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민주노총과 함께 지역 고용노동 현안 해결 모색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3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노정 정책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정 정책협의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본부장, 산별 지역조직 노동자 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은 시와의 정책협의에서 22개 사항을 제안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자동차 산업 위기 속 부품사 노동자 상생의 인천 만들기 △건설경기 위기 속 지역 고용보장과 체불없는 인천 만들기 △열악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폭염 속 이동노동자 안전 도모 등이다.
이에 인천시는 민주노총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제안된 정책을 협의하고 합리적인 추진 방안을 마련해 인천지역 근로자의 권익향상과 노동환경 개선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를 주재한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정책협의를 통해 노정 간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협의가 노동자 권익 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에 취약계층 ‘따뜻한 한 끼’ 위한 ‘누룽지’ 기탁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에 취약계층 ‘따뜻한 한 끼’ 위한 ‘누룽지’ 기탁
[세종시사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지난 22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인천 중구에 기탁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누룽지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누룽지를 재가공해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게 골자다.
앞서 센터는 지난 3월에도 중구에 누룽지 1,200개를 기탁 한 바 있으며 간편하게 식사 대용으로 먹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힘쓰고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누룽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배동수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입맛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소외된 이들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누룽지는 원도심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며 중구센터 영종분소에서도 영종국제도시 지역 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룽지를 전달,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식사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지원되도록 배부할 예정이다.
2024-07-23
-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 참여자 추가모집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수거하면 일정 비용을 지급하는 ‘영종국제도시 불법 유동 광고물 수거보상제’의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지역 내 불법 현수막 등을 수거하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사업 참여자에게 월 최대 80만원 한도에서 △현수막은 장당 1,500원, △벽보는 1매당 300원, △전단지는 1매당 100원 등의 보상금을 지급한다.
참여대상은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의 주민이다.
참여희망자는 중구 제2청사 도시공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정비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받은 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로 최종 참여자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 예정이다.
모집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추가모집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를 정립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이번 사업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3
-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으로 익히고 창작의 재료로서 흙을 새롭게 이해시키며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녹청자박물관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특강은 여름과 어울리는 냉면 그릇을 비롯해 사각접시, 손잡이 접시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이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 만든 자신만의 도자기로 이번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도자기 제작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성취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도자기특강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 3일 기준 3만원이고 모집인원은 오전반 40명 오후반 40명으로 총 80명이다.
2024-07-23
-
‘백일해,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 확산’
‘백일해,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유행 확산’
[세종시사뉴스] 서구보건소는 최근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백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백일해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문자 발송 및 개별 전화상담 등을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확진자의 기침·재채기를 통해 호흡기 분비물·비말로 감염되어 2주이상 발작적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백일해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쓰기, 기침 예절 실천 및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생후 2·4·6개월에 적기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백일해 추가접종 시기인 15~18개월, 4~6세, 11~12세도 접종을 해야 하며 이후 10년마다 추가접종을 한다.
아울러 만성폐질환 등 고위험군, 영아 돌봄종사자, 65세 이상 성인, 임신부에게도 백일해 백신 접종을 권고한다.
참고로 12세 이하 어린이는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국가예방접종에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낮은 11-12세에 적기 접종을 완료하고 기침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23
-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기여한 모범 구민을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오는 8월 2일까지 ‘제36회 구민의 날 기념 구민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1992년부터 시상한 서구 구민상은 서구에서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이다.
공적이 훌륭한 구민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자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의 총 8개 부문 11명 이내의 대상자에게 시상하며 구민상 대상 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서 부문별 공적이 현저하며 과거 구민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 해당된다.
후보자 추천 기간은 2024. 7. 22.~8. 2.까지이다.
후보자 추천은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장, 100인 이상의 기업체장을 통해 추천서와 공적조서 사진, 심사에 필요한 증빙 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총무과에 접수하면 된다.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덕망 있는 인사로 구성된 구민상 시상 심의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며 수상자는 9월‘제36회 구민의 날’기념 행사 때 시상을 할 예정이다.
2024-07-23
-
연수구, 승기천에 연말까지 스마트 안심산책로 조성
연수구, 승기천에 연말까지 스마트 안심산책로 조성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까지 승기천에 지능형 선별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범죄 등 안전 우려가 있는 승기천 경원대로변 완충녹지 3.7㎞ 구간에 지능형 스마트폴 설치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민들의 안전한 녹지환경 조성뿐 아니라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CCTV 저장 영상을 신속하게 검색·분석할 수 있어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조성 후에는 구민 주도로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를 활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인 리빙랩을 구성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을 위한 국·시비 16억 9천575만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연수구는 갈수록 늘고 있는 묻지마 범죄 등을 예방하고 구민들에게 안전한 산책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적용해 승기천 녹지 지역에 스마트 안심 산책로를 조성키로 했다.
우선 사업 구간은 승기천 녹지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신연수역~연수체육공원 1.5km 구간을 시범 선정했고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해 향후 승기천 녹지 전 구간을 안심 산책로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 안심 산책로를 현재 연수구에서 구축 운영 중인 지능형 관제 시스템과 연계한 스마트 솔루션 운영관리계획을 반영해 안전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설계 단계부터 주민, 전문가,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하고 연구해 새로운 해법과 혁신을 만들어 가는 리빙랩을 구성·운영한다.
시민이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제기하면, 전문가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과 기법을 제시하고 구청과 경찰서가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시행하는 방식이다.
연수구는 지속적으로 안전한 녹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고 조명 및 안내판 등에 스마트 시설을 도입해 각종 환경 정보를 이용객들에게 제공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도시 자원의 보다 효율적인 배분 활용 차원에서라도 시민 주도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적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공원·녹지를 확대 조성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23
-
이재호 연수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세종시사뉴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3일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위해 지목받은 사람이 안녕이란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강범석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에 연수구가 동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청사 내 다회용 컵 재사용, 텀블러 세척기 설치 사업 등 공공기관부터 먼저 실천하고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층 발전된 환경정책을 통해 자원절약 문화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
연수구, 2024년 음식문화 큐레이터 위촉식 개최
연수구, 2024년 음식문화 큐레이터 위촉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음식문화개선과 음식점 홍보를 위한 ‘2024년 음식문화 큐레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음식문화 큐레이터 사업은 지역 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안전 먹거리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난 6월 인천시 최초로 음식문화 큐레이터 19명을 선정했고 이날 행사는 구청장, 음식문화 큐레이터, 주요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향후 일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6월 ‘선학동 오십시영 축제 푸드로드’에서 영업주와 1:1로 지정된 시식회에 참여했고 23일 민·관 합동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을 하는 등 다양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SNS를 활용한 월별 위생등급제, 식중독 예방 등 음식문화 홍보미션 수행 △구 주관행사 참여 음식점과 1:1 지정을 통한 홍보와 판매지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음식문화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인천시 최초의 음식문화큐레이터 양성을 통해 연수구가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음식문화 선도적 도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음식을 사 먹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2024-07-23
-
계양구,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26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그 후 10월 16일에서 11월 18일까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등록사항 불일치자에 대해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으로 주민등록사항을 수정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데 바탕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계양구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