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2024년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당진시, 2024년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지난 14일부터 9월 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란 당진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개인이 당진시에 기부하면 당진시가 이를 당진의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지정 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것이다.
제안 자격은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과 단체, 그리고 당진시 소속 공무원이다.
제안 대상은 사업별 1억원 이하의 모금액으로 1년 이내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타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인 만큼 당진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0
-
당진시, 계림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당진시, 계림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세종시사뉴스] 당진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산책로를 계림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맨발 산책로는 약 800m 길이이며 황토와 마사토를 5 대 5 비율로 섞어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세족장, 신발장, 황토휴게쉼터, 등의자, 급경사로 안전울타리를 설치했다.
맨발 걷기는 체온상승, 혈액순환, 근육량 증가, 혈압 정상화, 불면증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길 안전 수칙을 준수해 이용하기를 당부드리며 계림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공원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3월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산업’ 스마트 공원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가로등, CCTV 등을 설치하며 시민들과 더 친근한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4-08-20
-
아산시, 조손가족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하반기 본격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시사뉴스] 아산시는 아산시가족센터를 통해 조손가족 구성원의 관계 향상을 위한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세대공감희망나누기’는 조부모와 손자녀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교육을 제공해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세대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앞서 아산시가족센터는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와 연계해 조부모와 손자녀의 관계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세대별 놀이를 체험을 할 수 있는 ‘세대공감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방학 기간인 지난 14일에는 센터 및 아산CGV에서 관내 조손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원예테라피-꽃바구니만들기’, ‘동화책 감정 교육’, ‘영화관람’ 등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녀 간 갈등을 해소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는 9월부터는 기존 조손관계 향상 프로그램과 더불어 △찾아가는 세대공감 프로그램 △세대교육공감 프로그램 등 조손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세대공감희망나누기’ 사업은 조부모들이 부모의 역할을 대신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조손가정이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성료
아산시,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 사업 성료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아산형 돌봄 특화사업인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방학돌봄버스 타고’’를 지난주 성황리에 마쳤다.
방학 중 폭증하는 초등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돌봄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7~8월 4주간 초등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빙상장, 도고아트홀 마술공연, 농구·축구 수업, 도서관, 과학교육원 등 아산시 관내 체험 자원이 포함됐다.
또한 아산문화재단,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청남도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무료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도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의 부모는 “아이가 학원을 빠지더라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고 했다 맞벌이라 방학 때 학원을 돌리려고 생각하니 사교육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교육비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4-08-20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4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
[세종시사뉴스]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총 176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사회복지사업의 이해 및 행정실무 등 직업전문교육 △상담 기법 등 직무소양교육 △모의면접 등 취업대비 교육 △현장실습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한 사회복지 실무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유자 중 실무경력이 없어 사회복지 현장에 진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기획됐다”며 “교육 참여자들의 실무 능력을 키워 사회복지 분야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관련 분야 일자리 확대 및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4-08-20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 운영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 운영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신정호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을 운영한다.
야외도서관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이벤트로 자연 속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3일간 독서문화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도서관 독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 △신정호 사진전 ‘독서와 자연’ △야외드로잉 △난중일기 독서토론 △지역서점 도서 판매 △독립서점 체험 공간 △책나눔 북페스티벌 △시립도서관 사업 홍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자연과 책이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야외도서관 운영을 통해 휴식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0
-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미래 준비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미래 준비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해야”
[세종시사뉴스]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
‘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
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
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시민홀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두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8-20
-
박경귀 아산시장 “토정 선생 애민정신, 기리고 기억하는 자리 되길”
박경귀 아산시장 “토정 선생 애민정신, 기리고 기억하는 자리 되길”
[세종시사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영인면 토정관에서 열린 ‘제3회 토정 이지함 추모제’에 참석했다.
‘토정비결’의 저자로도 유명한 이지함 선생은 1578년 아산 현감으로 부임한 뒤 ‘걸인청’을 세우고 빈민들에게 생업을 주선하는 등 선정을 펼쳤다.
아산시 영인면은 이지함 선생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2022년부터 ‘토정 이지함 선생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과 한산이씨 종친회장 등 선생의 후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소리창극단’이 직접 만든 토정 이지함가 등 국악 공연으로 시작된 추모제는 추모사 낭독 후 유교식 예법에 따른 추모 제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시 유림회장, 노인회장, 한산이씨 종친회장이 각각 초헌관과 아헌관, 종헌관 역할을 맡아 헌작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추모사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께서는 아산 현감으로 일하는 동안 ‘걸인청’을 만들어 구휼에 힘쓰는 등 우리 지역에 굵은 족적을 남기셨다”며 “오늘 추모제가 토정 선생님의 애민 사상을 기억하고 기리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는 토정 이지함 선생을 비롯해 충무공 이순신, 고불 맹사성, 홍가신 등 걸출한 현인들을 많이 배출했다”며 “시는 아산문화공원 내 역사박물관 건립 등 지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산을 후대에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토정 이지함 추모제가 지역의 고유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제를 주관한 이병구 영인면 주민자치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선생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의 보금자리인 아산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8-19
-
박경귀 아산시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적극적 기업 유치”
박경귀 아산시장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위해 적극적 기업 유치”
[세종시사뉴스]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아산시가 미국 유리·세라믹·광물리 분야 글로벌 혁신기업인 코닝정밀소재로부터 생산설비 추가 투자계획을 이끌어냈다.
박경귀 시장은 1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 미국 코닝정밀소재 반홀 한국지역 총괄 사장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올해의 두 번째 외자 유치 성과다.
이번 MOU에 따라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 디스플레이시티 일반산업단지에 신규 성장 트렌드에 발맞춘 첨단소재 제조 공정기술 도입을 위한 생산설비 고도화 설비투자 계획을 약속했다.
또 아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와 함께 코닝의 원활한 투자를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코닝정밀소재는 지난 50년간 한국에 총 1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통해 한국경제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코닝은 향후에도 한국에서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자동차, 생명공학, 광통신, 반도체, 건축 유리 분야의 차세대 기술혁신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2001년부터 아산시와 인연을 맺은 코닝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결정한 것을 환영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에 유치한 한국광기술원 분원과 연계하면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박 시장은 특히 “‘신정호 아트벨리’를 통해 산업·문화가 양립한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를 적극 추진하고 유치기업 직원들의 이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경기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은 “그동안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충남도·아산시와 함께 한 혁신의 경험은 우리에게 큰 자부심이다”며 “이번 투자가 이뤄지면 차세대 기술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충남도와 아산시의 지역경제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4-08-19
-
서산시, 대산농협에서 호주 및 뉴질랜드 쌀 수출 기념행사 개최
서산시, 대산농협에서 호주 및 뉴질랜드 쌀 수출 기념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남 서산시는 19일 대산농협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쌀을 수출하며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농협종합미곡처리장에서 열린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품질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중앙회 임직원, 대산농협 임직원, 지역 농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되는 쌀 수출량은 약 19.4톤으로 5천만원 상당이다.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행사는 단순히 쌀 수출이 아니라 한국 농업의 세계화, 지역 농업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대산농협은 호주와 뉴질랜드 소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개척한 판로를 통한 수출을 유지할 계획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해, 지역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농협은 2019년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산시의 쌀을 수출했으며 지난해 800만원 상당의 쌀을 수출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