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5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을 관내 초·중·고 26교에서 실시한다.
‘제비꽃길 캠페인’은 등굣길에 ‘우정’을 상징하는 제비꽃을 닮은 보랏빛 카펫을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캠페인이다.
등교하는 학생들은 인천시교육청 캐릭터인 힘찬이 자람이와 인사하고 보라색 카펫 끝에 자리한 ‘친구에게 전하는 제비꽃 우정 코너’에 준비된 엽서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친구와 주고받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제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야 할 때”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구성원이 주체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 공고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2025학년도 인천광역시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 계획’을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은 공립 27과목 407명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 위탁 3과목 4명 사립학교 법인 위탁 57명 등으로 총 468명을 선발한다.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2024년 대비 공립 204명 증가, 사립 위탁 17명이 각각 증가했다.
원서접수는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접수한다.
주요 시험일정은 △1차 시험 11월 23일 △1차 합격자 발표 12월 26일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시험은 다음 해 △실기평가 1월 15일 △수업실연 1월 21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1월 22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이다.
2024-10-02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15회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실에서 제15회 인천광역시교육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학습을 장려하고 저마다의 잠재 역량을 발휘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자라도록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초·중·고 다문화 학생 중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자신들의 강점인 언어적 재능을 뽐내고 함께 모인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이번 대회 최우수 수상자는 11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인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문화·비다문화 학생들 모두 남들이 정한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삶을 읽고 쓰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인천 아이들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인천광역시교육청, 자해학생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하모니상담센터와 자해학생 학부모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일부터 31일까지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대처법을 주제로 자해 시도 자녀를 둔 3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하모니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비자살적 자해 이해하기, 자녀 감정 읽기, 효과적인 대처법 등 5회기에 걸친 집단 상담 후, 실질적 개입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수진 교수는 “자녀의 비자살적 자해를 경험했을 때 느끼는 부모의 불안 및 대처법에 관한 역할극을 학부모 스스로 기획하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 및 대처법을 터득하도록 상담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의 자해 행동으로 인한 가정내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처법 교육을 통해 자녀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내년 열리는 APEC 국제회의, 고위관리회의 등 인천서 개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회의 중 고위관리회의와 장관회의 중 일부가 인천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인천광역시는 내년 11월 열리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연계한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5개의 장관회의가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제2차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서 경주를 개최도시로 하되, 고위관리회의와 분야별 장관회의 등 각종 회의를 분산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어 APEC 준비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고 인천과 제주, 경주와 부산에서 개최될 회의를 10월 2일 확정해 발표했다.
총 5차에 걸쳐 개최되는 고위관리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산하 회의 활동을 지휘·감독하고 주요 합의사항을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하는 등 정상회의에서 다룰 어젠다를 구체화하는 핵심적인 회의다.
이 중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는 가장 규모가 큰 회의로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약 3주간 각국 대표단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회의를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기간에 함께 열리는 분야별 장관회의 11개 중 5개의 장관회의도 인천에서 개최된다.
5개 중 3개 장관회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 기간에 함께 진행되며 재무장관 회의와 구조개혁장관 회의는 정상회의를 앞둔 10월에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서 열린 ‘2023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등 다수의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25 APEC 국제회의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등과 전담반을 구성해 숙박과 교통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고 글로벌 톱텐 시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며 “세계 최고의 인천국제공항과 송도컨벤시아 등 훌륭한 마이스 기반시설을 바탕으로 인천이 가진 문화 역량을 선보여 우리나라의 국격에 걸맞은 성공적인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유정복 시장, 예산확보 위한 광폭 행보…국민의힘과 예산협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일 제22대 개원 이후 광역단체장으로서 가장 먼저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를 다시 방문해 국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민생 과제를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입법 조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2025년 16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지역 현안 10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 하병필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천준호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 핵심 당직자가 참석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 △인천발 KTX 적기 개통 △인천 감염병 전문 병원 유치 및 설립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국가정책 전환 및 국비 지원 등이 있으며 총 16개 사업에 대해 3,435억원의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한, 국비 지원 외에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특별교부세 등 재정지원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설치 △대체매립지 확보 및 수도권매립지 종료 △경인전철 지하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서해5도 특별지원 강화 △GTX-B 조기개통 및 GTX-D, GTX-E 조속 추진 △국토계획법 및 개발제한구역 법령 개정 △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지역별 차등요금제 등 10건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서도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강화군 교동면, 양사면, 송해면 일대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정부 차원에서 북한 소음방송에 대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 개정을 통해 피해 보상의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인천시는 3년 연속 국비 6조 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유정복 시장 등 시 간부 공무원들 중심으로 국토부, 행안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으며 지속적으로 기재부와 국회 예산심사에 대응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올해 300만 시민과 104조 원의 지역 내 총생산을 기록하며 제2의 경제도시로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성장동력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고금리, 고물가, 저성장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인천시민의 삶에 직결된 사업 예산확보와 주요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
인천 농촌지도자,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대회 열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사단법인 농촌지도자인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경북 포항시 및 청송군 일대에서 농촌지도자 회원 160명이 함께하는 제15회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인천 농업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국에 인천 농업을 홍보하는 등 지도자로서의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경북 포항시에서 열린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 참가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 △소통과 화합의 장 △청송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견학 및 지역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저용문 농촌지도자 회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농업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 오늘 행사로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뜻깊은 농촌지도자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59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열성적인 활동으로 인천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농촌지도자와 한마음이 되어 우리 인천 지역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4-H구락부 성인자원지도자로 시작해 농촌운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후 1965년 현재의 명칭으로 공식 출범해 우애, 봉사, 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과 농촌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2024-10-02
-
인천 동구, 재난안전상황실 365일 본격 가동
인천 동구, 재난안전상황실 365일 본격 가동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재난 발생 시 상황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재난안전상황실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달 3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본청 4층에 마련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코자 재난 전담 인력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재난 대비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통합상황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재난안전상황실은 국가재난관리시스템과 지리정보시스템 기반 재난상황시스템을 연계해 상황 발생 시 현장 상황을 재빨리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상황실에는 재난안전통신망과 영상회의 시스템이 등이 구축돼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필요시 구청장 주재 원격 영상 상황 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고도화한 시스템을 갖춘 재난안전상황실을 만들었다”며 “선제적 예방도 중요하지만 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동구 구민이 365일 24시간 든든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경찰·소방과 협력해 재난대응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02
-
인천 동구,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 실시
인천 동구,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달 30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환경 파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2024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전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가속화되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 인식 확산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직원들의 환경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이란 대기 중 온실가스 증가를 막기 위해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높여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뜻한다.
우리나라는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강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 및 탄소중립 이해와 추진 전략 등의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활동도 병행해 환경문제의 근본적 원인과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환경보호 의지를 강화하고 기후 위기 대응책 마련에 집중해 우리 동구가 환경 리더로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인천 동구, ‘제2회 배다리축제’ 개최
인천 동구, ‘제2회 배다리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5일~6일 금창동 배다리 일대에서 ‘제2회 배다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와 달리 헌책방 거리에 차없는 거리를 조성하고 메인무대도 세울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배다리 지역의 중심인 헌책방 거리에서 방문객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책 관련 이색적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눈을 가리고 청각 등 다른 다양한 감각을 통해 책 체험을 하는 ‘어둠 속 책 산책’ △헌책방을 배경으로 책 읽는 모습을 짧은 동영상을 찍어주는 ‘배다리 북스타그램’ △술 한잔과 시를 읽으며 느끼 점을 표현하는 시와함께 음주가무 등이 있다.
구는 배다리 축제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도 마련했다.
△7명의 예술가들이 해석한 배다리 예술작품 전시 ‘배다리 인디팬던트’ △50년 간 배다리를 지켜온 박의상실에서 ‘배다리 패션쇼’ △배다리 공예상가를 중심으로 한 15가지 공예체험 △마을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쿠폰을 받는 ‘마을게임’ 등이 진행된다.
또한 공연도 진행된다.
△i-신포니에타 및 플레인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연주 △동양풍의 발라드 가수 이수영의 ‘가을밤 배다리’ 공연이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회 배다리 축제는 주민들로 구성된 배다리 축제 추진단이 3월부터 머리를 맞대어 기획한 주민 주도형 축제”며 “배다리의 특성과 자원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고심한 흔적이 묻어난 축제이니만큼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와서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