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보건소, 한방애 오감만족 프로그램 마무리
파주보건소, 한방애 오감만족 프로그램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파주보건소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한방애 오감만족’ 이 지난 13일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방애 오감만족’은 학업, 취업으로 우울·불안 등을 겪는 아동·청소년 및 청장년층이 한방 관련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심신 면역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율곡수목원과 연계한 숲 체험, 명상, 임맥 두드리기, 한방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파주시한의사협회, 파주시노인복지관 등과 연계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8월 9일부터 6주간 △한방건강강좌 △한방기공체조 △한방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해 시민들 스스로 질환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가을엔 시를 읽자’…김사인 시인, 파주 시옷살롱책방서 독자와의 만남
‘가을엔 시를 읽자’…김사인 시인, 파주 시옷살롱책방서 독자와의 만남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9월 26일 시옷살롱책방에서 ‘가만히 좋아하는’의 저자 김사인 시인과의 만남을 진행한다.
김사인 시인은 1987년 첫시집 ‘밤에 쓰는 편지’ 이후 ‘어린 당나귀 곁에서’, ‘가만히 좋아하는’, ‘따뜻한 밥 한 그릇’, ‘박상륭 깊이 읽기’ 등을 출간했고 제15회 지훈상과 제7회 임화문학예술상 등을 수상했다.
교하도서관은 출판문화 도시인 파주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개성 있는 독서문화 활동을 하는 지역 서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연과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서점 홍보, 추천 도서 전시, 도서 구입 등 지역 서점과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점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가을날 심학산에 고즈넉이 자리한 시옷살롱책방에서 시를 가까이하게 되는 법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지역 서점 지원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4번째로 진행되는 협력사업”이라며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지역서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파주보건소,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참여자 선착순 모집
파주보건소,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참여자 선착순 모집
[세종시사뉴스] 파주보건소는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두 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걷는 ‘북유럽식 걷기’는 체형 교정 및 비만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문산노을길, 운정호수공원 등지에서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를 운영해 왔으며 올해 마지막 회기가 10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공릉천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지팡이를 이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 기초 동작 등을 교육하며 주 2회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 20세 이상 파주시민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북유럽식 걷기 동아리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증진뿐만 아니라 정서적 건강증진도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파주시, 10월 18일까지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기본소득과 별개로 특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종사하는 농어민에 대한 보상의 의미로 만 50세 미만의 청년 농어민, 5년 이내의 귀농·귀어 농어민, 친환경농업 및 동물복지농장·가축행복농장·명품수산물을 운영하는 환경 농어민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이번 농어민 기회소득을 경기도 내 다른 10개 지자체와 함께 선제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조례의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 절차를 이행하고 각 읍면 담당자 설명회를 통해 관련 업무를 숙지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연속 2년 이상 주소를 두면서 파주시에 농지를 소재하고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어민으로 기타 다른 자격조건은 농민 기본소득과 동일하지만 반드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에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업인으로 등재가 되어야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신청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선정 및 심의를 거쳐 12월경, 10~12월분인 45만원을 ‘파주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읍면 지역 주민은 거주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동 지역 주민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어민 기회소득을 통해 농촌지역에 젊은 인력을 끌어들이고 어려운 농업경영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친환경 농축산업과 동물복지에 심혈을 기울여 온 농어민들을 지원해 소득안정을 돕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 참여 농가 모집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 참여 농가 모집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에서 진행하는 재래장터 행사에 참여할 농가를 9월 12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는 파주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생산 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장터로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해 운영한다.
재래장터 참여 품목은 파주시에서 생산한 잡곡, 참깨, 들깨, 채소, 땅콩, 호박, 고구마 같은 지역농산물 등이며 축제 부스와 중복되는 밥쌀, 모든 콩 및 과일 식품위생법에 의거 영업허가를 받지 않은 가공품과 특히 외국 농산물, 민물고기, 축산물, 과일 화훼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파주시 관내 거주 및 경작하는 100개 이내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가까운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4-09-19
-
파주시, 파프리카 운정을 넘어 파주 북부에도 달린다
파주시, 파프리카 운정을 넘어 파주 북부에도 달린다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전국 최초로 운행하는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 가 금촌동, 문산읍, 파주읍에서의 확대 운행을 확정하고 올해 12월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점에 발맞춰 ‘모든 학생이 누리는 파프리카’를 파주형 교육정책이자 교통정책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파주시와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4일 운정신도시에 시범적으로 파프리카 운행을 시작함과 동시에 금촌, 문산 등 파주 북부지역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지속해왔다.
지난 3월 실시했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운정과 금촌을 잇는 3개의 지노선, 금촌동과 파주읍, 문산읍을 연결하는 2개의 엠노선을 편성해 총 7대의 파프리카가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파프리카의 운행을 책임질 운송사업자를 9월 13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하며 10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2월 한 달 동안 시범 운행해 보완점을 마련한 후 내년 3월 새학기에 맞춰 정식으로 운행을 개시할 계획이다.
최은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한 환경 조성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 중 하나”며 “계속해서 지역 내 학생들의 불편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프리카는 파주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자 미래를 꿈꾸는 교육도시로 만들어가는 대들보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파프리카가 파주 북부에 운행을 시작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프리카는 3월 4일 개통한 이후 한 학기 동안 총 이용 학생이 7만 9,240명으로 집계되며 많은 학생들의 이용하는 편리한 등하굣길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4-09-19
-
‘자랑스런 포천의 얼굴’.제16회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자랑스런 포천의 얼굴’.제16회 포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 포천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예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포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각 부문별 최고의 유공자에게 시상하는 포천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이날 공적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6개 부문에 대해 7명의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산업경제부문의 경우 ‘포천시 시민대상 조례 시행규칙’ 제10조 규정에 따라 선정되지 않았다.
선정자는 △문화예술부문 사)한국미술협회 포천지부장 이자희 △체육부문 관인면 체육회장 이경주 △교육학술부문 대진대학교 부교수 송성숙 △지역개발부문 이동면 주민자치회 위원 이인석 △농업부문 사)대한양계협회 포천육계지부장 안한진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장 한은숙과 신북면 방위협의회 위원장 박성환 등이다.
포천시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하고 봉사하며 시민에게 인정 받아온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포천을 아름답고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19
-
고양시, 차령초과 자진말소로‘체납차량 징수율’ 개선
고양시, 차령초과 자진말소로‘체납차량 징수율’ 개선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통해 체납 차량의 소액 압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징수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해당 정책을 통해 150여 대의 차량에서 총 38,643,510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소유주가 차량을 폐차장에 맡기면, 발생하는 폐차보상금을 체납액 납부에 연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폐차장과의 협조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자진 폐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징수가 어려웠던 소액 체납 차량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홍보와 폐차장과의 협조를 강화해 소액 체납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고양시, ‘2024 고양 청년의 날 행사’ 개최
고양시, ‘2024 고양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라페스타에 추억이 있는 청년들의 10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구오락실 △일자리 △병역 진로설계 △마음 해장소 등의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힐링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스탬프 북을 제작해 라페스타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행사기획단의 최창원 청년위원장은“청년의 날 행사의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담게 되어 기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이벤트를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19
-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 개최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이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며 기성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한국문학의 계승·발전과 기성작가의 참신한 작품 창작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동안 전국의 시·소설 분야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심사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과 긍지를 고취해 왔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숨은 문학 작품 발굴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에 열정 있는 등단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