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백남준아트센터,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DMZ docs 플러스+’ 참여
백남준아트센터, 제16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DMZ docs 플러스+’ 참여
[세종시사뉴스]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특별 프로그램 ‘DMZ Docs 플러스+’에 참여해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를 상영한다.
‘DMZ Docs 플러스+’는 문화 예술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DMZ Docs의 상영 공간을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일대로 넓히는 확장 상영 프로그램으로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파주시, 안산시 등의 극장, 미디어센터, 미술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3일간 특별 상영하는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디미트리스 아티리디스 감독의 영화로 ‘도큐멘타 14’의 기획과 진행 과정, 이를 둘러싼 예술과 제도, 관행의 문제를 다루는 오후 2시간 길이의 다큐멘터리이다.
독일 카셀에서 열리는 ‘도큐멘타’는 백남준도 참여한 바 있는 미술계의 큰 행사로 백남준은 1977년 6월 24일 ‘도큐멘타 6’ 개막식에서 요셉 보이스, 샬럿 무어먼과 함께 인공위성을 이용한 공연에 참여한 바 있다.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도큐멘타 14’의 예술감독으로 임명된 아담 심지크와 그의 학예팀이 2년에 걸친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영화는 대중적인 성공에도 불구하고 적자 양산 등의 시련을 겪은 ‘도큐멘타 14’ 내부의 이야기를 보여주며 1955년부터 60년이 넘게 이어져 가장 주목받는 예술계 행사로 여겨지는 ‘도큐멘타’의 주요 인물들의 열정에 주목하고 현대 미술의 역할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다.
영화는 총 14장으로 구성되며 848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을 고려해 3일간 1편을 나누어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DMZ Docs는 전쟁, 기후위기, 혐오와 불평등이 국제적으로 심화하는 상황에 대한 답으로 ‘우정과 연대를 위한 행동’을 슬로건으로 설정해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한다.
‘DMZ Docs 플러스+’ 특별 상영작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백남준아트센터 1층 랜덤 액세스 홀에서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상영을 시작하며 사전 신청 없이 관람 가능하다.
영화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9-19
-
안산시,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일부터 순차 접종
안산시, 독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일부터 순차 접종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시는 특정 기간의 접종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대상자 및 연령대별로 순차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경우 오는 20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1회 접종 대상인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2일부터 진행된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주수와 상관없이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위해서는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임신진단서 △의사 소견서 등을 별도 지참해야 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의 경우 10월 18일부터 접종하면 된다.
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 사업 대상자는 국가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안산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오는 10월 초 보건소에서 발송하는 개인별 접종 안내 우편을 받으면 오는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산시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건강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시민들께서는 정해진 접종 일정에 맞춰 인플루엔자 접종을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안산시,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자립 준비 청년 위한 후원금 기탁받아
안산시,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자립 준비 청년 위한 후원금 기탁받아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시약사회로부터 자립준비 청년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약사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후원은 보호시설에서 나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보호시설에서 나온 관내 거주 자립 청년 6명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이후에 보호가 종료돼 자립하는 청년에게는 추가 후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희망한다”며 “안산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자립준비 청년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신 안산시 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이 올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4-09-19
-
안산시 성호박물관, 필사 소모임 회원모집…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접수
안산시 성호박물관, 필사 소모임 회원모집… 통합예약시스템 통해 접수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성호박물관에서는 하반기 성호박물관 ‘필사 소모임’ 회원을 신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필사 소모임 ‘성호를 읽고 쓰다’는 성호박물관에서 신규 개설하는 프로그램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필사를 통해 성호 이익의 시선과 생각을 이해하고 스스로 삶을 돌아보며 성찰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필사 소모임은 오는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월 2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11월 14일 첫 모임에서는 ‘필사의 기초’ 조경국 저자의 특강이 실시될 예정이다.
회원모집은 오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이나 전화, 방문 접수로 이뤄진다.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성호박물관은 소모임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회원 추가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필사의 범위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필사 소모임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
안산시, 특이민원 대응·마음 충전 교육…“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안산시, 특이민원 대응·마음 충전 교육…“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달 초 이틀간에 걸쳐 양 구청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특이 민원 대응 및 마음 충전 교육’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악성·특이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악성민원에 대한 유형별 대응사례 △사례와 판례를 통한 법적 대응 방법 △시 관련 부서의 지원사항 공유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직원들이 민원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할 수 있도록 감정 코칭과 건강한 자존감 형성법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시는 악성·특이 민원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 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배부해 민원인의 폭언·성희롱·폭력 등의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법적 대응 전담 부서를 지정해 위법행위에 대한 세부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이 밖에도 민원실 안전 강화 유리 설치·휴대용 보호장비를 지급하는 등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이 전제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
수원시립미술관 시민이 예술가가 되어보는 ‘도전아티스트’ 개최
수원시립미술관 시민이 예술가가 되어보는 ‘도전아티스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은 2024 문화도시 수원 연계 사업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의 하반기 프로젝트 ‘도전 아티스트’를 운영하며 9월 22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이 일상이 되는 순간’은 상반기에는 옥상 도서관, 버스킹 공연, 가족 대상 구연동화 등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운영됐고 이번 하반기는 시민에 의한 사업으로 운영된다.
‘도전 아티스트’는 사진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재조합하는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 안성석이 멘토로 참여해 시민이 아티스트가 되어 음악, 무용, 그림 등 장르 제한 없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결과물을 전시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모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지만 자신의 전공이나 직업의 범주 안에 있는 장르로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작가와의 워크숍, 작품 제작이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12월 수원시립미술관 전시실 5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기 바라며 지원 접수는 9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 심사 후 2차 유선 인터뷰를 통해 최종 참여자 5명을 9월 30일 선발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이 직접 전시의 모든 과정에 참여해 보며 예술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을 찾아나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9-19
-
새내기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시민의 행복을 높여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최우수로 선정된 중앙도서관 송가람 주무관은 경기도 시군 도서관 최초로 도서 검색 시 서가 번호와 위치를 지도로 제공하는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를 비예산 자체 발굴 시행해 시민들이 넓고 복잡한 서가에서 책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세정과 권태훈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해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향상과 안정된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세원관리과 문화영 주무관은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시민들에게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해 수신·납부 편의성 제공과 징수율 향상은 물론 고지서 출력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장려에는 스마트정보과 변재영 주무관, 수도과 김지수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시장표창,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변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용인특례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28·29일 미르스타디움서 개최 -
용인특례시, ‘2024 용인시민 페스타’ 28·29일 미르스타디움서 개최 -
[세종시사뉴스]용인특례시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축제 ‘2024 용인시민페스타’ 가 오는 28일과 29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용인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29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해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 등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시는 시 승격을 맞아 1996년부터 매년 9월 30일을 시민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엔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용인특례시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시민 일상의 수준도 향상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28일 열리는 기념식에선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 대표의 시민헌장 낭독과 기념 영상 시청, 축하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이어 무대에서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홍보대사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가수 테이, 성악가 양태중, 강이슬과 에버랜드 공연팀 등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날 무대 옆에선 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제33회 파리올림픽 높이뛰기 국가대표로 출전해 시의 위상을 높인 우상혁 선수의 사인회와 포토 타임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시민백일장, 용인의 소반과 함께 하는 조아용 쌀빵 미식회, 용인시 공예명장 작품 전시 등을 선보인다.
‘제24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 행사장에서는 첨단 IT기술과 과학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과학 인재들의 방문을 기다린다.
양일간 무대에서 과학커뮤니케이터 주피터의 ‘신기한 과학실험쇼’ 와 마술사 류엘의 ‘매직버블쇼’, 인공지능이 출제한 퀴즈를 시민들이 푸는 ‘도전 AI골든벨’ 행사가 진행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과학방탈출 체험과 자전거 동력으로 풍선을 만드는 저탄소 체험, 반도체 웨이퍼 시계만들기 등 20개의 과학놀이터 부스와 용인시산업진흥원의 3D 프린팅 등 4차 산업 기술 체험, 에이알24.7의 자율주행 로봇 등 11개의 용인놀이터가 준비된다.
장평초의 축구공 만들기, 남사중의 코딩 체험, 경희대의 나만의 인공위성 만들기, 명지대의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등 지역 학생들이 준비한 12개의 탐구놀이터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용인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2024 용인먹거리페스타’ 가 첫선을 보인다.
주요 행사로 28일 ‘나만의 청경채 김치를 알려라’ 가 열린다.
행사에선 8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경채 김치 경연대회의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열려 최종 승자를 가린다.
유정임 명인의 청경채 김치 아카데미와 청경채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도 진행돼 요리 애호가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28일과 29일엔 특산물 시음·시연·판매를 하는 ‘백옥쌀 품은 빵페스타’, ‘용인 특산주 홍보관’, ‘청경채 직거래장터’ 등이 진행된다.
‘2024년 식품산업박람회’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내 우수 식품제조업소가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도록 알려주는 체험교육존 등이 마련된다.
‘제4회 용인 청년 페스티벌’에서는 영수증 사진기 체험과 마음약국 체험, 전통주와 함께 하는 주안상 체험, 조향 책갈피 체험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시의 청년 정책을 알리는 부스가 준비된다.
이상일 시장은 “110만 용인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도록 ‘2024 용인시민 페스타’를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시로 승격되던 1996년 당시 26만명에서 110만명으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날 만큼 용인특례시는 그간 눈부신 성장을 이뤄왔다.
시의 발전상을 함께 기념하고 시민들이 즐거운 축제를 즐기도록 2024 용인시민 페스타를 내실있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도시 정체성을 강조하고 시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대표 축제를 만들기 위해 당초 각각 별개로 진행되던 이들 행사를 모아 지난해부터 ‘용인시민 페스타’를 개최했다.
지난해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 약 4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큰 성황을 이뤘다.
2024-09-19
-
용인특례시, 세외수입 체납 고지·납부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이용
용인특례시, 세외수입 체납 고지·납부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이용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8월 한달간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세외수입 미납자 4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3600명 중 36%인 1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
총 열람자 1579명 중 471명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달간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 대비 161%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로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1억 3600만원이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발송 시 휴대폰 번호가 아닌 수신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암호화해 사용하고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모바일 고지서 열람을 가능하게 하는 등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용인특례시 세정과와 징수과가 함께 시행하는데 내년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파악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세외수입을 비롯한 지방세 등으로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알림 수단을 활용한 세외수입 체납 고지·납부 서비스를 마련했고 실효성을 확인했다”며 “시범 운영 결과와 시민의견을 반영해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성남시, 재산세 2963억원 부과…지난해보다 120억원↑
성남시청사전경(사진=성남시청)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43만4000건 2963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부과액은 전년대비 120억원 증가한 것으로 올해 신규 아파트단지 입주 및 부동산 경기 소폭 회복에 따른 부동산공시가격 상승이 주된 요인이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납부는 9월 30일까지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1/2씩 과세되며 주택 외의 건축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각각 과세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 비율 인하 조치 연장 및 주택 과표 상한제 도입에 따라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재산세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ARS, 모바일 고지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 금융기관 방문 없이도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성남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하게 쓰이고 있으며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이 예상되므로 납기 전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