의용소방대, 백석지대자율방범대 등 10개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50여명은 15일 금산군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금산군 부리면 일대 딸기하우스가를 방문해 토사물 제거와 침수가구 집기류정리 및 청소를 도와주며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수해현장을 복구하다 보니 금산군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몸으로 느껴져 마음이 아팠다”며 “작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 됐다”고 말했다.
오선희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해를 입은 금산군민에게 한줄기 희망을 전달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4-07-15
-
천안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천안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컨설팅 실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지난 12일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결산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은 성주류화 환류시스템 확산을 목표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사업 성별 특성 반영 여부 점검과 함께 정책 개선안 제시를 위해 이뤄졌다.
성별영향평가는 시의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성차별 발생 원인을 종합적·체계적으로 평가해 실질적인 성평등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은 성인지 예결산과 연계된다.
앞서 천안시는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32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각 사업 담당자들이 정책 시행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한 천안시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5
-
천안시, 지속가능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15일 ‘천안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 및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연구 추진성과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지난 4월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해 천안시 실정에 맞는 목표 설정과 관련 지표 개발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하반기에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지표 컨설팅을 실시해 비전 및 세부 목표, 추진 과제 등을 최종 보완하고 시 주요 정책과 지속적으로 연계·반영해 올해 11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지역 전문가와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 60명을 구성하고 6개 그룹별 총 12회의 소규모 집중 토론을 실시해 17개 목표별 후보 및 핵심 키워드를 도출했다.
또 아동, 청소년, 청년 200명을 미래세대참여단으로 구성해 온라인 공동학습을 실시하고 천안시 지속가능발전목표 후보에 대한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지속가능발전 계획은 시정 전반에 걸쳐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도시 지속가능성과 더불어 미래가 기대되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차별화된 비전·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