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중구,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선제 대비 나서‥보고회 개최
인천 중구,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선제 대비 나서‥보고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김정희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37명 담당 팀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김정희 행정복지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한편 중구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경제 분야에서 1위를, 전년 대비 실적향상 기관에서 2위를 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024-06-27
-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충남세종방송] 인천항 관련 3개 기관이 상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인천항 및 해양수산발전을 위한 “제13차 인천 해양수산발전 고위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재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천-제주 항로 운항 재개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 관련 항만관계자 의견수렴 철저,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 이관 협조 △골든하버 공공시설 지자체 이관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인천시는 인천과 제주를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되면서 여객과 화물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인천-제주 항로 운항이 조속히 재개 될 수 있도록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에 협조를 요청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내항 1·8부두 항만 재개발 및 부두 기능 이전 논의 시 항만관계자들과 사전 협의 및 지속적인 소통과 상황 공유를 요청하고 각 기관에서는 이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지구 내 공공시설이 대다수 시민이용 시설임을 감안 원활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인천시로 관리권 이관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항만공사에서는 골든하버 내 공공시설의 원활한 관리 및 운영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 이관을 요청하고 시설 정비 및 이관 조건 등 세부사항을 협의해 이관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인천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소통 강화 및 현안사항에 대한 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개최돼 총 86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인천항 등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세계적인 해양도시 인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써의 역할을 계속할 계획이다.
2024-06-27
-
저출생 정책선도하는 인천시, 지역특색 반영한 인구교육 운영
인천광역시청사(사진=인천시)
[충남세종방송] 인천광역시는 6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보건복지부, 인천시교육청,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인천특색형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이소림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사가 참석했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로 인구문제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협약기관들은 정부·지자체·교육청·인구교육 수행기관이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지역의 특색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구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가 17개 시도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3년에 걸쳐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월 보건복지부에서 제작한 인구교육 분야 도서가 전국 최초로 인천시교육청의 인정교과서로 최종 승인받아 현재 2개 학교에서 수업이 이뤄지면서 인천은 물론 다른 지역 학교에서도 정규 교과목으로 인구교육을 운영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학교 교육과 함께 인천시는 시민·단체들을 대상으로 인천의 특성에 맞는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인천 특색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교 교육과정 내 인구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특색형 인구교육 우수모델 개발 등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무조건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 한다는 것보다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지역의 특성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실질적 인구정책과 인구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06-27
-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약국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세요
폐의약품은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약국에 있는 수거함에 배출하세요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27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관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 ‘폐의약품 수거 처리 사업’을 미추홀구와 협력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은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거나 유효기간 경과 및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말한다.
이러한 폐의약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담아 일반쓰레기와 함께 배출할 경우, 토양 및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올바른 방법으로 정해진 장소에 분리 배출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주민들이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거나 유통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 노인복지시설, 일부 약국, 아파트 등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은 유리병 등 재활용품은 분리해서 약품만 배출해야 하며 알약·캡슐은 포장지를 제거한 후 일반 비닐봉투에 약제만 모아, 가루약은 포장 그대로 물약은 플라스틱병에 모아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또한, 안약·연고는 약물이 새어 나오지 않도록 뚜껑을 닫은 그대로 배출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많은 분이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상 안전 환경 조성 사업 실시해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상 안전 환경 조성 사업 실시해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 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숭의2동, 숭의4동, 도화2·3동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환경 조성 사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센터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협업해 경로당 내 어르신을 위한 안전 환경 기초 진단을 실시하고 경로당 실내외 안전 손잡이 및 실외 엘이디 전등을 무료 설치하고 구급함, 스마트 지팡이 및 미끄럼 방지 슬리퍼 등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센터 관계자는 “경로당 안전 환경 개선으로 위험 요소를 줄여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
[충남세종방송]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9월 15일까지 미추홀구의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담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접수한다.
제9회를 맞는 미추홀구 사진·영상공모전은 ‘미추홀 인 러브, 미추홀과 사랑에 빠지다’를 주제로 미추홀구 관내에서 촬영되고 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영상을 올린 후, 미추홀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 게시된 참가신청서와 각종 동의서를 작성해 출품 영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27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구 누리집에 게재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등 홍보 매체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총상금은 400만원으로 영상 부문은 최우수 1팀 100만원, 우수상 2팀 각 50만원, 장려상 6팀 각 20만원이며 사진 부문은 최우수상 1팀 20만원, 우수상 6팀 10만원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의 매력, 아름다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과거·현재 이야기를 찾아내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사진 및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7
-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7월 1일부터 접수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7월 1일부터 접수
[충남세종방송] 옹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2024년 옹진군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산후건강관리비 지원은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을 지원하고 산모의 산후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를 5월에 공포했으며 대상은 출산일 기준 1년 이전부터 옹진군에 거주한 산모로 출생아를 옹진군에 출생등록한 출산가정으로 2024년 1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신청 대상이 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면사무소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동시에 출산서비스통합처리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2024년 1월 1일 부터 6월 30일까지 출산한 산모는 2024년 10월 31일까지 신청해야한다.
지원금은 현금으로 100만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용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본인부담금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회복에 필요한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 구입 △산모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식이관리, 붓기관리, 체형관리 등을 위한 비용 △출산 후 산부인과 진료, 산후우울증 상담 등을 위한 병원진료 등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영수증 일체는 지급 받은 날로부터 6개월 내에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옹진군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정책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군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복합 신청사로 새출발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충남세종방송] 연수구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청사 준공식을 27일 오후 3시 30분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지난 17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는 행정복지센터와 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공존하는 복합청사로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민원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된다.
청학동은 1994년 7월 연수동으로부터 분동된 이래 융신모자원 봉제공장 건물을 임시청사로 빌려 사용하다가 그해 8월 현재 청학동 구청사 건물로 이전했다.
이후 30년 만에 신축된 청학동 신청사는 연면적 4천474.71㎡에 지하 1층의 공영주차장, 1층 종합민원실, 2층 주민자치센터와 돌봄센터, 실버카페, 3층 요리교실과 대회의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 주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청학동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신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개청식은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길놀이 풍악을 시작으로 청학동 발전을 기원하는 신명 나는 거리 행진에 이어 본행사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와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청사 자유관람 시간에 이어 3층 대회의실에 구비된 높이 4m 너비 2.5m의 LED 스크린을 통해 청사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청학동 자생단체장들이 마련한 다과회도 열렸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청사가 붐비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청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발전해 나갈 것 같아 가슴 벅찬 느낌이다”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수구와 청학동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안전체험교실 성료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안전체험교실 성료
[충남세종방송] 연수구는 안전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 및 구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실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했다.
인천공단소방서에서 진행한 안전체험교실은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방법을 익히게 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할 힘을 키우고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관이 직접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아동들에게 주택용 소화기 사용법 체험을 하게 하며 위험 상황을 실제처럼 체험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직접 주택용 소화기를 배부하며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강조했다.
공단소방서에서는 안전체험교실에 참석하지 못한 드림스타트 아동가구에 직접 가정 방문해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고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연수구, ‘연수복지학교 2차’ 역량강화 심화교육
연수구, ‘연수복지학교 2차’ 역량강화 심화교육
[충남세종방송]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연수복지학교 2차, 지사협 위원의 역량up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인여대 조승석 교수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새로운 취약계층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복지취약계층’의 이해와 현장에서 사각지대 발굴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복지학교’는 앞으로도 △7월 4일 ‘지사협 위원의 역량강화 교육’, △9월 3일 신규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한 ‘이해와 협력’ 과정이 계획되어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변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