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 “어르신 안전 운전하세요~”고령운전자 표지 배부
보령시, “어르신 안전 운전하세요~”고령운전자 표지 배부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운전 중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스티커로 앞면은‘어르신 운전중’ 이란 문구가 반사지에 인쇄되어 있으며 뒷면은 고무자석 형태로 제작되어 차량 후면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시는 알림 표지 부착 시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을 후면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관련 교통사고를 9%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고령운전자 표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며“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을 적극 도입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운전면허 반납 시 70세 ~ 74세의 경우 75세 도달 전까지 매년 1회 현금 15만원을 지급하고 75세 이상의 경우에는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2024-10-14
-
보령시보건소와 함께하는 ‘깔끔수색대 마을을 지켜라’인형극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1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사업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9개소 유아 378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인형극이다.
감염병예방 인형극은 전문 강사의 진행하에 기타연주와 신나는 노래,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스테이지 게임 등으로 아이들에게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인형극 ‘깔끔수색대 마을을 지켜라’는 세균들이 사람들 몸속에 바이러스를 들여보내 병을 일으키지만, 자주 손을 씻는 행위로 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공연 후에는 아이들과 손씻기 실천 약속을 하며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진행됐고 에어바운스와 신나는 음악을 이용한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세균들이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알고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인식하며 유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유아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배운 손씻기 감염병 예방관리로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4월에 시민 2,172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행태조사를 했고 손씻기 행태개선사업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참여기관 40개소를 선정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24-10-14
-
보령시보건소, 스마트 폰 중독 예방 보건소가 앞장
보령시보건소, 스마트 폰 중독 예방 보건소가 앞장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까지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00 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에 빠진 청소년들의 증가로 시력 저하, 수면 장애, 집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이어지며 학업뿐만 아니라 우울, 강박, 불안 등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심리·정서안정과 과의존 해소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도서 연계활동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을 내용으로 1개소당 총 3회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다양한 예방 및 대처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면만을 활용함으로써 중독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동·청소년들이 미디어 과의존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건강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당진시, 2024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 개최
당진시, 2024년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 △보드 놀이존 △전래 놀이존 으로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정서 인지, 신체를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 가을놀이 페스티벌은 관내 아동들에게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로 2019년부터 당진시 놀이기획단 3개 단체와 협업해 가을을 대표하는 아동 놀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UN아동권리협약 제31조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나이에 맞는 놀이에 참여할 권리가 있다’를 실현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겁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향후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14
-
당진시,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고위험군 대상 2024-2025절기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우선적으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 및 입소자이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로 분산해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10월 15일부터 70~74세 △10월 18일부터 65~69세 접종을 시작하며 오는 2025년 4월 30일까지 접종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사전 예약 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 42개소와 당진시보건소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신분증 지참해 방문 접종하면 된다.
접종에는 mRNA 백신인 JN.1 화이자·모더나백신, 합성 항원백신인 노바백스백신이 활용되며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와 차수에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 1회로 절기접종이 완료된다.
또한,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 후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방역팀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입원 및 사망 최소화를 위해 고위험군은 적극적으로 접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4
-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당진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황침현 부시장을 비롯해 당진경찰서 충남하나센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해 기관별 북한이탈주민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향후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관·단체 간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이 중복되지 않고 사업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조 체제를 더욱 긴밀하게 유지하기로 했다.
황침현 당진시 부시장은“각 기관·단체의 의견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는 북한이탈주민 154명이 거주하며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를 통해 역사문화탐방, 합동차례, 통일공감대 지원사업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4
-
당진시,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시사뉴스]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과정에서 겪는 부양 부담을 완화하고자 원예 활동, 향기 테라피,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및 자조 모임 등을 운영했다.
통합형 가족지지 프로그램은 7월 29일부터 ~ 10월 11일까지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눠 총 8주간 주 2회 운영했다.
기본 과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치매에 대한 정보와 돌봄의 지혜를 알려주는 헤아림 가족 교실 △보호자 간 소통하는 자조 모임으로 운영했다.
심화 과정은 기본과정 이수자 우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기돌봄 가족 교실 △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치매 증상과 행동의 원인을 배우고 치매 환자를 더욱 이해하게 됐다 자조 모임을 통해 그간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2024-10-14
-
서산시, 시민 생명·건강한 산림 보호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서산시, 시민 생명·건강한 산림 보호 ‘가을철 산불 예방 총력’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기관과의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가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14일 시에 따르면 해당 기간은 건조한 기후가 시작되고 단풍철 등산객이 늘어나는 등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해당 기간에 발생했다.
시는 해당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배치할 예정이다.
산불기동진화대는 각 읍면동에 배치되며 400점의 산불예방 홍보물을 주요 등산로에 부착하고 산불 발생 위험 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산불진화차량 2대를 확충하고 관련 기관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해 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충청남도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산불 발생 시 20분 내 진화 지점에 도착할 수 있도록 12월 8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산불방지협의회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개최됐으며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한 ‘가을철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해 농산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건강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과 발생 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세대에 물려줄 보배 같은 산림을 화재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서산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1일까지 ‘3차 청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 4일 기준으로 부부 중 1명 이상이 18세~39세여야 하며 부부 합산 중위소득이 180% 이하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 가구이면서 혼인신고 후 5년 내 금융권에서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여야 한다.
특히 주택은 서산시에 소재하는 전세가액 2억 5천만원 및 전용면적 58㎡ 이하의 주거용 임차 주택이어야 한다.
시는 올해 8천4백만원을 지원했으며 예산 집행 후 남은 1천6백만원의 범위에서 대상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5%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신혼부부는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을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고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2024-10-14
-
당진시, 자살률 2년 연속 감소세, 충남 도내 13위
당진시, 자살률 2년 연속 감소세, 충남 도내 13위
[세종시사뉴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자살 통계 분석’에 따르면 당진시의 2023년 자살률 은 32.6명으로 전년도 32.9명 대비 0.3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고립 및 경제난 심화 등 코로나19의 후유증으로 전국과 충남 자살률은 각각 8.3%, 9.9% 증가한 가운데, 우리시는 2년 연속 자살자 수가 감소했다.
충남 도내 자살률 순위도 6위 10위 13위로 꾸준하게 하락해 더욱 의미가 크다.
당진시는 자살률 감소 요인을 △청장년층 1인 가구 다중이용시설 기반 고위험군 연계 체계 구축 △산업체 근로자 심리 지원 △독거노인‘자살 예방 멘토링사업’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등 자살 고위험군의 선제적 발굴을 통한 집중관리로 들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살률 감소는 관계기관·단체뿐만 아니라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한 당진 시민 모두 함께 노력해 얻은 성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