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부동산 및 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청년학교 16일 개강
서천군, 부동산 및 금융경제 교육을 위한 청년학교 16일 개강
[세종시사뉴스]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천읍주민자치센터 나눔2실에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년학교를 개강했다.
프로그램에 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60명이 수강 신청을 했으며 오는 19일에 베이킹과 요리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베이킹, 요리 및 테니스 교육과정은 2: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앞으로 군은 이러한 청년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추가로 개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여가를 배울 수 있는 학습공간이 부족해 청년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년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금산군, 전시전환절차 연습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을지연습 돌입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전시전환절차 연습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9일 전시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연습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지난달 수해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에 선포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 체제로 축소 운영한다.
을지연습은 포괄안보 개념을 확립하고 국가 위기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생활 안정, 재난 및 전시 대응 능력 함양,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비상대비 종합훈련이다.
군은 군청 다용도회의실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및 관계자와 함께 비상사태를 가상한 도상연습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서기 위해 을지연습에 나선다”며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훈련에 착실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이 갖는 장점·특징 살린 관광산업 개발 당부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이 갖는 장점·특징 살린 관광산업 개발 당부
[세종시사뉴스]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산이 갖는 장점과 특징을 살린 관광산업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관광산업 개발에 꼭 많은 예산을 투입해야만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즐기는 콘텐츠를 갖추면 자연스럽게 관광객이 찾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금산이 가진 자원의 가치를 파악하고 이를 개발하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산업 발전 및 고품격 주거단지 조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와 관련해 박 군수는 “이제 축제 개최가 한 달 반 남짓 남았다”며 “부서별 분담 프로그램 준비 및 홍보·행사·의전 등 핵심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대달라”고 전했다.
또, “명품 축제를 만들겠다는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모두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축제 알리기에도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김태흠 도지사 민선8기 3년차 도지사 방문 등 행사를 위해 노력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지연습,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대책 추진 등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언급했다.
2024-08-19
-
금산군, 신규 고액 체납자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시사뉴스] 금산군은 조세 채권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신규 고액 체납자 174명에 대한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새롭게 확인된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과잉 추징을 예방하기 위해 8월 말까지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등 출자금 보유 현황을 조회한 후 9월 말까지 신협, 산림조합 등 출자금 보유를 조회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군은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와 분납을 유도한다.
여러 차례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자금 압류와 추심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를 철저히 시행할 것”이라며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9
-
부여군, 노후 감염병예방관리용 기피제 분사기 교체
부여군, 노후 감염병예방관리용 기피제 분사기 교체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관내 주요 등산로와 관광지에 설치되어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용 기피제분사기가 노후화에 따라 기존 분사기 7대를 철거하고 신규 기피제 분사기로 교체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공원, 등산로 입구, 휴양림 등 주요 서식지에 11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피제 분사기를 교체한 장소는 7개소이다.
위생해충기피제는 분사기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피제를 신체에 1회 분사하면 3~4시간 동안은 풀 속에 있는 모기나 진드기 등의 위생 해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어 야외활동자나 등산객들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잔디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고 기피제를 사용하며 야외 작업 후에는 바로 샤워하고 몸살감기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기피제분사기의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용객들의 이용 빈도수와 호응도가 높으면 추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8-19
-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고 책이음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누리집‘참여도서관 보기’에서 볼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 운영으로 도서관별로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접근성 높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여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책두레서비스를 운영 중인 공립작은도서관 “행복담은도서관”도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9
-
1400년 백제의 숨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되살아나다
1400년 백제의 숨결, 제70회 백제문화제에서 되살아나다
[세종시사뉴스] 올해로 70회를 맞는 제70회 백제문화제가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백제문화제는 한국 고대사에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기념하고 그 유산을 현대에 계승하는 의미 깊은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백제문화제는 1955년 부여지역의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대제집행위원회’를 구성해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기원이 된다.
당시 부여지역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부소산성에 제단을 설치하고 백제 말의 3충신 성충, 흥수, 계백에게 제향을 올렸다.
백마강변에서는 부여 도성 함락 중에 강물에 몸을 던진 백제 여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수륙재’를 거행했다.
그 후, 1957년 부소산성에 삼충사를 건립하고 제향한 것이 백제문화제의 출발점이 됐다.
이후 백제문화제는 매년 가을,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백제의 유산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축제로 성장했다.
이번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왕궁을 재현한 백제문화단지를 주 행사장으로 개최된다.
백제문화단지는 100만 평 규모로 백제의 궁궐과 사찰, 백제인의 생활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역사문화 공간으로 이번 축제를 통해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백제문화단지 내에는 사비 시대 왕궁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건축물과 유적지가 재현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마치 1,400년 전 백제의 왕궁을 직접 거니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사비 천도 행렬, 70주년을 맞이하는 백제문화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한 전시회, 찬란한 사비 백제시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 주제공연, 백제 의상 체험 등 7개 분야 38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70회 백제문화제는 백제 역사를 돌아보고 그 유산을 미래 세대에게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인 만큼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19
-
행정안전부·부여군·롯데웰푸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큰 그림 그린다.
행정안전부·부여군·롯데웰푸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큰 그림 그린다.
[세종시사뉴스] 부여군은 지난 1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행정안전부, 롯데웰푸드와 '지역-기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지역 상생 협업 제안을 롯데웰푸드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뤄졌다.
향후 부여군과 롯데웰푸드는 부여 밤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부여군 농·임산물과 문화유산을 함께 홍보해 부여군 관광 활성화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넘어 지역관광 활성화, 유통판로 개척 등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다가오는 10월 출시 예정인 부여 밤을 활용한 과자 및 아이스크림 등 9개 제품의 패키지는 “밤이 아름다운 부여”라는 문구와 함께 부여군의 유명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 출시한다.
해당 제품은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는데, 몽쉘, 카스타드, 빈츠, 롯샌, 크런키바, 말랑카우, 찰떡아이스, 찰떡파이, 꼬마호떡으로 전국에 유통되어 부여 밤의 인지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롯데 리조트, 롯데 아울렛, 롯데 CC에 이어 롯데웰푸드와 함께 협업하게 된 점, 부여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은 부여 밤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개발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에서 발표된 2023년 임산물 생산 조사에 따르면 부여군은 전국 밤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전국 1위의 주산지로 차령산맥 주변의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으로 인해 전국 제일의 품질 좋은 밤을 생산하고 있다.
부여군은 이번 롯데웰푸드와의 협업을 통해 부여 밤을 홍보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생산으로 부가가치가 상승해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4-08-19
-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추진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 추진
[세종시사뉴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를 결산하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문예아카데미는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되고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놀이’, ‘초급자를 위한 드로잉 교실’, ‘예술애 산책로_문화예술탐방’, ‘토닥토닥 힐링 시낭송’ 총 4개의 강좌가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2024 상반기 시민문예아카데미 창작발표회’는 시민문예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한 학기동안 진행한 강좌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8월 24일 토요일 강북생활문화센터 3층 동아리실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수강생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에 관심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낭송 강좌 공연과 전시 오픈식 및 예술작품 전시 관람이 진행되어 지난 한학기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강좌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활용도 높은 에코백 만들기’, ‘보석무드등 만들기’ 총 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공예 체험할 수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수강생 및 공주시민이 창작발표회를 통해 문화예술의 관심과 참여의 장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기회를 통해 참여자 모두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8-19
-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 작품 전시로 이웃사랑 실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세종시사뉴스] 천안시 원성1동은 19일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가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면 기탁은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기념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아 이뤄졌다.
동호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등에서 강의와 다양한 지역 행사 등에도 참여하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김은영 회장은 “글씨에 향기를 입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작품 활동 등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글씨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예랑 캘리그라피 동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량동 베이커리머그카페에서 열리는 ‘예랑 캘리그라피 전시회’는 이번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