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공모선정 기금 30억 확보
당진시,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 공모선정 기금 30억 확보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주민들의 문화 체육시설인 ‘송산문화스포츠센터’ 가 공모사업에 지난 10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비 30억을 지원하는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산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화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면적 2,500㎡의 총사업비 약 194억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재정건전성을 위해 지난 7월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연면적 2,500㎡의 문화체육시설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같이 체육 및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계획했다.
지난해까지 사업대상지 토지매입을 진행했고 현재 건축기획을 완료하고 설계용역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송산문화스포츠센터는 지역의 체육시설로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과 도서관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거주만족도 높여주는 시설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25년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7년 송산 문화스포츠센터의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15
-
서산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서산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14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사 건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총공사비 500억원 이상의 건설공사 계획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작성한 후 주민의 의견을 듣도록 하고 있다.
시청사 건립 계획지구는 서산시 문화회관 후면부인 서산문화원 일원으로 부지면적은 4만 6천496㎡에 해당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획의 개요와 환경영향 예측 결과 및 저감방안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 계획지구는 개발입지가 가능한 생태자연도 2, 3등급지로 조사됐고 대기질, 수질, 지형·지질, 소음·진동 등 환경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주민들은 서산시 문화회관 이용자 및 인근 거주자들이 소음으로 피해받지 않도록 저감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달라는 등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공사 중에 가설방음판넬 등을 설치해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실시설계 단계에서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추가로 진행해 구체적인 저감방안을 설계에 반영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시는 앞으로 관계기관과 주민 의견을 반영해 금강유역환경청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하고 협의가 완료되면 연내 건설공사 기본계획 수립 및 고시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4-10-15
-
아산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아산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14일 둔포면 소재 둔포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및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으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에 대해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5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 성황리 마쳐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 성황리 마쳐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제23회 짚풀문화제’ 부대 행사의 하나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신진식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등 기관단체장과 함께 지역 주민과 외부 체험객 및 관람객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신명 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 감사 박 타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서 벼베기에 빠질 수 없는 새참 시간을 포함해 장구 스포츠 난타 공연과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 두레 논매기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벼베기 체험을 위해 모인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참여자들은 하얀 농민복을 입고 낫으로 직접 벼를 벤 후 지게에 지고 이동해 호롱기, 홀태, 풍구, 절구, 키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을 했다.
체험객들은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평소에 할 수 없는 농촌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며 특히 호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미군 50여명도 벼베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농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외암민속마을에서의 전통 벼베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아산시청 역도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아산시청 역도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획득
[세종시사뉴스]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청 장연학 선수는 남자일반부 109kg급 인상 종목에서 178kg을, 합계에서 390kg을 들어 올려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용상 종목에서도 212kg을 들어 올려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연학 선수는 무릎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해 2022년 금메달 3개, 2023년 금메달 3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아산시청 정한솔 선수가 81g급에서 용상 196kg으로 2위, 합계 346kg으로 3위에 오르면서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형도 감독은 “부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아산시를 위해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아산시 가족센터,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 진행
아산시 가족센터,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 진행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지난 12일 아산시 배방꿈비채 공동육아나눔터 및 키즈짐에서 ‘자녀돌봄 품앗이’ 참여자들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전체모임’을 진행했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구축을 위해 돌봄공동체인 품앗이를 구성하고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 공유와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이다.
이날 품앗이 전체모임에서는 아산시에서 활동하는 15개 품앗이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 △지구비누만들기 △물감터뜨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먹거리부스를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아산시는 저출생 대책에 일환으로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비롯해 키즈앤맘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을 운영해 부모들에게 다양한 자녀 육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은 핵가족화로 인해 약해진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품앗이 활동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홍성군,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서 홍성 관광의 매력 알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적극적인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홍성군은 자체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하반기 주요 축제와 서부해안관광, 지역 먹거리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10월 18일~20일 개최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와 11월 1일~3일 개최되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주요 관광 콘텐츠로 내세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홍성군은 이벤트로 ‘홍성한상차림’을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유기농 쌀, 군계란, 광천김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며 홍성의 맛을 알렸다.
홍성 출신 개그맨이자 홍성군 홍보대사인 조현민 씨도 부스 운영에 참여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은 서해안 천수만의 떠오르는 관광명소로 홍성스카이타워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며“특히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함께 홍성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번 선포식 참가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4-10-15
-
제20기 홍성농업대학,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박차
제20기 홍성농업대학, 미래 농업 인재 양성 박차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제20기 홍성농업대학’ 이 전문 농업인 양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스마트팜 및 데이터 활용 교육이 포함된 스마트농업 과정이 신설되어 청년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20기 홍성농업대학은 △농업 창업아이템 심화과정 △스마트딸기학과 △스마트청년농업인학과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평균 출석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어 배움에 대한 열정이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개강한 홍성농업대학은 당초 71회의 교육을 계획했으며 10월 현재 66회의 교육을 마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농번기와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홍성농업대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다”며“2025년 교육과정 준비를 위해 농업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품목 및 심화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5
-
10월 가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에서 놀아보령~
10월 가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에서 놀아보령~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10월 가을을 맞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행사를 오는 19일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은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으로 △호두껍질 키링 △허브화분 △캐릭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바나나 막걸리 △요거트볼 △포도파르페 만들기 등 음식체험으로 약 19가지의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아울러 보령시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확산되고 가족과의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5
-
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 City Waves'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시사뉴스] 보령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City Wav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인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알게 된 도시 공간과 사회적 변화를 배경으로 한다.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로 활기차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인지되는 긍정적인 사고 전환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도시를 채우는 인파, 수많은 자동차, 그리고 유행과 같은 문화의 흐름을 물결 혹은 파도로 형상화한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를 걷는 사람들의 형태를 실루엣으로 단순화하고 스테인리스 스틸과 차가운 돌을 사용해 도시의 물결을 표현했다.
자신감 있게 활보하는 옆모습의 인물들을 좌우로 배열하고 재료의 비침 효과를 이용해 하나의 인물에서 시작해 군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에 비치는 관람객은 작품 속 인물이 되어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
임호영 관장은“도시와 인간을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의 초상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을 10월에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