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평구, 이륜차 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부평구, 이륜차 소음기 불법개조 등 불법행위 합동단속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23일 동아아파트2단지 입구 등에서 불법 이륜차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 13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13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6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 7건은 원상복구 조치를 시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이륜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운전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 및 형사 고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 지원대상자 확정 사례회의’ 개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공공후견 지원대상자 확정 사례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치매공공후견사업 지원대상자 확정 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관리법’제12조의 3에 근거해 시행되고 있으며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인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계양푸른빛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석해 후견필요성 여부와 후견유형, 후견지원 필요사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후견인의 주요 임무는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지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사무 지원 △거소 관련 사무 지원 △일상생활비 및 일상생활 관련 사무 지원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이며 법원의 후견결정에 따라 부여된 사무 및 대리권 범위 내에서 활동 가능하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필요한 대상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계양구,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사업자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계양구,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사업자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사업자와 ‘장애인 자립주택 입주자 모집 홍보’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별 자립지원계획에 따른 자립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로 현재 계양구에는 장애인 자립주택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자립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해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되는 장애인생활신문에 홍보사항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 홍보를 추진한 결과 6개월 이상 장기 결원이었던 장애인주택에 입주자가 모집되는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계양구,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2차 실시
계양구,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2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8월 26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신복지취약계층 위험군 발굴을 위한 1인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2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지난 5월 19세~39세 1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621가구를 대상으로 1차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번 2차 조사는 55세~64세 1인가구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병행해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큐알코드를 촬영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핸드폰 활용이 어려운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 설문지를 활용하며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경우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선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2차 복지 상담이 진행된다.
조사 결과는 향후 고독사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 상반기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지만, 고독사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2차 실태조사는 대상자를 저소득층에 국한하지 않았다”며 “순차적으로 일반구민을 발굴 대상자로 확대해 조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24
-
옹진군, 덕적, 영흥 해역에 꽃게 종자 116만마리 방류
옹진군, 덕적, 영흥 해역에 꽃게 종자 116만마리 방류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해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해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명칭 공모
옹진군,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명칭 공모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옹진군에서 건조 중인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의 명칭 공모를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도서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 및 운반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건조하는 선박으로 특히 무인도서 등 접근이 곤란한 지역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운반을 위해 옹진군에서 최초로 자체로 건조하는 친환경 정화운반선이다.
옹진군에서는 이러한 선박의 상징성에 걸맞은 선명을 선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고일 이전 옹진군에 주소를 둔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희망자는 옹진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오는 8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작품에 대해 직원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하고 심사결과는 8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옹진군 농수특산물 쇼핑몰 “옹진자연”에서 사용가능한 구매포인트로 대상은 50만원, 우수상은 20만원, 장려상은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할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가질 수 있게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4
-
미추홀구,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실시해
미추홀구,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 실시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위해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미추홀구 세무2과에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인 9개 부서를 방문,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전반전인 부분에 대해 분석 및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인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 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 방안 검토, △체납자 재산 압류 등을 통한 채권확보 등 체납처분 요령 안내 및 지원, △실질적인 징수 방안 검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4
-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해
미추홀구, 저장강박 의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5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장 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된다.
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난 4월 주안6동에 소재한 가구를 시작으로 5월 용현1·4동, 6월 용현5동, 7월 문학동, 숭의4동 등 총 5가구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0여명이 참여해 대상자들이 오랜 시간 수집한 상자, 항아리,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을 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미추홀구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해당 가구들의 쓰레기 수집 등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정신 건강검사를 진행하고 사례관리 대상 가구로 선정해 사후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7-24
-
강화군, 강화대교~강화읍 진입도로 경관 개선한다
강화군, 강화대교~강화읍 진입도로 경관 개선한다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24일 강화대교 ~ 강화읍 방향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경관개선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화관문 진입도로는 월평균 5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강화의 첫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48번 국도 이관에 따른 관리 주체 불명확으로 관리가 미흡해 경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경제교통과장, 도시개발과장, 도로과장, 강화읍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입도로 경관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공유하며 대대적인 정비를 단행해 강화군에 발을 딛는 순간 감동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우선, 대로변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은 일괄 교체한다.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고 고정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유도 후 미이행시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노후 가로등은 군의 특색을 반영한 등으로 교체하고 보행자 도로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재방문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진입 관문의 경관개선은 강화군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시경관 향상과 더불어 생활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4
-
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강화군, 벼 병해충 방제 철저 당부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최근 잦은 강우에 따른 일조 부족과 높은 습도로 인해 병해충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미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흑명나방,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이 발생하는 등 병해충 피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벼 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최적온도에 따라 급속히 증식되며 비료를 많이 살포한 논에서 많이 발생하고 방제가 소홀할 경우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과번무된 논에서 많이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과, 장마철 기압골을 타고 오는 혹명나방과 멸구류는 적극적인 초기 방제가 중요하기에 충분한 약량을 사용해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흐르도록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본논을 주의 깊게 예찰해 적기에 적용 약제를 이용한 적극적인 예방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존 방제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 병해충 방제를 지원해 왔고 지난 5년간 7억 7천만원을 투입해 드론 64대를 보급했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