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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경지 공동방제 추진… 돌발해충 사전차단

선제적으로 방제 실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돌발해충을 차단하기 위해 농경지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공동방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며, 번식력이 높아 농작물과 산림에 피해를 입힌다.

 

센터는 밀도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 선제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방제는 발생지역 및 상습 발생지역 중 공동방제가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농경지 내 방제에 대해서는 경작자가 자율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 약제는 마을별로 10ha 이하 면적을 기준으로, 1ha 당 3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약제 신청은 오는 4월 29일까지 관할 읍면동 지소를 통해 하면 된다.

 

최종윤 소장은 “방제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농경지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