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 시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세외수입을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납부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 농협은행에서 국민·기업·신한·하나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란 공공기관 수수료, 과태료, 사용료 등의 세외수입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은행 계좌번호를 제공한다.
은행 창구나 현금자동입출금기 방문 없이,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확대로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로 납세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납부 채널을 다각화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신방쉼터공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천안시, 신방쉼터공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빈용기 재활용 촉진을 위해 신방쉼터공원 일원에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을 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자원순환보종금관리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신방동 719번지 신방쉼터공원 인근 노상주차장에 카라반 형태의 빈용기 반환수집소를 설치했다.
빈용기 반환수집소는 반환 편의성을 높이고 빈용기를 수집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반환대상은 가정용으로 판매된 재사용 표시가 부착된 소주병·맥주병 등 빈용기 제품이며 깨지지 않고 이물질이 제거된 상태로 반납하면 빈용기 라벨에 표시된 보증금을 받을 수 있다.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하루 4시간 운영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을 통해 반환 수량 제한에 대한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빈용기를 반환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으면서 직접적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자원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천안시 무역사절단, K-소비재 유럽 수출시장 개척
천안시 무역사절단, K-소비재 유럽 수출시장 개척
[세종시사뉴스] 천안시는 최근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K-소비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83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1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KOTRA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K-소비재 무역사절단은 지난 1일 영국, 3일 네덜란드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씨에스컴퍼니 △주안에프씨 △지엘패키징△주식회사 마나코스 △브리제 등 지역 수출 유망기업 5개사가 참가했다.
참여 기업들은 전통적인 소비재부터 혁신적인 상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특히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했다.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에도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승종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천안의 소비재 산업을 유럽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자신감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 개최 자신감 당부
[세종시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 인삼축제를 선도해 온 금산군은 많은 노하우와 저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축제 개최도 자신감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축제에 함께 하신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계시다”며 “군에서는 축제를 이끌어갈 목표와 틀을 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계속되는 혁신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름을 세계축제로 바꾸고 글로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하는 축제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운영 및 손님 유치, 홍보 등에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셨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11일간 고생한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인삼약초거리에서 ‘아빠, 힘내세요’를 주제로 열렸으며 모두 115만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2024-10-14
-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명 운집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인의 날 외국인 등 500여명 운집
[세종시사뉴스]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세계인의 날 행사에 외국인 등 500여명이 운집하며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외국에서 온 관람객 및 관내 거주 외국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결혼이민여성 댄스공연, 세계전통민속춤, 다문화퀴즈쇼, 다문화패션쇼, 세계인 길놀이 등이 진행됐다.
또, 세계민속놀이와 베트남 전통 음식·문화 부스 등 즐길 거리도 선보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길놀이에는 베트남,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외국인이 참여해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적을 떠나 우리는 모두 금산군에서 살아가는 이웃”이라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이왕근·김호영 씨 수상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이왕근·김호영 씨 수상
[세종시사뉴스] 지난 13일 진행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이왕근·김호영 씨가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이날 수상자인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이왕근 씨, 특별공로 부문 김호영 씨가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23년 32회까지 총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왕근 씨는 남이면 보석사 은행나무 보존 등 향토민속·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해 앞장섰으며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건립·운영으로 지역 문화교육 향상에 힘써왔다.
김호영 씨는 금산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할 금산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에 기여하고 금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후원으로 금산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힘써오신 두 분의 군민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4
-
금산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389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기정예산 8946억원 대비 443억원이 증가한 9389억원 규모며 일반회계 436억원, 특별회계 7억원을 증액했다.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재난 안전 대응에 나서고 수해 대비 및 긴급현안 해소 등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추경 반영 사업은 △수해복구 사업비 154억원 △재난지원금 73억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25억원 △수해백서 발간 용역비 1억원 △서남부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18억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23회 금산군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를 입은 주만의 민생 안정과 수해 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 개소식 개최
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 개소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10일 은산면 충절로 2798에 위치한 은산사거리 버스승강장에서 버스승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승강장은 지난 8월 부여군·새마을금고 업무협약식 이후 도색, 간판 및 액자형 버스시간표 부착, 화장실 정비 등 수선을 거쳐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구 부여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줬으며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14
-
부여군,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 시행
부여군,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 시행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자 금강과 주변 인프라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비단가람은 비단처럼 아름다운 강의 모습을 뜻하는 금강을 표현한 순우리말로 금강에 인접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자전거 여행, 탄소중립 여행 활성화 사업 등 친환경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전거 여행은 시작과 종점까지 모든 일정을 자전거로만 여행하는 핵심 상품과 백마강 일대 및 금강 자전거길, 주변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자전거와 버스로 연계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행 코스는 전문가 코스와 일반 관광객 코스가 있어 가족 단위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몄다.
탄소중립 여행은 전문 평가단을 통해 백마강 일대에서 친환경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탄소중립 여행지 10곳을 선정해 많은 관광객에게 친환경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여행지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여행지 꾸러미를 제작해 보급하는 등 쓰담달리기 임무투어, 금강 재순환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관광객들에게 친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만이 가지는 역사 문화 자연 속에서 친환경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사람이 백마강 비단가람온길의 아름다움과 부여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청소년의 꿈과 가능성을 지지하는 소중한 밑받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위기 및 취약 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연계 △청소년 보호 체계 형성을 위한 상호 연계 강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한 심리·정서적 상담 지원 △청소년 상담 서비스 및 공동 연구에 대한 적극적 협력 등이다.
부여군 청소년문화공간 관계자는 “청소년 중심의 다양한 문화·자치·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이며 창의적인 인격을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하며 “우리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