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시장과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 현장 긴급 점검
김정헌 구청장, 유정복 시장과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 현장 긴급 점검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18일 송월동 동화마을 옹벽 붕괴 현장을 찾아 긴급 합동 점검을 벌였다.
이는 지난 17일 시작된 집중호우로 같은 날 저녁 7시 25분경 송월동 동화마을안길 주택의 옹벽이 붕괴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중구는 비상 근무 직원들을 신속히 현장에 파견해 상황을 파악한 후,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옹벽 사면에 대해 임시 조치를 시행하고 인근 주택 거주자에 대해 사전대피를 권고했다.
현재 주민 8명이 임시대피한 상황이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 발 빠른 대응을 위해 이날 유정복 시장과 현장 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향후 중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관련 전문가와 현장 점검을 시행한 후, 인근 거주자 귀가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시 대피자에게 숙박비나 식비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장마철 호우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비상 대응 체계 유지, 안전대책 추진 등을 통해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남동구, 경단녀 재취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성과’
남동구, 경단녀 재취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 ‘성과’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남동구는 최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치과 진료 지원 실무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치과의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민·관 협업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경력단절여성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교육, 실습,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과 진료 보조, 치과 행정, 환자 응대 등 치과 의료기관 실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올해 1월부터 총 120시간에 걸쳐 교육했다.
또한, 인천시 치과의사회의 21명의 의사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교재 집필, 실습까지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을 통해 전체 교육생 20명 중 17명이 수료했으며 현재까지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앞으로도 대상자별 1:1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알선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은 치과 진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추고 있어, 치과의 우수한 인력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과정을 발굴해 고용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
남동구, 2024 구정백서 발간…주요 사업 성과 한눈에
남동구, 2024 구정백서 발간…주요 사업 성과 한눈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구정 주요 사업 실적과 현황을 담은 ‘2024 남동 구정백서’를 발간했다고 18일 전했다.
백서에는 최근 2022~2023년의 남동구 인구 동향, 경제 지표, 사회적 변화와 부서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이 담겨 있다.
이번 백서는 남동구의 변화와 성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향후 구정 업무를 수행하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솔선하는 행정도시 △편안한 안전도시 △발전하는 경제도시 △이웃이 따뜻한 도시 △미래형 교육도시 △자연이 함께하는 문화관광 도시 △모두가 살고싶은 도시 등 7개 분야의 주요 사업 성과를 담았다.
아울러 구민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화보로 보는 남동 포토’ 등 시각 자료를 활용해 분야별 주요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정백서 발간으로 구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백서를 통해 구민과 구정을 함께 공유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정백서는 주민편의를 위해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2024-07-18
-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우수 신규기업 4개 사 입주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우수 신규기업 4개 사 입주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창업 성공의 꿈을 안고 입주했다.
신규 입주기업은 △저분자 입자 분해 기술을 도입한 프로틴 파우더 제조기업 ‘GET IN SHAPE’ △모터제어 시스템 제조기업 ‘우로봇’ △음파 세척 기술을 도입한 렌즈 보관 케이스 제조기업 ‘라테라피아’ △상반기 모집에서 예비기업으로 선정됐던 전력설비 프로텍터 제조기업 ‘FS일렉트릭’ 등 모두 4개 사이다.
이들 기업은 보유기술, 시장경쟁력 등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선발됐으며 장래 성장이 기대되는 예비 유니콘 기업들이다.
향후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 및 컨설팅, 창업 성장 프로그램 등에 참여 지원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며 남동구에서도 입주한 기업에 가능한 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성장해달라”며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창업지원 시설 외에도 청년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청년커뮤니티센터, 취업 관련 프로그램 및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2024-07-18
-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청년친화도시 서구, 세대 화합 캠페인 실시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청년친화도시 서구, 세대 화합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청년이 아닌 세대와 서동이가 퇴근길 청년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말, “긴 퇴근길, 오늘도 수고했어” 세대 화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 전, 서구청, 청년친화도시 서구 TF, 청년이 아닌 세대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지지하는 청년친화 도시 서구를 구현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검암역 환승 통로에서 세대 간 무관심과 갈등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위해 청년이 아닌 세대가 퇴근길 청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온기 카드 전달, 청년친화 도시 서구 구현을 위한 설문 등의 활동을 펼쳤다.
청년이 아닌 세대로서의 캠페인 참여자는 “젊음으로 생기가 넘쳐야 할 청년들이 지친 모습으로 퇴근을 하고 있어 마음이 아팠다 오늘 우리가 전달한 진심과 위로가 청년들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닿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년이 지역에서 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사는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구민과 공유하고 지역 청년 및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인 청년친화도시 서구 비전선포식은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청년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의 온기를 청년에게 전달, 청년친화 도시를 위한 세대 화합의 스위치를 ON하겠다는 의미이다.
2024-07-18
-
유정복 시장,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 긴급 점검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관내 곳곳의 피해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유정복 시장은 18일 오후 중구 동화마을과 강화 외포리를 찾아 주민과 함께 피해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틀 동안 내린 비로 옹벽이 붕괴되면서 강화군 외포리와 중구 동화마을의 10세대 주민 18명이 대피했다.
유 시장은 중구 건물 옹벽 붕괴 복구 현장을 비롯해 강화군 외포리 옹벽 붕괴 건물, 외포1리 마을회관, 강화군청 재난상황실 등을 둘러보며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와 재발 방지 독려했다.
지난 1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중구 240.5mm, 강화도 370.9㎜, 서구 경서동 276㎜, 영종도 240.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기상청은 18일 오후까지 시간당 30~6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인천시는 16일 오전 11시 호우예비특보 발령에 따라 초기대응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 산책로 출입 통제,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사전대피 등을 안내하며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오전 6시 기준,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인천소방본부와 군·구청이 접수한 피해 신고는 모두 350건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시는 현재 계양구 작전동 토끼굴, 서구 안포동사거리, 계양구 드림로 674번 길 일대 구간 등 침수된 시내 도로 3곳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굴포천 등 하천 주변 산책로 13곳의 출입도 차단했다.
중구 동화마을을 찾은 유정복 시장은 “계속되는 비로 무너진 옹벽의 추가 붕괴 및 산사태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한 사전점검과 예찰, 피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 호우 피해 예방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당부했다.
2024-07-18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 연구 착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지역의 제반여건과 교육환경을 고려한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유보통합 본격 시행에 따라 인천의 유아교육·보육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인천시 유아교육·보육 현황 분석 대상별 유보통합 의견수렴 및 시사점 도출 안정적 유보통합을 위한 행·재정적 이관 방안 마련 통합모델 분석 및 적용 방안 마련 인천형 유보통합 종합 추진 방안 및 로드맵 도출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17일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추진 현황 및 현안, 연구의 기본 방향과 추진 로드맵 등에 대해 공유했다.
협의회에는 이상돈 인천시부교육감과 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인천대학교 장규환 사범대학장과 연구팀, 인천시청 영유아정책과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유아교육·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과 중간 보고회, 토론회 등을 거쳐 올해 12월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도출한 결과를 향후 인천형 유보통합의 밑그림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인천의 유아교육·보육 환경 변화와 실정에 맞는 연구 결과가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돌봄·교육 체계 마련의 기초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8
-
인천광역시교육청, 신규 교육복지사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 신규 교육복지사 현장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직무연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신규 교육복지사 65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복지사의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복지의 이해 사례관리의 실천 인천 학생복지사업 학교 조직과 체계의 이해 교육복지우선사업의 운영 실제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샘교육복지연구소 박경현 소장은 ‘사례관리의 실천’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지식과 활동을 시연하고 실제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호평받았다.
‘학교 조직과 체계의 이해’, ‘사업의 운영 실제’ 교육은 초, 중, 일반고 특성화고로 분반해 진행했으며 인천비스니스고 장영훈 부장 교사 등 9명의 현장 전문가가 학교급별 맞춤 교육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육복지사를 64명 증원해 사업 기준에 따른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치했다.
사업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학교에는 온이음센터가 거점 기관이 되어 교육 복지 서비스를 직접 지원함으로써 모든 학생에게 촘촘한 학생복지를 제공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학교 일선에서 애쓰고 계신 교육복지사 분들께 감사하다”며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인천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이 자신의 결대로 성장하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2024-07-18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합동공연‘예술이樂’ 참여 학생 격려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인천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4 제2회 예술이樂’ 인천예술고-인천대중예술고 연합공연을 찾아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한 ‘예술이樂’은 사전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으며 인천예술고와 인천대중예술고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인천예술고는 음악과, 무용과가 참여했고 인천대중예술고는 연기예술과, 실용무용과, 실용음악과가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특히 ‘아름다운 나라&손에 손잡고’ 피날레 무대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참여하는 감동적인 연합 무대를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작년에 아이가 관람 후 너무 좋아해서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보기 위해 기다렸다”며 “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연일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을 운영한 두 학교 관계자는 “예술이樂 공연은 클래식과 대중예술이라는 서로 다른 두 예술 분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전문성 성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 인천 학교 예술 교육을 통해 인천이 클래식 예술과 K-문화를 선도하는 예술도시로 발돋움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예고와 대중예술고의 연합공연은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이 함께 만나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그동안 흘렸던 땀과 노력이 여러분뿐만 아니라 인천에, 그리고 대한민국 예술 교육의 새로운 길을 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4-07-18
-
인천광역시교육청,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식개선 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와 함께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교육공동체 인식개선 연수를 17일과 18일 실시간 쌍방향 원격으로 실시했다.
경계선 지능이란 지적 장애와 비장애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인지 능력으로 표준화 지능검사 상 IQ 70~85 사이에 해당하며 인지, 정서 사회적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연수는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17일에는 교원, 18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인교육대학교 김수연 교수가 경계선 지능의 정의 및 학생의 특성, 학교와 가정에서의 지원 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고 ‘경계선 지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를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선제적인 지원 전략을 수립·실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1개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했으며 6월 26일에는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 주관으로 경계선 지능 지원 전문기관 컨설팅을 처음 실시했다.
전문기관에서는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에 대해 심층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 학생에게는 인지·정서 사회성 발달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본 30회기 제공하며 필요시 20회기를 추가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심층 진단 검사비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며 전문기관에서 진단 검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작성한 개별 교육 계획을 학교와 공유해 전문기관과 학교가 연계·협력해 학생을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은 17개 시도 최초로 경계선 지능 ‘기초학력전문교원 인증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초학력전문교원 인증은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경계선 지능 심화 과정과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예정된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를 모두 이수한 교원에게 부여한다.
기존 3개 영역에 올해 경계선 지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경계선 지능 학생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협력, 교원의 전문성 제고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