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자립준비청년 독립 지원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가 15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네 번째 대상자 집을 방문해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간호사라는 꿈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직무지식을 쌓아가고 있는 청년이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 1사1그룹홈은 자립준비청년이 각종 살림살이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후원금과 생필품세트, 구운김, 주방식기, 타올 등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막상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믿고 상의할 만한 곳이나 어른이 필요하다’는 자립준비청년의 의견에 따라 천안시에서 시작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다.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에 인적 자원망을 연계함으로써 인적·물적지원 역할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자는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은 “이번 사업으로 자립정착금을 사용하지 않고 필요했던 가구와 전자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지역사회 내 많은 분들의 응원 덕분에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어 독립 후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청년들이 혼자라고 느끼지 않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해 자립준비청년 자립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도록 하겠다”며 “지역사회로부터 응원과 지지 속에 경제적·정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천안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천안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 위해 ‘온라인 시민투표’ 실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내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다음 달 2일까지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 대상사업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누리집 등을 통해 접수된 48개 공모사업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 회의를 거쳐 선정된 15개 사업이다.
분야별로는 △경제산업 ‘천안시 청년을 위한 집수리 아카데미 운영’ 등 5개 사업 △복지안전 ‘유아용품 대여서비스 확대’ 등 2개 사업 △문화체육 ‘남산공원 사직단 안내판 설치’ 등 4개 △건설교통 ‘횡단보도 바닥신호등·조명등 설치’ 등 4개 사업이 후보로 올라왔다.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 접속해 15개 사업 중 3개 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분과위원회 50%, 온라인 시민투표 20%,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30%의 비율로 결과를 합산해 다음 달 26일 열리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결정한다.
확정된 사업은 2025년 예산안으로 편성된다.
2024-07-15
-
천안시, 스마트도시 이어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천안시, 스마트도시 이어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로 선정
[세종시사뉴스] 천안역세권이 첨단기술부터 교통·산업·정주·문화기능까지 집적화된 대한민국 어반테크산업 혁신 성장의 메카로 조성된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지정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전략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해당 지역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국비를 지원과 함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건폐율 완화, 구역 지정·인허가 의제 등 각종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돼 사전행정절차에 필요한 시간이 단축된다.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2030년까지 서북구 와촌동 106-83번지 일원 4만㎡ 부지에 4,871억원을 들여 광역교통과 연계한 어반테크산업 융복합 혁신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역사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국비 일부를 지원받아 천안역 주변 주차난과 철도로 단절된 천안역 동·서간 이동 불편 해소하고자 동부광장 지하주차장과 동·서부 지하연결통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연결통로 내 미디어 터널 조성과 동·서 환승교통망 확보, 지식산업센터 내 기업 유치, 스마트 주차장 조성 등 민간 투자를 활성화해 천안역을 중심으로 한 동서간 지역 균형 발전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어반테크·모빌리티 혁신기업 50개 육성, 관련산업 전용 투자플랫폼 구축·운영, 어반테크 기업과 함께 도시재생 및 도시환경 개선 혁신모델 창출, 천안역 중심 동부와 서부 간 소통 활성화 및 상호 상권 접근성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천안의 광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어반테크 거점도시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시는 공공 기반시설 조성으로 인해 민간 투자 유치 활성화와 지역 내 균형발전에도 시너지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자선도지구에 입주하는 국내외 입주기업들은 각종 세제·부담금 등을 감면받을 수 있어 다양한 분야의 민간 투자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투자선도지구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4,700억원, 고용 창출은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경제·산업의 분산, 수도권과 지방의 경제적 가교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번 투자선도지구 선정이 스마트도시 조성,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그린스타트타운 조성, 천안역 증개축사업, 환승센터, GTX-C 노선 천안 연장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도 확실한 동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달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도시 확산 견인을 위해 기업 지원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된 스마트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천안역세권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와 연계해 2026년까지 국비 160억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투자 60억원 등 총 380억원 규모의 스마트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웹서비스, 프랑스의 다쏘시스템과 협력하고 CJ올리브네트웍스, SK플래닛 등 민간기업과 단국대학교 등 지역대학과 컨소시엄 구성했다.
컨소시엄은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생성형 인공지능 ‘천안형GPT’ 개발 가상 스마트 기술 실증 지원을 위한 천안시 구축, 제품·기술 실증 공간인 어반테크 존 구축 등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다.
앞으로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구축과 함께 천안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지구 지정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구 지정은 주민 의견 수렴, 전문기관 검토, 관계기관 협의, 국토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투자선도지구로 최종 지정·고시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국가대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고 투자선도지구로서 천안역세권 개발로 낙후된 역세권의 이미지를 탈피하겠다”며 “경제, 문화, 활력이 넘치는 천안의 중심지이자 투자 선순환과 성장의 핵으로 새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천안시,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 개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15일 근로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형 일자리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을 개소했다.
자활사업단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 직업교육·기술 습득을 제공해 취업 및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탈수급 및 빈곤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출동 클린특공대’ 자활사업단은 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임대아파트 인접 지역인 동남구 구성동에 자활기금 총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전문적인 세탁·청소 기술 습득이 용이하도록 상업용 세탁기, 건조기, 신발 세탁·건조기 등을 구축, 실제 세탁매장과 동일하게 조성했다.
사업단 참여주민에게 청소전문업체 컨설팅·교육을 실시해 주거취약계층에 침대 매트리스, 소파, 카펫 등 전문 청소를 제공하고 사업단 참여 주민들이 세탁기능사 자격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노인 등 세탁 및 청소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환경 취약가구를 읍면동 희망키움지원단과 연계 발굴해 전문적인 주거토탈클린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자활사업단 개소를 계기로 단순 부업이 아닌, 자활 참여주민들에게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사업단을 지속적으로 신설·운영할 예정”이라며 “복지대상자가 또 다른 복지대상자를 돕는 나눔의 선순환 공익형 사업단이 되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정부 신산업 선정 친환경 일자리 ‘푸른약속’식기세척 자활사업단을 개소하는 등 11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해 181명에게 직접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15
-
부여군, 3년 연속된 수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 대처상황보고회’ 열어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시사뉴스] 박정현 부여군수가 15일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 대처상황보고회’에서 수해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주문했다.
부여군의 양화·임천·세도 지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약 450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13일 오후 6시 기준 약 186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특히 수도작, 시설하우스 침수 등 농작물 피해가 커 피해 금액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현 군수는 “재난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모든 부서간 자료를 공유하고 각 부서는 넓은 시각으로 빠르게 수해피해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피해 내용이 축소입력 되거나 누락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각 부서별로 “기획감사담당관에는 집중호우와 관련해 피해와 복구진행 상황을 주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자치행정과는 피해 현장의 시급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정해 자원봉사자를 투입하라”고 요청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이 수해복구에 사용되는 만큼,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홍보에도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고 이상기후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추후에도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에 위험지역 예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조치를 강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기후위기로 인한 새로운 재난상황에 대응해 재난관리 체계와 대응 매뉴얼의 전면 개편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호우피해에 따른 예비비의 신속한 지원을 통해, 긴급 보수 및 긴급방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지역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수해 피해 주민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15
-
부여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부여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12일 부여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부여경찰서와 정기적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종합민원지적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휘통제반, 초기대처반, 민원인대피유도반, 피해공무원구조반 등 4개의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른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민원담당 직원 보호를 위해 민원담당공무원 등의 보호에 관한 지원 조례 제정, 비상벨 및 CCTV·전화녹음기·웨어러블캠·강화유리막 설치 등을 도입해 민원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비상 상황 대응력을 강화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제20회 부여군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제20회 부여군 군민대상’ 부문별 후보자를 오는 8월 16일까지 추천받는다.
1989년부터 시행된 부여군 군민대상은 지역의 발전과 명예 선양 등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추천 부문은 △지역사회개발 △사회윤리 △문화예술 △체육 △애향 봉사 5개 부문으로 부여군 군민대상 위원회에서 심사 결정한다.
각 부문별 1명을 선정하며 해당하는 사람이 없는 부문은 선발하지 않는다.
2024-07-15
-
부여군보건소,‘고혈압·당뇨 관리교실 3기’운영
부여군보건소,‘고혈압·당뇨 관리교실 3기’운영
[세종시사뉴스]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 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고혈압·당뇨 관리교실 3기’를 운영한다.
고혈압·당뇨 관리교실은 2024년 5월부터 기수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질환 교육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처법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발 관리, 운동 교육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1,2기 운영 결과 총 8회 103명이 참석했는데, 프로그램 참여자의 96%가 건강관리에 매우 도움 됐다고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뇌혈관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속해서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질병을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2024-07-15
-
예산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 개최
조정대회 관련 사진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체육회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예당호에서 ‘제40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산군체육회와 대한조정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조정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문체육 분야인 대통령기 조정대회와 생활체육 분야인 ‘제6회 대한조정협회장배 생활체육조정대회’를 함께 개최해 전국의 조정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지난 2022년부터 군에서 개최돼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조정대회 35종목에 26팀 200명 △생활체육 조정대회 18종목에 9개팀 145명이 각각 출전해 예당호의 금빛 물결을 힘차게 가르며 질주하게 된다.
특히 현지 적응을 위해 대회 개최 전부터 개최지에 머무르며 훈련하는 조정 종목 특성상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대회 개최일 이전부터 며칠간 예산에 머물면서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광선 예산군체육회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예산군을 방문하는 모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 및 관계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예산군,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 지원 사업 추진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시사뉴스] 예산군은 관내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저소득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검진 지원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을 하고 지원 대상자로 결정된 이후 의료 기관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수검을 받으면 된다.
검진 후 올해 내 신청서 영수증, 검진 확인서 등을 구비해 비용을 청구하면 1인 최대 20만원 이내에서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 취약 계층인 저소득 장애인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