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남양주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 다양한 문제점 파악 및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함이 목적이다. 각 재산관리 부서가 조사 주체가 되어 7개월 동안 현장 점검과 대장 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1만 9,000여 필지(약 1,690만㎡) △건물 약 386동 △무형재산 51건이며, 위임 관리 중인 도유지 7,000여 필지(약 440만㎡)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 장부(토지대장·등기부등본 등) 내 오류를 일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추가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단순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시 재정확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The자람’ 유아발달검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 ‘The자람’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남양주형 보육 정책으로,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부모와 교사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는 검사 대상 연령을 기존 3세(2019년생)에서 5세(2021년생)까지로 확대해 보다 넓은 연령층의 발달 특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K-CDI 아동발달검사 △검사 결과 기반 놀이콘텐츠 제공 등이며, 특히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한 CBCL(행동평가척도) 심리정서검사를 추가해 정서 발달까지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축적된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결과와 과거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유아의 발달 변화와 영역별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시행 방법, 검사 결과 해석, 놀이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검사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남양주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한글 자료를 모은 상설 전시 ‘한글문화’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선인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기증자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양주 지역 선학들이 남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한글문화 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훈민정음’이 18세기 문화 황금기와 20세기 전반 일제의 문화 탄압 속에서도 지켜졌으며, 해방 이후 한글로 꽃피운 역사적 과정이 펼쳐진다. 주요 전시유물로는 근대국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서언해본 '서해'와 '주역언해', 일제강점기 출판 문화의 흔적인 '조선태조실기'와 '태조대왕실긔' 규방 문화를 담은 '규문오론'과 '불경 한글 필사본'이 있다. 또한, 해방 이후 한글을 정리하고 알리기 위한 '한글맞춤법 해설'과 '훈민정음 해례본(1946년 영인본)'과 한글 시와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경기파주교권보호지원센터의 주관으로 ‘행복할 용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할 용기! 교원 힐링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타로치료를 통한 교원의 직무 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파주 관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전선아 교육장은 “행복할 용기! 교원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교권 침해와 교직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선생님들을 현장과 연계하여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시 및 신산초등학교, 적암초등학교, 청석초등학교, 심학고등학교 등 관내 4개교와 함께 '학교시설 전면 개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가 주최하고, 학교와 파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적극 개방하여 주민들의 교육·문화·체육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다문화 특화 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 지원, ▲지역사회 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학교 내 체육시설의 개방 활성화 등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한층 더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주민들의 학교시설 활용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시설 개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협약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시설 개방 컨설팅과 인식 개선 프로그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모든 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소방시설 설치를 돕기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화재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화재 발생 초기에 주민 스스로 초기 진화를 시도하거나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장비다. 실제 화재 현장에서 인명 구조와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일반 가정에서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안전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파주소방서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관련된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안내한다. 센터에서는 관내 소방시설 판매업체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 방법, 설치 요령, 유지·관리 방법까지 폭넓은 정보를 상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소방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체 설치가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의용소방대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설치를 지원한다. 출장 설치 이후에도 시설 점검과 교체 등 사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 기업인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월롱면 내 20여 개 기업의 회장과 총무, 월롱면장과 월롱파출소장, 월롱농협 조합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각 기업인들이 자사의 업종 및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월롱면 기업인협의회의 신규 회원 모집 방안과 기업체 간의 애로사항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됐으며, 월롱파출소에서는 최근 사기전화범죄(보이스피싱) 예방에 관한 중요 안내 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산불 예방을 위한 각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및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모금에도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정해면 월롱면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한번 더 협력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지역 안전과 관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7일 관내 거주자 중 저장강박증 환자의 집을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정3동 각 팀장 및 맞춤형복지팀 직원, 그리고 사회적기업 ㈜클린케어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오랜 기간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쌓아두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해충과 악취 등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되어 화재의 위험도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현장 확인 후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운정3동 직원, 사회적기업은 즉각적인 조치를 결정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약 4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와 소독 작업을 통해 쾌적한 거주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은 도움이었지만 단순한 청소를 넘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저장강박증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앞으로도 힘을 모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운정3동은 앞으로도 지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월롱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8일, 2025년 1분기(1월~3월) 중 월롱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정에 1인당 20만원의 월롱 하나로마트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출생아 축하 선물은 지난 2월 월롱면이 월롱명이장협의회와 월롱농협이 체결한 월롱면 출생 축하 지원사업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월롱면에서 이번 1분기에 출생한 아이는 모두 3명이다. 이 중 2명은 건강한 여자 쌍둥이로 출생이 귀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 주었다. 또 다른 1명의 출생아는 사용환 이장협의회장이 거주하는 마을에서 출생했다. 사용환 이장협의회장은 “제가 사는 마을에서도 소중한 아기가 태어나 기쁨이 두 배”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출산을 환영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마을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협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쌍둥이를 출산한 엄마는 “아이를 낳고 정신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면장님과 이장님이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라며, “앞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서 마을에 활기를 더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와 ‘국민연금 이동민원실’ 운영 협약을 체결해 관내 국민연금 민원상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국민연금 이동민원실’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공단 직원이 직접 지역 현장을 찾아가 상담 및 민원 업무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동민원실 운영에 필요한 장소와 기자재 등을 제공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이동민원실 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한다. 실제로 ‘국민연금 이동민원실’에 참여한 금촌3동 주민은 “고령인 어머니를 모시고 지사를 방문하기가 힘들었는데 마침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민원실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매우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셨는데, 주민들이 상담을 받고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지난 17일, 파주시 운정6동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자녀안심그린숲’은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혁신적인 도시숲이다. 보행로와 차도를 자연스럽게 분리해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는 한편,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완충공간 역할을 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에서는 초롱초등학교와 심학중학교를 연결하는 등하굣길에 에메랄드그린, 황금사철 등 15종의 수목 291주가 식재됐으며, 여기에 에키네시아, 산수국 등 초화류 180본을 추가로 심어 사계절 내내 풍성한 자연미를 더했다. 이로써 학생들은 통학길에서 자연을 즐기며 심리적 안정을 얻고, 친환경적 공간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녀안심 그린숲’은 단기적인 프로젝트에 그치지 않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심 내 건강한 녹색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관내 유관단체들과 협력해 유지보수 및 개선이 이루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파주시는 2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서명부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시가 전달한 서명부는 파주시와 운정신도시연합회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 이전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당초 계획대로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하며 전개해 온 범시민 서명운동에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결과물이다. 서명운동은 지난 2024년 7월부터 운정연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 읍면동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파주시 최대일 기업지원과장과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김현곤 경과원장과, 경기도 허승범 기조실장을 만나 “경과원 이전촉구 서명운동에 담긴 파주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직접 전달한 것”이라며, “3년간 중단됐던 실무협의회를 조속히 재기하여, 경과원 이전을 절차대로 추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과원 파주 이전사업은 경기도가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대의 아래 8개 기관 북부 이전을 추진하기로 한 공공기관 이전 정책의 일환으로, 당초 계획대로라면 2025년까지 이전 완료가 예정된 사업이었으나 예산 확보 문제와 도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실질적 진전을 보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양주시가 21일 오후 ‘산업은행’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며 올해 5월부터는 물류 시설 용지 분양이 시작되는 등 관내 기업 맞춤형 부지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입주를 앞둔 기업들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정착과 장기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추천을 받은 기업은 ▲토지 분양 대금의 최대 80% 대출, ▲기업규모 및 업종 등에 따라 최소 연 0.2%P~최대 1.2%P 우대금리 적용, ▲건축비, 운영자금 대출 등 산업은행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로써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한층 더 강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에 양주시는 수도권 북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한 발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야말로 지역경제의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김포시는 이번 제27회 김포 시민의 날을 맞아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하는 우리 김포’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에서 미래 세대 납세의무자인 어린이에게 올바른 세금 의식을 알려주고,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고 계신 부모님에 대한 응원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 지방세 세무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지방세 세무 교실에서는 △세금이란? △세금의 종류는? △지방세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우리가 낸 세금은 어디에 쓰이나요? 와 같이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로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지방세 퀴즈를 풀어보며 관심을 유도하는 구성으로 교실을 운영했다. 세무 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는 “지방세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알기 쉬운 설명과 동영상 시청으로 지방세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고, 다음에도 세무 교실이 운영된다면 참여하겠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두 자녀의 아빠이자, 어린이 지방세 세무 교실 1일 교사로 활동한 이필승 주무관은 “어린이들이 이번 세무 교실을 통해 지방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김포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 (종합)검사 수검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기간은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부터 만료일 후 31일로 확대됐으며, 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명의 이전해야 하는 때에는 반드시 명의이전 받은 날로부터 31일 이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하루라도 지연되면 과태료가 부과되니, 수검기간이 확대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아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자동차검사 지연 및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에 대해 지하철 역사, 관공서 입구 등 배너를 설치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 인식과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