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인천광역시교육청, 제37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최우수 교육청 선정 쾌거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훌륭한 성과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발명 교육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 공정한 발명 교육 기회 제공, 발명 진로 탐색을 통한 취업과 창업 활성화 등 지식재산을 이해하고 활용해 미래 사회 혁신을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2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 참석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 참석
[세종시사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인천대학교에서 17개 시도 교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움 중심 수업 사례발표와 사토 마나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주관해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인, 지역, 학교의 실천 사례발표 사토 마나부 교수의 기조 강연 21개 분과 초·중·고 교과별 수업 사례 연구회 인천가원초등학교 윤지연 교사의 대표 수업 사례연구 발표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셨기 때문에 우리 학생과 교육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토 마나부 교수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배움이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가장 혁신적인 교사이며 우리 교육의 보배”며 “인천은 읽걷쓰 교육으로 수업 혁신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학생과 시민이 평생학습 실천자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2024-08-12
-
계양구, 영유아 부모교육 ‘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 참여자 모집
계양구, 영유아 부모교육 ‘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29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덜 힘들게 육아하는 방법’을 주제로 부모교육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는다.
이날 강연은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이정수 행복자가발전소 대표가 진행하며 힘든 육아가 아닌, 육아로 인해 행복한 부모가 되는 방법을 흥미 있는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시작에 앞서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 사진콘테스트 ‘다복사진관’ 수상자 19명에 대상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힘든 부분들을 함께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육아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현실성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12
-
계양구,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 실시
계양구, 이륜차 불법행위 야간 합동단속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굉음 유발 등 불법행위 이륜차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밤 이마트 계양점 앞 봉오대로에서 계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평소 주간보다 야간에 소음 발생 등 불법행위 이륜차가 더 많다는 주민들의 민원을 반영해 야간에 실시됐다.
집중 단속 내용은 △이륜차 배기소음 기준 초과 및 소음기 불법 개조, △이륜차 불법 구조 변경, △교통법규 위반행위 등으로 배기 소음을 초과한 이륜차 운전자는 개선명령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이륜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과 주민들의 평온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2
-
계양구, 9월 10일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강연 행사 개최
계양구, 9월 10일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강연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오은영의 마음처방전’ 강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방법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정신건강검사, 인생네컷 사진촬영, 환청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는 ‘계양구, 생명사랑 생명존중 캠페인’도 병행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구에서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석재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조금은 불안하고 우울한 나에게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감동적인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사전 신청은 8월 12일 오전 9시부터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진행되며 계양구 거주 성인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2024-08-12
-
윤환 계양구청장,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폭염 속 어르신 안부 챙겨
윤환 계양구청장,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폭염 속 어르신 안부 챙겨
[세종시사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은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 속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지역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냉방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내외부를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세심하게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을 뵙고 소통의 시간을 가져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순회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부터 구비 예산을 대폭 증액해 경로당 150여 개소의 노후 에어컨과 생활집기를 교체하고 어르신들의 식사 공간을 입식 식탁으로 전면 교체하는 등 쾌적하고 편리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4-08-12
-
신거북·거북시장 ‘가족과 함께하는 물 축제’
신거북·거북시장 ‘가족과 함께하는 물 축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8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거북 물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하는 물놀이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신거북·거북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신거북시장 및 거북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무더운 날씨를 잊고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물축제’는 거북 물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존과 초등존으로 구분된 물놀이 시설 운영, 나만의 컵만들기, 손수건 그리기, 친환경 미니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문 고객을 위해 상인들이 준비한 한입 먹거리존 부스 운영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외에도 마술, 일렉트로닉 전자바이올린, 버스킹, EDM과 신나는 댄스 등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거북시장 심재헌 상인회장은 “이번 물 축제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친숙한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인천 서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도록 발돋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통시장에 다양한 축제를 개최해 신거북시장과 거북시장의 활성화 및 지역 경제가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2024-08-12
-
서구, 인천 최초 2년 연속
서구, 인천 최초 2년 연속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된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3만여명의 인구수에,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만큼 산업별·계층별 일자리 현안이 다각도로 발생 되는 상황에서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 △미래산업, △청년, △고용서비스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해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인천-서구·남동구·부평구 동일 권역 자치구와 컨소시엄을 맺어 뿌리산업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취업 지원에 힘쓴 결과 컨소시엄 자치구 중 최다 취업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수소 전문기업 유치를 지원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해소했으며 특히 무료 통근버스 신규 운행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범운영 중에 있다.
또한 청년 분야에서는 인천 최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했으며 고용서비스 분야에서는 일자리지원센터 내 상설채용관, 금요채용마당, 대규모 채용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등을 통해 인천 최다 취업 지원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인천 서구는 2023년 일자리 달성 목표인 13,970개 대비 16,288개 창출 성과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4,661명, 상용근로자 22,000명, 취업자수 27,000명 증가 등 인천 최다 증가 실적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인천 서구는 제조산업의 구인난 해소, 미래산업 유치 지원, 청년·여성·노인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며 산업현장과 주기적으로 소통해 구민들의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핵심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평가 부분에서 인천 최초인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외적 성장에만 치우친 것이 아닌 내실을 다져 구민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마련을 위한 다양한 기업 유치 및 지속 가능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일자리 많고 기업 하기 좋은 일자리 행복도시 인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2
-
인천서구 신도시와 원도심 불균형,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해결
인천서구 신도시와 원도심 불균형, 정원도시 조성을 통해 해결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가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기치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3곳의 신도시가 조성 중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올해 6월 기준으로 64만명을 돌파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뿌리이자 심장인 원도심은 지역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묵묵히 제 몫을 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인천 서구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 녹지 관련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롭게 ‘정원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서구는 지난 해 ‘인천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신규로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구민정원사 양성, 정원문화 진흥 및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국립수목원 식물거버넌스·정원관련 업무협약 체결인천 서구는 지난달 전국 자치단체 중 3번째로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식물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발견된 식물을 대상으로 식물자원의 보전과 정원관련 정보교류에 대한 협약으로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협력 △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산업 및 정원식물에 관한 정보교류에 대해 공고히 협력하기로 했다.
셋째, 주민주도형 구민정원사 양성인천 서구는 이달 5일부터 11월말까지 평생학습관에서 구민정원사 20명을 양성중에 있다.
구민정원사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추고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환경개선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나무와 정원의 이해 △수목의 병·해충 △나무의 가지치기 이론 및 실습 △나무의 번식 및 실습 △정원의 설계 및 디자인실습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더 나아가 아동을 대상으로 주니어 가드너 교육을 통해 식물과 정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교육을 통해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넷째,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부서 산림정원과로 개편인천 서구는 지난달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산림조경과를 산림정원과로 조직을 개편하고 효율적인 정원 도시 업무추진을 위해 인원을 보강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정원 도시 표준을 만들고 일상생활 속에서 정원을 가꾸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선도적 정원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 서구는 가좌1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어 가좌1동 원도심 지역에 ‘회복의 숲’을 조성한다.
회복의 숲은 △회복의 숲 허브 △회복의 숲길 △회복의 숲 관계망 구축 등 3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단절된 공간을 연결하고 녹지축·바람길 등을 연결해 단절된 환경을 개선한다.
그린루프정원, 생활가로 입체정원, 담장정원 산책길 등 다양한 정원을 구성해 신도시와의 녹지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대로 일반화사업이 인천시 주도로 추진되고 단절된 공간이 회복되고 지상부 공간은 다양한 녹지·정원이 조성됨으로서 원도심이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서구는 인천시 섬 지역을 제외하고 내륙에서 가장 많은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둘레길 2, 3, 4코스가 서구를 경유하고 서구이음길이 11코스 조성되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산림을 접하고 걸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관심이 부족한 산림공간에 맨발산책길, 숲속 정원과 유아 숲 등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원도심 속에는 주민주도형 마을정원과 골목정원 등을 조성해 주민이 참여하고 가꾸는 참여형 정원을 조성해 가드닝을 통해 관계의 회복과 정서적 치유되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47만㎡에 이르러 고양 꽃 박람회장 15만㎡, 안면도 꽃 박람회장 79만㎡, 순천만 국가정원 112만㎡의 면적 규모에도 버금가는 규모로서 수도권에 위치해 그 잠재적 가치는 무한하다.
또한 매립이 완료된 부지까지 추가로 활용한다면 세계 최대 규모가 될 것이다.
수도권매립지내 정원인프라 지정·구축을 통해 신도시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점적·선적인 공간을 활용해 광역적인 정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인천 서구의 정체성을 담은 정원 도시 계획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야생화단지를 활용해 봄꽃 축제, 여름 장미와 야생화 들꽃 축제, 가을 국화 향기 축제, 겨울 불꽃 축제 등 사계절형 정원 축제의 장으로 만들 수 있다.
수도권매립지는 타 도시에 없는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이 위치해 있고 아라뱃길의 수변공간과도 접해있다.
쓰레기매립장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장소의 특성을 잘 활용한다면 국제적인 정원행사도 거뜬히 해낼 수 있다.
지속 가능한 주제를 갖는 이벤트를 만들어 정원축제의 장소로 만든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 창출로 이어져서 경제적 유발효과는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인천서구는 64만 인구를 자산으로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준비하고 있다.
신도시와 원도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에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정원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구만의 새로운 정원 도시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 주민 모두 행복한 서구를 만들 계획이다.
2024-08-12
-
경서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경서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가 지난 11일 경서 골목형상점가에서 ‘SUMMER 물놀이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서구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중 하나인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경서 골목형상점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해 현장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물놀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대형 물놀이 에어바운스 운영과 더불어 비눗방울 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서 골목형상점가 김형선 회장은 “이번 공동마케팅 행사에 함께 노력해주신 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축제가 여름 무더위로 침체된 골목에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상점가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인분들이 힘을 모아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서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이 골목에서의 경험이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