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
아산교육지원청, 2024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
[세종시사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방학 기간에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희망유아를 대상으로 아산 관내 전체 유치원에서 방과후 과정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쉼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 급식 및 돌봄 지원,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유아의 배움을 지원하는 맞춤형 방과후 과정 등 다양하게 운영한다.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점검은 유치원 현장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파악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의 관리 감독 강화와 학부모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4년 7월 26일~8월 23일 기간에 걸쳐 아산 관내 유치원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방법으로는 현장점검과 서면점검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며 점검 내용으로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 △위생적인 급간식 운영, △시설물 공사로 인한 안전 관리, △안전한 통학차량 운행, △돌봄 인력 운영 현황 등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운영 지원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사교육비를 경감해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유치원 교직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부모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아산교육지원청, “119 신고해 주세요” 생사를 가르는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119 신고해 주세요” 생사를 가르는 심폐소생술 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오후 2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4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노상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이론 교육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심정지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해야 할 조치 방법을 익혔다.
실전 교육에서는 30명의 직원들이 애니에 직접 시연했다.
“노란 옷 입은 여자분 119에 신고해 주세요”, “검정 모자 쓴 남자분 자동심장충격기 가져다주세요”고 외치며 △심폐소생술 시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손 모양, △메트로놈과 함께 심폐소생술 진행 속도를 익히며 몸소 체득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환자와 접촉하면 안 되는 구간, △변경된 제세동기 부착 부위 등 이론 교육으로 알기 어려운 세부적인 주의사항을 익혔다.
박서우 교육장은 “주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하지만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해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히 익혀야 한다”고 당부하며 “응급 상황 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2024-08-20
-
홍성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홍성마늘빵’ 개발
홍성군, 지역 특산물 활용한 ‘홍성마늘빵’ 개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품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프리미엄 선물용 간식 ‘홍성마늘빵’ 시제품을 선보였다.
홍성마늘은 풍부한 클로로필 함량으로 인해 마늘 인편 끝부분이 초록빛을 띠며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이러한 홍성마늘의 독특한 장점을 살리면서 지역 관광상품으로 활용 가능한 선물용 고급 디저트를 개발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과자의 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해 최종 표준 레시피를 완성했다.
새롭게 선보인 홍성마늘빵은 동결건조한 홍성마늘 분말과 국내산 쌀가루를 주원료로 사용해 마늘 특유의 향과 알싸한 맛을 살리면서도 앙금의 적절한 단맛으로 균형을 맞춰 방부제 없이도 실온에서 3개월간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단군신화에서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됐다는 설화를 모티브로 한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해 고대부터 생명과 힘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마늘의 상징적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홍성마늘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우리 지역의 특색 있는 맛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관광 자원화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홍성마늘빵’의 상표등록이 진행 중이며 군 농업기술센터는 등록 완료 시점에 맞춰 관광지 인근 카페와 지역 빵집을 대상으로 유통 판매처를 모집할 계획이다.
2024-08-20
-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 발간
홍성군,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안내책자 발간
[세종시사뉴스] 홍성군이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를 20일 발간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종합안내 책자는 홍성군평생학습관과 읍·면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한 28개 평생학습 관계 기관의 프로그램 및 기관 정보를 수록하고 있어 군민들이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각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과 강의 일정 등 상세 정보도 제공한다.
책자는 매년 상·하반기에 각 1,000부씩 총 2,000부가 발간되며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각 읍·면에 배부해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홍성군은 증가하는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확대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 △중장년을 위한 50플러스 스쿨 프로그램 △지역의 유휴 공간 활용한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김재식 교육체육과장은 “종합안내 책자를 통해 모든 군민이 평생학습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라며 군에서도 주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홍성군,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홍성군, 대하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홍성군보건소가 다가오는 대하축제를 앞두고 식품 안전 강화에 나섰다.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대하축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식중독 예방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개선 및 식품안전 강화를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8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상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식중독 자율 점검 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품안전에 관한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식당 운영자들의 위생기준 준수를 철저히 지도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 및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매년 대하축제 기간 중 관광객과 군민의 방문이 급증하는 만큼 특히 수산물 취급 업소 등에서의 식품안전사고 우려가 크다”며“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개선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0
-
태안군 해수욕장, 올해 피서객 161만여명 찾았다
태안군 해수욕장, 올해 피서객 161만여명 찾았다
[세종시사뉴스] 올해 태안지역 해수욕장 운영이 18일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수가 총 161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태안군은 올해 7월 6일부터 8월 18일까지 27개 해수욕장을 운영한 결과 지난해 대비 1만 205명 증가한 총 161만 1695명이 태안에서 피서를 즐기고 ‘물놀이 안전사고 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피서철 태안군 해수욕장 방문객 수는 2022년 146만 3510명에서 지난해 160만 1490명으로 9.4% 증가했으며 올해 다시 소폭 늘어났다.
군은 올해 긴 장마와 폭염 등 기상여건이 나빠 피서객 증가세가 다소 둔화됐으나 안전 및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해수욕장별로는 만리포·꽃지·몽산포·연포·학암포·삼봉 등 6대 해수욕장 방문객 수가 143만 3990명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그 외 해수욕장에는 지난해 대비 9% 감소한 17만 7705명이 찾았으나 남면 청포대 해수욕장의 경우 캠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고 전년 대비 무려 96% 증가한 3만 7770명이 방문했다.
올해 태안 해수욕장에서는 만리포 야간개장을 비롯해 △만리포니아 비치나이트 △제20회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래조각 체험교실 △제9회 연포 해변가요제 △찾아가는 선셋 음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해 대비 17명 늘어난 207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개장 전 인명구조자격 취득과정을 지원해 유자격자의 수도 늘리는 한편 수륙양용차 등 신규 장비를 도입하고 공직자와 유관기관 포함 1일 374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에 집중하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군은 태안의 해수욕장이 관광객들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성과와 미비점을 분석해 내년 손님맞이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내 해수욕장 수가 27개소에 달하고 소규모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이 줄고 있는 만큼 ‘선택과 집중’에 나서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통해 해수욕장 지정해제 등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난히 뜨거웠던 올해 여름에도 태안을 찾아주신 피서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할 수 있도록 콘텐츠 확보에 앞장서고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하는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태안군, 17일 태안읍 송암리서 올해 첫 벼베기 시작
태안군, 17일 태안읍 송암리서 올해 첫 벼베기 시작
[세종시사뉴스] 올해 태안군 첫 벼베기가 17일 태안읍 송암리의 한 농가에서 시작됐다.
해당 농가는 약 13ha의 면적에 조생종 ‘진옥’ 벼를 5월 2일 모내기한 후 108일 만에 수확했으며 이날 가세로 군수 등이 재배농가를 찾아 격려하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했다.
2024-08-20
-
“악성 민원 막는다” 태안군, 민원부서 ‘바디캠’ 시범 운용 돌입
“악성 민원 막는다” 태안군, 민원부서 ‘바디캠’ 시범 운용 돌입
[세종시사뉴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폭력 등이 사회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6대를 보급, 이달부터 시범 운용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4월 시행된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제4조 및 시행령 제4조 개정안에 따른 것이다.
개정 법률에 따르면, 행정기관장은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
군이 도입한 바디캠은 옷에 걸 수 있는 초소형으로 제작돼 휴대가 편하고 근거리 촬영과 녹음이 가능해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를 영상이나 음성으로 기록할 수 있다.
군은 민원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바디캠 사용범위와 관리방법 등을 교육한 후 부서별 관리자를 지정하는 등 준비과정을 거쳤다.
바디캠에는 민원인이 확인할 수 있도록 ‘촬영 중’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녹화 시작·종료 시 이를 민원인에게 사전 고지하는 과정을 거친다.
군은 △행정지원과 △민원봉사과 △복지증진과 △신속허가과 △수산과 △해양산업과 등 6개 부서에서 연말까지 바디캠 시범운영에 나선 후 실효성과 효과 등을 분석해 반응이 좋을 경우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바디캠 도입을 통해 직원 보호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들이 편안하게 대민행정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9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은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분들의 열정 덕분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과 관련한 시민 고충이 해소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의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등 12명의 시민이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관련 고충을 자세히 상담받았다.
2024-08-20
-
당진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추가 설치
당진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추가 설치
[세종시사뉴스] 당진시가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4대를 추가 설치해 총 9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이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를 통해 총 334,000개의 투명페트병과 198,000개의 캔을 수거했으며 이는 21.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효과를 냈다.
또한 올해는 3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 회수기는 어름수변공원, 당진어시장, 당진터미널, 당진스포츠문화센터, 한마음공원에 설치되어있으며 이번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옆 서문공원을 비롯해 송악스포츠문화센터, 합덕읍 교동1리 마을회관 앞,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에 확대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반납할 수 있으며 수거된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어 2,000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민들은 ‘수퍼빈’앱을 이용해 포인트 현금 환급을 비롯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위치, 기기 사용 가능 여부, 이용자의 적립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무인 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