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조직 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 자체 시책인‘청렴시티(Coffee Time) 서산, 세대공감 청렴 한 잔의 여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부서장과 부서 내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대화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형식적인 회의나 교육이 아닌,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 속 청렴이 실천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4월부터 매달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25일 개최한 첫 번째 소통시간에는 한명동 사회복지과장과 MZ세대 직원 9명이 참여하여, 세대별 가치관과 청렴 의식차이 공유, 업무 수행과정에서 느끼는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며 청렴 실천 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각 세대별 부서원들과의 다양한 소통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