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

임경희 기자

2024-07-23 12:50:09




녹청자박물관 여름방학 도자기특강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서구 녹청자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흙으로 꿈을 빚는 나는 도예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도자기 제작과정을 체험으로 익히고 창작의 재료로서 흙을 새롭게 이해시키며 초등학생들의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녹청자박물관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방학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특강은 여름과 어울리는 냉면 그릇을 비롯해 사각접시, 손잡이 접시 등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수업내용이 구성됐다.

참여한 학생들이 각자 만든 자신만의 도자기로 이번 여름방학을 재미있게 추억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우리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도자기 제작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성취감, 자신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방학 도자기특강은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마감될 때까지 녹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진행된다.

수강료는 1인 3일 기준 3만원이고 모집인원은 오전반 40명 오후반 40명으로 총 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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