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중구 용유동·개항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본격 시행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26년 12월까지 용유동·개항동 일원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인천 지역 내 저층 주거지 밀집 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등을 정비함으로써 정주 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이다.
특히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거지 보전·정비·개량 등 환경개선에 이르기까지 사업 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일종의 ‘주민 주도 사업’ 이라는 특징이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인천시에 주민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어 올해 2월 인천시 평가위원회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3월부터 8월까지 ‘사업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의 3분의 1 이상 사업동의서 징구’, ‘마을 의제 안전 발굴’ 등의 사전 준비 절차를 밟은 다음, 인천시 최종 검토를 통해 올해 10월 사업 추진을 확정 짓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용유동 2곳, 개항동 1곳이다.
사업비로 용유동 33억원, 개항동 29억7,000만원 총 62억7,000만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과 더불어, 기반시설 개선, 주민 공동이용시설 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 사업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지원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지역 대표 사회복지 축제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지역 대표 사회복지 축제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2일 영마루공원에서 ‘제16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 가 2,000여명의 주민과 사회복지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인천 중구의 대표 사회복지 분야 축제로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등 일선 종사자의 사기진작, 시설 간 연계 강화, 구민 대상 복지정책·사업 홍보 등 지역 복지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사회복지 종사자 13명에 표창장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역 내 36개 사회복지 관계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43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하며 사회복지 서비스에 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 밖에 체험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수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등이 동참,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단체,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천 중구의 대표 지역 복지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14
-
인천광역시교육청,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및 역량교육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부터 15일까지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의 관리감독자, 교감, 행정실장 등 1,6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관리 및 예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 및 보건 의무 이행과 사례 중심의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다루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학교 안전관리의 특성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감독자와 중간관리자의 역할 △직무 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이다.
특히 산업안전보건 교육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질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개인의 특성과 직무에 맞는 맞춤형 교육 콘텐츠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및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 및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한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열린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성훈 교육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을 비롯한 인천시 인사들과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2만여명이 참석해 인천의 직업교육과 글로벌 취업·창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직업교육 박람회는 인천 지역 29개교 108개 학과의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전시관과 VR·AR 직업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관, 취업 정책 홍보관, 창업 비즈쿨관 등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최신 글로벌 취업 트렌드와 창업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창업 씨앗 키우기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체험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는 인천 학생들이 미래 직업과 글로벌 무대를 설계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음건강 교육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 마음건강 교육 강화를 위한 명사 초청 강연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학부모 대상으로 마음건강교육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박사는 ‘뇌과학자가 들려주는 명상 이야기’라는 주제로 뇌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정신건강의료전문팀 학교방문 사업, 정신건강 위기학생 치료비 지원, 찾아가는 자해예방교육, 또래생명지킴이 교육 등 학생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친해왔다.
특히 ‘마음건강 교육[함生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불안·스트레스 관리와 집중력과 주의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써왔다.
‘함生제’란 아픈 몸을 낫게 해 주는 항생제처럼 함께 하는 삶에 필요한 마음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인천시교육청은 마음건강 교육자료로 호흡명상을 개발·보급했으며 오는 11월 움직임 명상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과학 기반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과 학부모들이 마음챙김 명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꿈이음대학 2학기 개강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꿈이음대학 2학기 개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2학기 고교학점제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프로그램을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이음대학’은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라 학생이 학교 밖에서도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역 기관의 교육 자원을 활용해 교과융합형 수업과 진로탐구형 수업으로 구성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연계한 ‘건축도면 해석과 제도’ 등 10개 교과형 강좌와 가톨릭대학교와 함께하는 ‘손에 잡히는 기업분석’ 등 총 86개의 창체형 강좌를 개설했으며 1,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9월 수업강사와 협력교사 190명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체험중심 교과융합형 진로탐구 수업에 대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2학기 프로그램을 준비를 마쳤다.
간담회에 참여한 강사는 “꿈이음 대학은 학생들이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지역 시민으로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꿈이음대학은 학교 간 지역 간 장벽을 허물고 교육의 지평을 넓혀 학생들의 배움과 삶을 연결하는 인천 교육의 핵심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음대학은 2025학년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연계 기관 대상 강좌 모집 공고는 내년 2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14
-
인천광역시교육청, 무의도 포내어촌계와의 업무협약 체결
인천광역시교육청, 무의도 포내어촌계와의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무의도 포내어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인 운영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무의 바다학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약속했다.
또한 학생과 교원의 해양 소양 함양과 기후 위기 대응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기후위기시대, 해양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인천형 해양교육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무의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14
-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문경복 옹진군수“지질공원 한마당 행사 참가자 격려”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문경복 옹진군수“지질공원 한마당 행사 참가자 격려”
[세종시사뉴스]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14일 옹진군청에서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행사에 참가하는 백령·대청 지역 지질공원 해설사 7명을 격려했다.
‘2024년 지질공원 한마당’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해 전북 부안군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전문가 특강과 해설 및 교보재 경진대회 등의 각종 행사가 2024년 10월 14일부터 10월16일 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지질공원 한마당에 참여하는 해설사들에게 옹진군의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 인증 노력을 설명하고 해설사들의 협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안전한 일정을 당부했다.
옹진군은 백령·대청 지역이 지난 2019년 처음으로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래 올해 다시 국가지질공원으로 재 인증됐으며 이와 함께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될 경우 옹진군 백령대청 지역의 자연환경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이를 통해 생태관광 또한 활성화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2024-10-14
-
옹진군, 202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옹진군, 2024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10일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령면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도에 추진된 기술보급 시범·지원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향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백령면은 옹진군 전체 벼 재배면적의 60%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평가회에서는 새로운 벼 품종 선발을 위한 시험포, 농작물 공정육묘장 운영결과, 벼농사 시비방법 개선 및 포트육묘 기술, 벼 병해충 종합방제 사업 등 식량작물 분야와 들깨 고소득화 사업, 딸기 우량묘 지원사업 등의 소득작목분야, 농기계 임대사업 및 농기계 지원사업 등 농업기계분야 사업 등 2024년 한 해 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사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장·단점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는 지역의 주 재배품종인 친들벼의 다비재배를 줄이고자 추진한 측조시비 재배기술의 관행포장과의 비교분석과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을 위해 신규 조성한 하이아미 재배단지의 비료절감에 따른 수량분석 등 에 대한 실증재배 농업인과의 문답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옹진군에 도입이 시급한 중생종 벼 품종의 재배현장을 둘러보는 등의 평가와 환류를 통해 내년도 풍년농사를 준비했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결과평가를 통해 금년도 농업기술보급 사업의 효과 분석과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이상기후와 농촌노동력 고령화 등에 의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 속에서 노동력 절감형 생력재배 신기술을 중점적으로 발굴·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4
-
강화군, 교동도‘10월 이달의 섬’ 선정
강화군, 교동도‘10월 이달의 섬’ 선정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의 교동도가 ‘10월 이달의 섬’에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에서는 전문가의 자문과 심의위원회 등을 통해 매월 ‘이달의 섬’을 선정하고 있으며 24개의 섬 중에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8곳의 섬을 선정했다.
교동은 ‘시간이 멈춘 섬 교동도’라는 테마로 5월 경남 추도, 6월 인천 백령도, 7월 경남 연화도, 8월 충남 외연도, 9월 제주 가파도, 11월 신안 흑산도, 12월 전남 관매도와 함께 가을철 떠나기 좋은 섬에 선정됐다.
선정된 8곳 섬에 대한 여행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의 교동도는 38선 근처 황해 해역에 위치해 북한과 거리가 2.6km에 불과한 접경 지역으로 한국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해 마을을 형성했다.
이에 2014년 교동대교 개통 이전에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시간이 멈춘 섬’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특히 1960년~1970년대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대룡시장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복고풍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골목의 옛 간판과 벽화들은 당시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황해도식 만둣국 등 피난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어 관광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나들이하기 좋은 10월 교동도를 방문해 피난민의 애환이 서린 망향대와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룡시장도 둘러보고 수도권 최고의 휴식형 가족 정원인 화개정원을 방문해 서해바다를 조망하면서 가을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