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울릉군은 지난 4월 16일, 한동대학교와 함께‘글로벌그린 U시티 프로젝트’의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은 울릉군을 찾아 남한권 울릉군수와 면담을 갖고, 울릉군과 협력하여 추진 중인 K-U시티 사업을 비롯한 글로컬대학과 RISE사업 등 대학과 지자체 간 주요 협력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후, 한동대 울릉캠퍼스 등 관련 사업 부지를 방문하여 울릉군의 인재양성 및 지역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울릉교육지원청에서 관내 학교 관계자 및 교육 전문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한동대 특별전형과 청소년캠프, 교육발전특구 조성 등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울릉도에서 자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학교와 협업하는 통합 브랜드 제정, 생활인구 증가에 따른 지방소멸 방지 대책을 제시했다. 특히, 한동대학교는 2026학년도부터 울릉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원 외 특별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글로벌그린이노베이션학과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달라스 한인회가 21일 전남미래교육재단에 2,000달러(한화 약 290만 원)의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깊은 아픔을 겪은 학생 유가족을 위로하고, 재외동포 사회가 함께 슬픔을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졌다. 김성한 회장은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조국에서 일어난 사고에 모두가 큰 아픔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대중 전남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먼 타지에서도 함께 마음을 나눠준 달라스 한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학생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어린이의 일상생활에서 생명ㆍ신체의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울산광역시 어린이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나이와 관련, 조례안에서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정의한다며 이는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을 근거 법령으로 하고 있다”며, “어린이 안전관리에 있어 홍보ㆍ프로그램개발,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 요소의 제거, 안전시설 확충ㆍ정비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ㆍ시행하는 것을 명시했다”고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소방청의 최근 3년(‘21년~‘23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자료에서 어린이 사고는 10만 8,759건으로 2021년 3만 4,402건에서 2023년은 8.4%(37,301건) 증가했고, 사고 원인으로 낙상 및 추락사고 36%(39,256건), 교통사고 22%(23,980건), 열상 11%(12,066건), 기타 16%(17,386건)로 나타났다고 했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고 발생 장소로 거주하는 가정(집)에서 47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4월 21일, 제256회 임시회 기간 중 시민 편의 서비스와 지역경제 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주요 기관들의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차량등록사업소,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차례로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있는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차량등록사업소는 필름식 자동차 번호판 불량으로 인한 민원 증가와 연초 민원 폭증에 대응해 무상 교체, 조기 출근제, 점심시간 단축 등 다양한 대책을 시행 중이며, 울산신용보증재단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보증공급을 확대키로 하고 보증사업본부를 신설했다. 또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청년층 유출 및 고용 미스매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대체인력 근로자 인센티브 지원사업, 벤처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활동에는 백현조 위원장을 비롯해 권태호 부위원장, 손근호, 홍성우, 방인섭 위원이 참여했다. 위원회는 차량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음 달 10일 오전 8시 40분부터 12시까지 경남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육·해·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학부모와 함께하는 2026학년도 사관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순으로 진행된다. 각 사관학교의 입학 관계자가 2026학년도 수시 모집 내용을 중심으로 ▲학교별 주요 입시 특징 ▲지원 전략 및 지원 시 유의점 ▲입시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아이디가 없는 경우 회원가입 후 행사신청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누르면 학생・학부모는 각각 개별로 신청할 수 있다. 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입학설명회가 사관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생·학부모에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남교육청은 대입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시민들의 노후준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종합상담 및 교육, 연계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노후준비 콘퍼런스’를 4월 2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을 비롯해 노후준비협의체,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후준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분야)와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재무 분야)를 광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노후 준비에 필요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실질적인 노후 준비 지원을 위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일자리 등 5대 핵심 영역에 걸쳐 총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노후준비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 (20개 기관)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광역주거복지센터, 법률구조공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진주시는 21일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문화관광해설사회에서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는 협회의 올해 첫 행사로 조규일 진주시장, 김재곤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 및 경남 18개 시·군의 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참석 해설사들 간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과 의견을 나누며 해설역량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으며, ‘경남의 조선 건축’을 주제로 총 4건의 지역별 해설사들의 전문적인 발표가 이어졌다. △김해 김선옥 해설사의 ‘경남 지역의 서원과 향교의 건축물에 대한 고찰’△창원 남강웅 해설사의 ‘전통사찰 금정총림 범어사(전설과 창건역사 이야기)’△거창 표선자 해설사의 ‘지혜로운 우리 한옥’ △창녕 오종식 해설사의 ‘경남의 낙동강 누정(낙동강, 황강, 남강을 중심으로)’으로, 이러한 주제 발표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는 경남의 조선 건축을 재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과 콘텐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8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산불 피해를 본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국가적인 재난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보탬이 되고자 온정을 모았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직원들의 정성이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래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자람터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람터’는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재설계, 면접 전략, 자신감 향상, 창업 기초 교육, 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래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 대학교 졸업 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도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후 1일~2일 이내에 센터 담당자가 전화로 초기상담을 진행하여 참가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총 16시간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료증과 함께 수료 선물, 증명사진 촬영권, 청년 활동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시 동래구 사직1동은 지난 13일 경로후원회 주관으로 관내 홀로 어르신 15세대에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에 취약한 홀로 어르신 가정에 소화기를 비치해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로후원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자세히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폈다. 이상복 사직1동 경로후원회 총무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갑작스러운 화재 상황에서 대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소화기 전달이 어르신들의 불안감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소화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혹시 불이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며“직접 찾아와서 챙겨주니 너무 든든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사직1동 경로후원회는 작년에도 거동 불편 홀로 어르신을 위해 화재감지기, 안전손잡이, 미끄럼 방지 매트 등을 설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고집 센 그 집 갈비탕 부산 대신점의 후원을 받아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5세대에 갈비탕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남부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건강과 행복을 '온기 가득 산수연(傘壽宴)' 사업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팔순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민관협력 나눔 업체 남부민떡방앗간, 동일약국, 유리꽃화원, 까꼬뽀꼬헤어에서 떡 케이크, 건강식품, 반려 식물, 헤어 서비스를 지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 서구는 지난 4월 18일 특이 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위협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민원인이 고성을 지르며 위협하거나 물리적 충돌을 유발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벨 작동, 안전 대피 유도, 증거 수집 절차 등 단계별로 실전처럼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서부경찰서와 협력하여 비상 출동 체계를 점검하고, 증거자료 수집을 위한 실제 장비를 활용한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긴급상황에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민원인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폭력적인 민원에는 단호히 대응하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 서구 보건소는 17일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는 대신치과의원 이병곤 원장이 촉탁의로 참여하여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지원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구강검진 외에도 잇몸병 예방을 위한 치아 관리 방법과 구강질환 예방 교육을 받았으며, 구강 건강 관리 물품과 잇몸 영양제도 제공받아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서구보건소 치과 촉탁의 진료 사업은 지역 치과의사회와 연계하여 12월까지 월 1회 치과 전문의를 통한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 사전 예약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양태인 서구 보건소장은“이번 구강검진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18일 '2025년 호호마을 청년나이팅게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동아대학교 간호학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돌봄 특화사업 설명, 자원봉사자 사전 교육, 가정방문을 통한 홀로 어르신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동대신3동은 동아대학교 간호학과와 관학 협력하여 2021년부터 건강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에 따른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