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2024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
연수구, 2024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주민 불편 사항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구민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동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해 2022년 초도방문부터 2024년까지 건의 사항을 총괄 검토하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 모색과 추진상황, 향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6개 분야로 나뉜 건의사항은 총 590여 건으로 △행정·안전, △복지, △교육·문화, △환경·녹지, △경제, △도시화합 등으로 도시화합 분야 건의사항이 가장 많았다.
주요 건의사항은 △GTX-B노선 신속 추진, △선학동 유휴부지 개발, △함박마을 주차장 확충, △송도8공구 복합문화시설 건립,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 등이다.
연수구는 구민 건의사항을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체 해결이 어려운 건의사항들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 해결해 나가는 중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는 주민 건의사항의 추진 현황을 세밀하게 점검하는 시간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반영할 것”이라며 “제출된 건의사항들이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15
-
연수구, 제19회 우리 센터 자랑 경연대회 마쳐
연수구, 제19회 우리 센터 자랑 경연대회 마쳐
[세종시사뉴스]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6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제12회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와 연계해 ‘제19회 우리 센터 자랑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연수구 15개 동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 200여명이 난타 공연, 하모니카, 라인댄스, 줌바 댄스, 한국무용, 태권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선보이는 뜻깊은 무대를 펼쳤으며 참가팀 응원을 나온 주민들은 오랜만에 이웃들의 다양한 공연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최우수상은 송도5동 통기타팀, 대상은 송도3동의 다이어트 댄스팀 ‘송도 삼다수’ 가 차지했고 오는 11월 2일에 열리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 연수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문병섭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소기업‘신라파이어’ 현장 방문
박종효 남동구청장, 강소기업‘신라파이어’ 현장 방문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논현동에 위치한 ‘신라파이어’을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5일 전했다.
신라파이어는 1975년 한영소방으로 시작한 이래, 소방기계분야 대표 기업으로 자리 잡아 현재 매출액 365억에 달하는 강소기업이다.
우수한 소방장비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세계 45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대한민국 안전 대상 등 각종 표창 수상과 더불어 기업 내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에너지를 자랑하며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 제2공장 준공과 광명 영업본부 이전 등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제조 현장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기업의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일자리 협약을 진행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의 강소기업이 살아나야 대기업과 경제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며 “기술혁신을 비롯한 기업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해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10-15
-
남동구, 소래 논현지구 공동구 화재재난 합동 모의훈련 실시
남동구, 소래 논현지구 공동구 화재재난 합동 모의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 논현지구 공동구의 화재 등 재난에 대비해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공동구 환기구 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보고 화재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초동 조치, 화재 대피 및 구호 활동, 소방·경찰 합동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소방통합감지설비로 빠른 화재 위치 확인, 재난안전통신단말기, 유선전화 등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전파 수행 등 실제 상황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공동구는 전선로 통신관, 지역난방, 상수도관 등을 함께 도로 하부에 공동으로 수용하는 시설이다.
남동구는 도시미관 향상 및 효율적인 지하 매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소래 논현지구에 공동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공동구에 대한 안전관리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구민들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남동구,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남동구,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자치 한마당 축제 행사장에서 10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전했다.
캠페인은 남동구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행사장 사고 예방 안전 수칙 준수 △지진안전주간 지진행동요령 홍보 △가을철 지역별 재난·안전 안전신문고 집중신고제 신고 기간 △중대시민재해 예방 안전관리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시기별·계절별로 발생하는 안전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남동구, 여성 1인 가구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장비 지원
남동구, 여성 1인 가구에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 장비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홀로 거주하는 여성 40가구를 대상으로 현관 CCTV를 지원하고 여성 1인 점포 40곳에는 ‘안심 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관 CCTV’는 스마트폰을 통해 현관 앞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24시간 출동 서비스 등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홀로 운영하는 점포에 지원하는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의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앞서 구는 경찰서 성폭력 상담소와 협업해 범죄 피해 및 성폭력 피해 여성을 우선으로 신청받았고 지역 내 노래연습장, 주점, 미용실 및 네일숍 등에도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5
-
남동구 2024 주민자치 한마당…주민 큰 호응 속 성료
남동구 2024 주민자치 한마당…주민 큰 호응 속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2~13일 이틀간 남동구 하촌로에서 차 없는 거리 행사로 추진된 ‘2024 주민자치 한마당’ 이 구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1만여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 슬로건인 ‘어서와 주민이 만드는 축제는 처음이지?’에서 알 수 있듯 그동안 소래포구축제와 연계했던 방식과 달리 단독 행사로 처음 개최됐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박람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 △자매결연지 홍보관 △청소년 꿈, 끼 발표회 △지역 주민 장기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각 동 박람회 부스에서 준비한 60여 종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천소방본부의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아리 경연대회와 지역 주민 장기자랑은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단독 행사로 처음 치러진 주민자치 한마당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감사하다”며 내실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각 동 주민자치회와 경찰, 소방 및 자율방범대 등의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민재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4년이 되는 시점에서 주민자치 한마당을 통해 성장한 남동구 주민자치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자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향상과 더불어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검여 유희강 특별전, 27일 제물포구락부서 개최
검여 유희강 특별전, 27일 제물포구락부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이 낳은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작품을 인천을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 인천 제물포구락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9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삶과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붓으로 세상을 베다-검여 유희강의 삶과 예술세계’를 주제로 기존의 사각에서 벗어나 마치 세상을 거침없이 베어 나가듯 새로운 예술세계를 정립한 검여 유희강 선생의 철학과 정신을 보여주는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또한 ‘검여 유희강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을 통해 검여선생의 작품을 온라인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한다.
한국 현대 서예의 거장 검여 유희강 선생의 예술은 세상을 베어내고 에술의 경지를 탐구하듯 검과 붓, 두 개의 도구로 하나의 세계를 이뤘다.
경기도 부평군 석곶면 시천리에서 태어난 검여는 1937년 명륜전문학원 졸업 후 북경으로 건너가 서화는 물론 금석학과 서양화마저 섭렵해 독창적인 자신만의 서체를 완성했다.
1968년 지병으로 인해 오른쪽 반신불수와 실어증에 직면, 육체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오히려 왼손으로 ‘좌수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또한 전시가 개최되는 제물포구락부는 1953년 4월 1일부터 1989년 12월까지 최초의 공립박물관인 인천시립박물관으로 활용했으며 검여 선생은 제물포구락부 제2대 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검여 선생과 인연이 깊은 역사적 장소인 제물포구락부에서 선생의 작품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인천시민들이 관람하시어 예술적 정서함양과 인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인천을 빛낸 예술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했다.
2024-10-15
-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오색 한복 인천을 물들이다.
‘전통과 현대의 만남’… 오색 한복 인천을 물들이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한복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9일 시청 인천애뜰에서 ‘2024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복사랑 인천시민 놀이마당’은 우리 고유의 한복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 무형유산인 한복 활성화를 통해 한복 문화 창조와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해 왔다.
올해 한복 축제는 한복의 전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전문패션쇼, 다채로운 한복 의상을 선보이는 전통 공연, 인천 생활문화예술인의 무대, 한복 전시와 각종 체험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한복 패션쇼와 전통 공연 무대는 오색 아름다운 한복의 특성을 알기 쉽게 이야기 해주는 ‘해설형 렉처 콘서트’로 진행돼, 한복을 새로운 시선으로 이해하고 그 매력에 빠져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시민 마당에서는 반려동물이 한복을 입고 참여하는 ‘나도 한복 입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키즈 한복 패션쇼’ 가 펼쳐지며 이 밖에도 한복입기, 한복사랑 포토존, 노리개와 매듭 등 전통 장신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주관사인 ㈜더원아트코리아에 문의할 수 있다.
최정은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 의상인 한복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새롭게 발견하고 한복만의 오색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행사가 한복이 대한민국 대표 콘텐츠로 주목받는 문화를 창조하고 한복 생활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
인천공공투자센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인천공공투자센터,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일 ‘인천연구원 인천공공투자센터’ 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및 관련 규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지정하는 민간투자사업 전문기관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지정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관련 전문성과 실적이 있는 기관을 말하며 기획재정부에서는 지난 7월부터 민간투자사업 지원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전문기관 지정신청서를 제출받아 평가를 진행해 왔다.
인천연구원은 △기관 설립 목적 △업무를 수행할 조직 △전문인력 5명 이상 △경력자 3명 이상 등 자격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10개의 정부기관 산하 전문기관과 8개의 지방연구원과 함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기관은 민간투자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무관청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경제적 타당성 검토, 재정지원 방식 및 규모의 적정성 검토, 협상 지원, 협약체결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총사업비 2,000억원 미만이면서 국고지원 300억원 미만 사업의 제안서 검토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인천연구원의 전문기관 지정으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자문을 받아 신속한 사업 추진 결정과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