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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부천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8일 부천아트센터에서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지난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1부 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태교음악회 △2부 임산부의 날 기념식 △3부 임산부를 위한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며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둔다.
톡톡 임산부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관내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동반 1인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산부의 날 행사가 임신과 출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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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공리에 마무리
부천시,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 성공리에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부천시와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로 21회를 맞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부천 안중근공원에서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2024 생명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는 부천시자살예방센터,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부천생명의전화,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소사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지관 등 7개의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13개 부스를 운영해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목적으로 생명존중서약 및 액자만들기, 마음화분 만들기, 감정 알아보기, 자해·자살 관련 OX퀴즈 및 네잎클로버 키링 만들기, 생명캘리 엽서쓰기, 노인생애체험키트 및 희망나무 만들기, 노인우울검사 등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활동을 진행해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부천시자살예방센터는 부천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사랑 심포지엄, 마음건강 힐링캠페인 등 자살예방에 대한 부천시민의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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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으로 어르신 문화 향유권 증진
부천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으로 어르신 문화 향유권 증진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7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다.
1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한국전통민요협회 부천지부와 협업해 클래식, 민요 등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정보통신기술 화상플랫폼을 통해 스마트경로당 45개소에 동시 상영해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2차는 9월부터 12월까지 오정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전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소새울경로당에서 2차 계획의 첫 번째 문화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공연은 8월 노인일자리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니어문화공연팀이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전통음악과 대중가요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새타령’과 ‘내 나이가 어때서’ 등 잘 알려진 곡들이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2025년에는 부천문화재단 우리동네 예술단과 협업해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활성화하는 방향으로 공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을 관람한 경로당 김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신나게 박수를 치니 활력이 생기고 너무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공연의 즐거움을 누리며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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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어린이공원에 노란무지개가 피었습니다”
“부천시 어린이공원에 노란무지개가 피었습니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어린이보행안전시설 시범 설치사업을 통해 내동어린이공원, 새터어린이공원, 상동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3개소에 보행안전시설물 9개소를 설치했다.
앞서 시는 이면도로 내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적극 발굴했고 이에 전국 최초로 국민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인 ‘노란무지개’를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설치했다.
‘노란무지개’는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 어린이보행안전시설을 비유한 말로 제4회 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면도로와 인접한 어린이공원 출입구 노면에 무지개 모양의 노면표지를 설치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하고 사고 경각심을 높여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
또한, 시는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정차 차량으로 어린이를 보지 못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부천원미·부천오정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 주변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어린이공원 출입구를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관내 어린이공원 출입구에 ‘노란무지개’를 계속해서 확충해 어린이 보행사고가 대폭 감소할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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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보건소, 건강한 운동 습관 돕는 ‘실외체조 텐모닝’ 효과 기대
하남시보건소, 건강한 운동 습관 돕는 ‘실외체조 텐모닝’ 효과 기대
[세종시사뉴스] 하남시가 지난 3일부터 감일·위례주민의 건강한 운동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의 실외운동을 강습하는 ‘실외체조 텐모닝’ 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외체조 텐모닝’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감일문화공원과 위례순라공원에서 실외체조를 배울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 등을 강습하는 만큼 참여자들의 신체활동 수준 증가 및 심혈관 기능 개선,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시간에 맞춰 감일문화공원 또는 위례순라공원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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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일부터 어린이·임신부·노약자 등에 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세종시사뉴스] 하남시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을 대상으로 독감 백신을 무료로 접종한다고 밝혔다.
무료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이하의 영유아 및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주민 △의료취약계층 등 독감 고위험군이다.
하남시는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 및 대상별로 시기를 나눠 접종을 시행한다.
세부적으로 △ 독감 주사를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자 △ 13세 이하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 △ 75세 이상 △ 70~74세 △ 65~69세 △ 50~64세 기초수급권자 및 국가유공자, 14~64세 중증장애인 등 대상자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신분증 및 임신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해 지역 지정 의료기관 147개소를 방문하거나 전국 지정 의료 기관을 찾아 접종받을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면역력 강화 방법”이라며 “접종 대상자는 접종 기간을 잘 확인해 백신을 꼭 접종받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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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문화 직거래 장터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나다,
수원형 문화 직거래 장터에서 나만의 작품을 만나다,
[세종시사뉴스] 수원문화재단은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 로컬콘텐츠 유통 지원 ‘수문장 아트페어’를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한 달간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개최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예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활동기반을 확장하고 수원시 내에 활기찬 미술시장을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수문장-O Artist, 수문장-Finder, 수문장-The Market, 수문장-Exploration 등 총 4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수문장-O Artist’ 공간에서는 작가의 작품을 4가지 분류를 통해 감성적 인테리어 요소로 체험할 수 있다.
기민정, 김영환, 김호연, 이미연, 이윤영 작가로 구성된 모노-미니, 곽수영, 권양현, 장은우, 채정완, 한혜령 작가로 구성된 모노-맥스, 구자문, 김유신, 이경현, 이유지, 이태강 작가로 구성된 컬러-미니, 김루하, 박종희, 박진아, 이수연, 지니 양은진 작가로 구성된 컬러-맥스 섹션이 있다.
한편 수원에서 그들의 작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숨겨진 작가를 발굴해 소개하는 ‘수문장-Finder’ 특별전도 마련됐다.
김대준, 김도현, 김효정, 레레, 민창주, 안혜주, 유현아, 윤미정, 윤영희, 이경아, 이선유, 이지영, 이해균, 이화섭, 장철익, 전경화, 정세학, 하므음, 한유진, 황정경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수문장-The Market’에서는 작품 컬렉션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10만원 미만의 작가 소작과 굿즈, 로컬브랜드 작품을 마련한다.
그리고 작가 작품 연계 워크숍인 ‘수문장-Exploration’도 9월 27일부터 매주 금·토·일에 진행된다.
또한, 도슨트 투어를 상시로 운영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한다.
지난 6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화랑미술제 in 수원’ 부스 중 하나로 ‘수문장 아트페어’ 가 참석했다.
이어서 진행되는 두 번째 아트페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바이다.
수원문화재단 담당자는 “긴 기간 동안 진행되는 아트페어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지역 작가를 알고 미술작품 컬렉팅을 시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 방문하시는 분들이 지역 내에서 소중한 작품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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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수원‘예술가 워크숍’ 참여자 모집
문화도시 수원‘예술가 워크숍’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나의 본업을 잘하는 것은 플랜 A이고 이를 잘 홍보하는 것은 플랜 B이다.
이에 문화도시 수원은 예술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 및 홍보하고 나아가 지역 문제를 새롭게 해석하는 실용적 워크숍을 진행한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가 진행되는 서수원 같이공간은 실험목장 AGIT로 예술가 및 시민의 자유로운 활동 모임 상상 시도를 지향해왔다.
이에 자유로운 상상과 시도가 가능한 예술가 워크숍에서는 참여자 모두 예술을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술가 워크숍 플랜B는 1~2부로 나눠 워크숍이 진행된다.
1부는 전문 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브랜딩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는 짧고 강렬한 자기소개 방법을 배운다.
그리고 실험목장 AGIT의 야외공간에서 자기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 및 힐링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수원의 지역 문제와 문화공간 활용 방안을 자유롭게 토론할 예정이다.
참여비는 별도 없으며 참여자를 위한 다과는 무료로 제공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실험목장 AGIT는 드넓은 잔디와 자유로운 공간이 있는 곳으로 예술가와 시민을 위한 워크숍에 최적화 되어있다 브랜드 홍보 및 지역의 문화공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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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 연계 프로그램 진행
경기도미술관,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 연계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10월 20일까지 진행되는 “2024 동시대 미술의 현장 ‘사라졌다 나타나는’”을 지난 8월 8일에 개막했다.
‘동시대 미술의 현장’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에서 2년마다 한 번씩 현대예술의 ‘동시대성’을 조망하는 기획전이다.
이번 2024년 전시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낯섦과 새로움을 모색하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주목한다.
전시 제목인 ‘사라졌다 나타나는’은 사라지면서 나타나는 가능성과 동시성을 의미한다.
이러한 소멸과 생성이 하나로 일어난다는 개념은 ‘플랑크의 별’에서 착안했다.
플랑크의 별은 루프 양자 중력 이론에서 거대한 별이 블랙홀로 응축하다가 입자 크기 정도로 작아진 별을 말한다.
이 한계치 크기에 도달한 플랑크의 별은 이내 폭발해 새로운 별들로 탄생한다.
이번 전시는 플랑크의 별이 소멸하기 직전 대폭발을 일으키는 도약의 ‘가능성’과, 또 별의 죽음 끝에 새로운 별이 시작된다는 끝과 시작을 함께 내포한 ‘동시성’에 주목한다.
전시는 작품 하나하나를 플랑크의 별로 보고 완전함보다는 불완전함 속에서 움트는 창조의 순간과 새로운 변화의 가능성, 그리고 그 동시성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
경기도미술관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관람객들이 전시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형 활동을 통해 창작 과정과 예술적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8월 8일 개막식과 함께 전자음악 작곡가이자 작가 듀오 그레이코드, 지인이 소리와 빛의 진동을 통해 미술관 공간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오디오-비주얼 퍼포먼스인 "#include 레드"을 선보였으며. 9월 14일에는 전시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진행됐다.
△오는 9월 28일에는 참여 작가인 강수빈, 권현빈, 장서영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 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들이 직접 작품에 대한 설명과 창작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작가의 예술적 세계관과 창작 의도를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10월 17일과 18일에는 씨드키퍼와 함께 움트기 직전의 가능성을 가진 씨앗을 매개로 작가의 작품에 대한 다양한 감상과 생각을 나누고 참여자들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이끌어내는 대화 나누기, 식물이 가진 고유한 형질과 생장 방식 등을 통해 우리의 성향과 페르소나를 찾아보는 씨앗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도미술관은 누리소통망 해시태그 이벤트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경기도미술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지목은 빛과 빛의 감각에 대한 작가의 경험과 실험을 작품에 녹여내어 ‘나’는 어떤 상태에서 무엇을 보고 있는지 질문하는 신작 "나의 태양" 연작, "태양 그림자" 연작과 함께 "인상, 일몰" 등을 선보인다.
거울 매체를 활용하는 강수빈은 보는 것과 보이는 것의 차이, 인지하는 것과 실재의 차이 등을 돌아보게 하는 "Untitled"와 함께 "Untitled "와 "Media"를 통해 상대적이고 불확실한 생각과 그런 생각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선과 생각을 제안한다.
또 소리라는 매체 혹은 그 현상 자체의 특성과 그 여러 층위를 탐구하는 그레이코드, 지인은 신작 "파이퍼"에서 동일한 정보를 시청각 정보로 치환해 낮은 주파수의 소리와 빨간 빛으로 전시장 공간을 물들이고 진동시킨다.
권현빈은 "물루" 작품으로 하나의 덩어리에서 낱낱이 부서져 작아지고 소멸하는 조각의 과정에서도 새롭게 만나는 면들을 통해 우리와 이 조각은 앞으로 어떤 상태로 흘러갈지 돌아보고 어떻게 평평해질지 생각하게 한다.
이혜인은 "마음의 영원한 빛", "나무와 혜우와 나", "기도하는 사람"와 함께 "폐허에 사는 남자_메르겐탈러링 작은정원구역, 흐림"을 소개하며 삶의 경험과 감각이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틀을 만들고 그 틀을 매개로 다시 세상을 마주하는 개인의 시선과 확장되는 경험과 감각을 생동하는 화면으로 표현한다.
마지막으로 장서영은 "폴딩 오퍼시티"와 함께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서클"을 통해 나의 끝이 너의 시작이고 너의 끝이 나의 시작인 우리의 관계와 삶의 순환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참여 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주변의 새롭고 낯선 의미들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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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호 경기도의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과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문승호 경기도의원,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과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문승호 경기도의원은 13일 성남 수정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경기도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문승호 의원이 좌장인 이번 토론회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허억 가천대 교수는 경기도 어린이 보호구역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보행안전 지도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번째 토론자인 이정희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전담 인력 확충과 녹색어머니회의 부담을 줄이는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두번째 토론자인 이승호 경기도청 교통복지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전문적인 보행안전지도사의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다.
세번째 토론자인 이남희 경기도청 생활도로팀장은 사고 감소를 위해 지자체와 중앙정부 간 협력과 스마트 보행환경 조성 등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번째 토론자인 김균태 경기남부경찰청 경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인성 강화 시설 확충과 교육·홍보 활동, 예산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박미영 수정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고문은 학부모들의 녹색어머니회 참여의 현실적 어려움을 전하며 보행안전지도사 도입을 통한 전담 인력 확충 필요성을 제안했다.
문승호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행안전지도사의 활성화는 학부모 부담을 덜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는 방안"이라며 "경기도가 나서서 학교와 학부모, 경찰, 의회 등이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경기도의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과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가 안전한 통학로 문화를 정착시키는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