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찬진 동구청장, 폭염·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김찬진 동구청장, 폭염·집중호우 대비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7일 여름철 폭염 및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등에 대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때 이른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야외 무더위쉼터 개선사업으로 총 8개소 쉼터에 음료수 냉장고 및 아이스박스를 설치해 이용자에게 시원한 생수도 제공한다.
김찬진 청장은 본격적인 운영 시작에 앞서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해 운영물품 설치와 관리 인력 배치 등 무더위쉼터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아울러 관내 저지대인 배다리 헌책방거리 내 침수방지시설 차수판 설치 현황을 확인하고 침수예방 조치를 위한 현장점검도 실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폭염과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시설 현장 사전점검을 실시했다”며 “올여름 자연 재난으로부터 동구 주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나서 꼼꼼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인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 이어져
인천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릴레이 기부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에 릴레이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사랑 명예의 전당 제3호 명예 기부자’인 김민자 ㈜파인테크닉스 인천지사 대표는 지난 26일 200만원을 인천 동구에 기부했다.
지난 5월,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가 시작된 이후 1달 만에 3번째 기부자가 탄생한 것이다.
김 대표는 “동구 고향사랑 릴레이 기부를 뉴스에서 접하고 동참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좋은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는 고액 기부자를 위한 온라인 ‘명예의 전당’ 페이지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어지는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와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한다.
2024-06-28
-
연수구,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 위안 행사 개최
연수구, 6·25참전유공자 등 보훈 가족 위안 행사 개최
[충남세종방송] 연수구는 지난 27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 외 9개 보훈단체의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 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보훈가족 위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명예를 기리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10명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에 이어 옥련중앙교회 후원물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보훈 가족 등 행사 참가자들은 다 함께 태극기를 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연수구는 이 외에도 국가유공자의 값진 희생과 빛난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참배행사 △6·25참전용사 생신 위문 △6·25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6·25참전용사 집수리 지원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감사 서한문 발송 △신축 보훈회관 건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을 신설 및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이분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한 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안보의 중요성과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8
-
연수구, 사회복지시설 8곳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연수구, 사회복지시설 8곳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충남세종방송] 연수구는 지난 27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8곳을 대상으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
사회복지시설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은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수돗물 절약을 위한 목적과 열악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효과가 있다.
2001년 절수설비 설치 기준이 마련되기 전에 양변기가 설치된 노후 건축물이 대상이며 비절수형 양변기를 절수형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제품에 비해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양변기를 말한다.
구는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한 8곳에 노후 양변기 20개를 교체해 연간 3,581㎥/년의 수돗물 절감 효과 등 시설개선 지원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대한 편의를 제공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절수형 양변기 무상 교체 사업을 물 부족 사태를 대비한 물 수요관리 종합대책의 하나로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인천시, ‘제1차 소래아카데미’운영
인천시, ‘제1차 소래아카데미’운영
[충남세종방송] 인천시가 소래염전 일원의 생태·역사·문화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2024 제1차 소래아카데미’를 다음달 15일부터 운영한다.
아카데미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으로 인천의 공원녹지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제1차 강좌는 7월 15일과 18일 22일 약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5일까지 안내문 및 포스터의 큐알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4차례에 걸쳐 전문가들과 함께 소래의 가치와 미래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려왔으며 이번 강좌는 소래염전 일원 공원 조성 추진 과정의 다양한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시민 참여형 공원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매회 프로그램은 곽정인 서울시립대 환경생태연구센터장을 단장으로 △우리나라 공원제도와 인천시의 공원녹지 역사 △소래염전의 생태적 가치 △소래염전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과 함께하는 염전과 갯골의 현장답사 및 생태문화지도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소래일원은 수도권에서 자연 해안선을 가진 유일한 하구 구조로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등 16종의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소금 창고 등 염전문화를 보유한 공간으로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곳이기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아동 권리 증진 및 학대 예방 교육, 다음달 2일 열려
아동 권리 증진 및 학대 예방 교육, 다음달 2일 열려
[충남세종방송] 아동의 권리 증진과 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대상 교육이 다음달 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아이들과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윤혜미 교수를 초청,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취학·초등 자녀를 둔 부모와 인천시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공식 유튜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윤혜미 교수는 아동권리보장원 초대 원장, 한국아동복지협회장을 역임하는 등 아동 복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깊은 전문성을 쌓아온 아동복지 전문가로 ‘세바시’·‘이슈 픽 쌤과 함께’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동권리를 주제로 활발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참가자는 7월 1일까지 홍보 포스터 큐알 또는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시현정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아동권리 협약에 따른 생존, 발달, 보호, 참여 등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아동과 부모는 물론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의 아동 존중 인식 확산과 아동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정책 결정을 위한 제도 마련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교육 확대 △아동친화 공간 조성 등 불평등과 차별 없이 아동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6-28
-
인천사랑상품권, 7월부터 강화·옹진에서 10% 캐시백
인천사랑상품권, 7월부터 강화·옹진에서 10% 캐시백
[충남세종방송] 오는 7월 1일부터 강화·옹진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중소상생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7%의 캐시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가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신규 정책을 발표했는데, 강화·옹진군 소재 가맹점과 중소상생가맹점에 대한 캐시백 추가 지원이다.
먼저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하면 10% 캐시백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사랑상품권은 연매출액 3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10%, 3억원 초과 30억원 이하의 가맹점에서는 5%의 캐시백을 지원하고 있지만, 오는 7월부터는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는 강화·옹진군 소재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가맹점이면 어디서든 10%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지역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를 추가로 지원해오고 있지만, 그간 강화·옹진군은 광역시 소재로 분류돼 혜택에서 제외됐었다.
이에 시는 인구감소지역에 강화·옹진군을 포함할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올해 초 행안부 지침이 변경되면서 인구감소지역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두 번째는 중소상생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17%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3차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중소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
상생가맹점은 해당 가맹점 결제 고객에게 점주가 자발적으로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가맹점인데, 이번 공모선정으로 중소상생가맹점을 이용하면 기본캐시백과 상생캐시백 등을 포함해 결제금액의 11%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앞서 지난 4월에 시는 행안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1차 공모’에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선정돼 최대 19% 캐시백 지원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1차 공모에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을 지원하는 정책이 선정돼 국비를 확보한 데 이어 이번 3차 공모에서는 중소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이 선정되면서 지자체 중 전국 최대 규모인 국비 40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7월부터 강화·옹진군에서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게 돼, 여름 휴가철에 강화·옹진군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알뜰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생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홍보콘텐츠 공모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생가맹점은 2024년 5월 말 현재 10,085개소이며 그 중 중소상생가맹점은 3,011개소, 영세상생가맹점은 7,000개소다.
상생가맹점은 인천e음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 부착된 상생가맹점 스티커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상생가맹점으로 가입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업자카드 발급 △큐알 간편결제 수수료 지원 △신규 가입 가맹점 상생캐시백 지원 △상생가맹점 가입 인증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가맹점은 인천e음 앱과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6-28
-
인천시, 청년들의 직장 적응·근속 지원
인천시, 청년들의 직장 적응·근속 지원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는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과 근속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신입사원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실감하지만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원활한 교육 제공이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에 교육을 지원해 신입사원이 기업 및 조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이다.
시는 △최고경영자, 중간관리자, 인사담당자 등 기업 관리자 350명을 대상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 교육과 △ 신규 입사자를 위한 직무역량 강화 및 조직 적응 지원 교육을 35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프로그램별로 회차당 25명씩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인천시 소재 우선지원대상 기업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인천청년포털과 비즈오케이·인천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자에게는 멘토 수당이나 웰컴키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기업은 청년이 일하고 싶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청년은 실무에 필요한 역량을 증진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과 기업 모두 일하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시민들이 뽑은 지난 1년 최고 사업은? …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시민들이 뽑은 지난 1년 최고 사업은? …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충남세종방송] 인천 시민들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취임 2년 차 성과 중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인천 아이-패스·광역 아이-패스’을 1순위 정책으로 꼽았다.
인천시는 민선 8기 2년 차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인천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추진한 주요 사업 10개에 대해 각각 별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했는데, 참가자들은 △인천 I-패스·광역 I-패스, 횟수 무제한 대중교통비 지원 △인천발 KTX 2025년 개통목표 및 GTX-B 올해 3월 착공 △주민등록인구 300만 돌파, 100조 경제달성,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 안착 순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음으로 공감하는 사업은 △인천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으로 복원 추진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향한 투자유치 본격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과 드림포 청년통장, 소상공인을 위한 반값 택배 지원은 사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과 계층의 시민들이 상대적으로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인천 10대 주요 추진사업에 모두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정책과 환경정책에 큰 선호를 보였다.
또한, ‘제물포르네상스, 제2 경제도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에 대한 자부심과 희망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진행됐으며 모두 1만 2,996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연령대별로는 40대와 30대가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만을 바라보며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형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미래 신산업 이끌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 인천 중구가 함께 뛸 것”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중구는 27일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 인천 중구가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27일 정부가 제6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인천을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의 동력이 될 바이오 특화단지의 인천 유치를 환영한다.
이를 위해 힘쓴 인천시, 정치권, 기업인, 주민 등 모든 관계 주체들에게 감사하다”고 환영 의사를 피력했다.
이어 “인천은 항공·물류, 교통·산업 인프라, 인천경제자유구역 등 여러 방면에서 최적이 입지를 보유하고 굴지의 앵커 기업들이 소재한 명실공히 바이오산업 생태계 선도 도시”고 강조했다.
또한 “약 363만㎡ 규모의 영종 3유보지는 공항·항만 등과 인접해 수출에 유리하고 전국 각지 기업·인프라를 세계와 연결할 수 있어 바이오 특화단지 성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이번 특화단지 유치가 영종구 출범을 앞둔 영종국제도시를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경제·산업 중심으로 만드는 계기가 됨은 물론, 인천과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인천 중구는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이 곧 한국 경제산업의 새로운 도약과도 직결되는 만큼,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인허가 신속 처리, 규제 혁파, 세제·예산 지원, 용적률 완화,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책을 받게 된다.
특히 인천시는 영종국제도시와 송도, 남동 지역을 연결하는 ‘바이오-트라이앵글 특화단지’ 조성에 나설 전망이다.
이중 영종국제도시에 대해서는 3유보지 내에 글로벌 진출 거점이 될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함은 물론, 산업·주거·근로자 복지 시설이 포함된 정주 친화적 복합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바이오 특화단지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도록 산업부,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정책적 지원 등 구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기업인, 경제인들이 세계 시장에서 종횡무진으로 활동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