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지속적 자기개발로 전문성 키워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지속적 자기개발로 전문성 키워야”
[충남세종방송] 아산시는 업무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조직 내 유연한 업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2024년 토목직 공무원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직 공무원 166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도시계획 체계 △조직문화개선 등 시민의 안전과 아산시의 체계적인 개발 그리고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앞서 박경귀 시장은 “토목직 공무원은 아산시의 건설과 전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업무”며 “그렇기에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배우고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성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토목직 공무원의 결속과 자발적으로 교육하는 모습은 공직자로서 매우 바람직하다”며 “직원들이 어떤 일이든 건의하면 국·과장과 상의해 적극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2024-06-26
-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예비엄마 건강교실’ 종강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상반기 ‘예비엄마 건강교실’ 종강
[충남세종방송] 아산시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한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 마지막 수업을 지난 25일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통해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되는 요가 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25일 마지막 수업은 삼성미즈 병원 곽경진 원장의 건강한 출산과 아름다운 태교 이야기, 구강보건학 박사 최윤화 교수의 임산부·영유아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예비엄마 건강교실’에 참여한 이 산모는 “매주 참여하면서 출산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아기와 함께 교감하는 시간도 가지며 다른 임산부들도 만나 공감대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을 위해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온앤오프 예비엄마 건강교실’은 9월에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2024-06-26
-
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 당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남세종방송] 아산시는 소아·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지난해 동절기 유행 최고 정점보다 입원환자 수가 약 1.7배 증가했고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중 1~12세가 77.7%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유사하나, 한번 증상이 발생하면 약 3주간 지속 후 회복된다.
주로 환자의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시설로부터 전파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등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
곽향순 질병예방과장은 “소아·청소년들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의 지도가 중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2024-06-26
-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출범
[충남세종방송] 아산시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아산시의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및 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아산시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혁중 호서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첫 번째 안건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전략수립 용역 중간보고’ 청취 및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탄소중립 선도 모델이 되기 위해 반영해야 할 각종 탄소중립 기술 및 정책들을 제시하고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8월 2차 회의를 통해 기존의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보완하고 내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논의할 예정이다.
맹호림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 위기는 피부로 느껴지는 단계로 모두가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중대 과제”고 강조하며 “위원회 의견을 바탕으로 아산시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