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인천 노후공원 새롭게 탈바꿈한다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인천 노후공원 새롭게 탈바꿈한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행복한 공원 조성을 위해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원 2개소에 대한 재정비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후 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도에 진행된 ‘노후공원 실태조사 및 재정비 방안 연구 용역’에 따라 230개소의 노후 공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총 34개소의 공원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이 중 2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정비되는 공원은 서구 새말 어린이공원과 부평구 뫼골 문화공원으로 공원 주변 인구 분포 및 주민 이용 현황을 반영해 어린이놀이시설, 운동 공간, 휴게공간, 산책로 등을 계획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에서는 개별 공원의 특색을 살리는 한편 백세시대를 대비해 건강문화 증진에 기여하고 수명 연장으로 인해 증가하는 시니어 인구를 위한 다양한 운동기구를 설치해 공원 조성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종신 시 도시균형국장은 “공원 내 노인인구 증가를 반영한 시니어 운동 공간 도입을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공존할 수 있는 다세대 통합공원을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공원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 여행, 인천 팔미도에서 만난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0일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인 ‘인천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인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여기어때’ 와 협력해 인기를 끌었던 반려동물 동반 숙박 프로모션을 올해도 10월 2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또한, 올해 3월 ‘2024 내나라 박람회’에서 인천의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콘셉트 홍보관을 운영해 특별상을 수상했고 4월에는 ‘펫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지로서 인천의 매력을 소개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10월에는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을 기획했으며 10월 말에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코스인 ‘인천댕댕로드’를 제작해 다양한 반려동물 여행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0월 20일 진행되는 ‘팔미도 댕댕 유람선 여행’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유람선을 타고 팔미도의 아름다운 소나무길을 트레킹하는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펫츠고트래블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8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최적의 여행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며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더욱 풍성한 반려동물 여행 콘텐츠를 마련해 인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인천 내항의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한 그리기 대회 성료
인천 내항의 미래를 그리다 시민과 함께한 그리기 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10월 5일 내항 1·8부두 1883 개항광장에서 ‘인천 내항 상상+ 그리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항장과 내항에 대한 시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진행해 온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시즌제 프로그램’ 중 마지막 일정으로 시민에게 개방된 내항 1·8부두에서 ‘내가 꿈꾸는 내항 풍경’ 등의 주제로 진행된 그리기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300여명이 내항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10월 16일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개항장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항의 미래”를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전시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시청 지하철 역사에서 열리며 2차 전시는 11월 1일부터 16일까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진행된다.
김준성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많은 어린이가 내항 광장을 찾아 바다 풍경 그리기 솜씨를 뽐내며 앞으로의 내항 모습을 그려보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개항장과 내항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 기록, 제3회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 개최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 기록, 제3회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제3회 인천 경관기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관기록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의 다양한 경관을 사진으로 담아내어 그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관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 △시민 및 전문가 경관 기록 사진 전시 △전문가 초청 강연 △인천 우수 경관행정 소개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홈페이지 활용 방법 안내 등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1차부터 3차에 걸친 인천의 경관 변천 기록 사진과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문 작가의 기획 사진전, 그리고 시민이 참여해 인천 경관을 촬영하는 ‘인천줌인’ 시민 사진작가들의 경관기록 사진으로 구성된다.
인천 경관 사진 공모전은 ‘지키고 싶은 인천 경관’과 ‘자랑하고 싶은 인천 경관’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 갯벌, 소래포구, 인천대교 등 인천의 대표 경관을 담은 사진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이번 전시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전문 작가 기획 전시는 인천 섬의 시간, 인천의 근·현대 역사를 주제로 경관기록화 사업에 참여 중인 홍승훈, 류재형 작가의 사진을 전시하며 최근 10년간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인천 경관 정책도 전시된다.
전문가 초청 강연도 눈길을 끈다.
10월 9일에는 유명 건축사진가 김용관이 ‘관계의 기록, 기록의 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10월 11일에는 전 한국경관학회장인 주신하교수가 ‘경관의 이해와 도시경관 변천 기록’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인천의 주요 경관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과 경관사진 달력 만들기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인천의 경관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인천시는 2008년 제1차 경관기록화 사업을 시작으로 현재 제3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인천 경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줌인’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이번 전시가 인천 경관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10-07
-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인천에서 떠나는 특별한 수학여행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인천에서 떠나는 특별한 수학여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가을철을 맞아 인천으로 수학여행과 현장 체험학습을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인천 수학여행 모바일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학생들이 인천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탐방하면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더한 특별한 수학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벤트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인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인천e지’를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한 후,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모바일 스탬프가 자동으로 인식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방문 코스로는 △옛 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 △인천 개항과 함께 형성된 차이나타운 △우리나라 근대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개항장 일대 박물관 등이 포함된다.
이 중 4곳 이상을 방문한 참가자에게는 상상플랫폼 내 카페에서 사용이 가능한 음료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김은효 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은 유적지들이 많아 교육적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학생들이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생들이 인천을 탐방하며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의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7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전략적 홍보로 자치경찰제 시민 공감대 높인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전략적 홍보로 자치경찰제 시민 공감대 높인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인천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을 담은 홍보 동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치안에 대해 국가와 함께 책임을 지며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또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의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범죄예방, 교통, 여성·청소년 보호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정책을 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전국의 자치경찰위원회가 각 시도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2기 위원회 출범과 더불어, 한진호 위원장이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제도개선과 전략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 동영상은 OBS 방송을 통해 10월 한 달간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며 포스터는 인천시 대표 캐릭터인 ‘등대리’, ‘버미’, ‘꼬미’, ‘에이니’를 활용해 따뜻하고 친근한 인천자치경찰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주요 역사 근처 버스정류장, 인천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홍보 동영상 링크 :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캠페인 한진호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의 이해와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이 치안 문제를 경찰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전략과 제도개선을 통해 인천 맞춤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07
-
인천 아이패스 가입자 20만명 돌파 특광역시 중 가입률 1위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가 지난 5월부터 시행한 ‘인천 아이패스’ 사업이 시행 5개월 만에 9월 25일 기준, 누적 이용자 수 20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이용자 중 56.4%가 인천 아이패스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늘어났다고 응답했으며 90.3%가 사업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해 높은 시민 체감 효과를 보였다.
인천 아이패스 이용자 20만명 중 청년층이 12만 4,407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일반층은 6만 2,248명, 저소득층은 9,651명, 어르신층은 5,758명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혜택을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인천 아이패스는 케이패스 카드를 통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특히 인천 아이패스 이용자들의 월평균 환급액은 5~7월 기준 1만 7,467원으로 케이패스의 전국 월평균 환급액인 1만 5,060원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연간 환산 시 약 20만 9,600원의 대중교통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최근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가 ‘인천 아이패스가 대중교통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으며 혜택의 폭이 넓고 교통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사에는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총 1,088명이 참여했다.
주요 장점으로는 타 시도 대비 확대된 혜택, 편리한 사용 방법, 간편한 신청 절차 등이 꼽혔다.
반면,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환급률 증대, 계층별 환급률 통일 디지털 취약계층 홍보 및 안내 강화 등이 언급됐다.
또한, 일부 응답자는 미성년자도 대중교통비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용자 A씨는 “인천 아이패스는 타 시도와 비교해 혜택을 받는 연령대가 넓고 특히 청년층을 만 34세가 아닌 39세까지 포함해 새로운 소외계층인 30대 중후반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다른 이용자 B씨는 “아이패스는 케이패스를 신청한 인천시민이라면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인천 아이패스가 시행 5개월 만에 이용자 20만명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19세 이상 인구수 대비 가입률 1위를 달성했다”며 “지난 8월부터 시행한 광역 아이패스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7
-
“시민의 안전을 위해 뛰다” 인천자치경찰, 마라톤대회서 자치경찰 홍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뛰다” 인천자치경찰, 마라톤대회서 자치경찰 홍보
[세종시사뉴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을 실현하기 위해 10월 6일 ‘2024 송도국제마라톤대회'에 참여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13,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위원회는 대회 현장에서 자치경찰의 역할과 활동 내용을 설명하고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자치경찰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인천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들이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관심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더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경찰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5년도 정책 수립에 반영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2024-10-07
-
옹진군,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개최
옹진군,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4일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김규성, 이종선의원과 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면 내리에 건설된 벼 건조저장시설에서 진행됐다.
벼 건조저장시설은 벼 수확 후 별도의 건조작업 없이 산물벼 상태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줄 수 있는 시설이다.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은 영흥면 내리 496-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546.81㎡ 규모로 500톤의 저장사일로 1기, 10톤 규모의 건조기 5대, 집진시설 등이 설치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그 동안 영흥면에서 공공비축미곡을 건조벼로 매입해 고령의 농가들이 건조작업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건조 작업 없는 산물벼도 매입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영농 편의가 증대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10-04
-
옹진군, 10월 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옹진군, 10월 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민생지원과 저출생 문제, 재난안전을 내년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정책에 발맞춰 ‘신규사업 발굴 및 국·시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행정이 보완해 줄 수 있도록 '농번기 차질없는 영농 지도 및 지원'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를 위한 '가을철 화재 및 산불예방 대비 태새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2024년 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월사업을 최소화 하고 금년도 마무리 할 사업들은 속도 감 있게 처리해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군민영상 인터뷰를 통해 상영된 덕적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관련해서는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 또한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 종료 후에는 직장보수교육으로 “2024년 친절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한국CS아카데미 정효승 강사의 강의로 행정 서비스에 있어 친절 마인드 고취 및 불만고객 응대방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