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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에 특화사업비 전달
월드비전과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에 특화사업비 전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서 ‘시흥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등 4천만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훈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팀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의 의료비 부담과 청소년이 주 양육자로서 가정 돌봄을 맡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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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
시흥시,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조정금 결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가 지난 2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방산지구’의 조정금 산정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지난 8월 5일 경계 확정 후 지적공부 정리가 완료된 ‘방산지구’ 564필지 중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 10필지를 대상으로 2곳의 감정평가법인이 산정한 조정금의 적정성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이렇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해 6개월 이내에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
또한, 조정금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들은 조정금 수령·납부 고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건은 다시 한번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현황과 지적도 경계를 일치시키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는 2013년 정왕역사앞지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지구, 총 3,628필지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오을근 시흥시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방산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토지 경계를 둘러싼 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함께 시민 재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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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 독서 편의 쑥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 독서 편의 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23일 거북섬작은도서관 앞 광장에서 ‘거북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찬심 시흥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시화나래초중학교 교장, 관계 단체장, 지역주민, 어린이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립파라곤센트럴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개관식 부대행사로 열린 ‘그림책과 복화술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인근에 있는 시립어린이집 세 곳에서 온 7세 어린이 40여명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시화호를 품은 거북섬의 생태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거북섬작은도서관은 상호대차, 희망 도서 등 자료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편의와 문화 향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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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26일 개최
능곡도서관,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 26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능곡도서관은 9월 26일 오후 7시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낭만 클래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가을의 낭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로 구성된 현악 4중주가 친숙한 클래식부터, 가곡, 영화 OST,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해설과 함께 선보여,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한다.
공연은 2008년에 창단해 올해 18주년을 맞이하는 음악 전문 단체인 ‘윈드 오케스트라’ 가 함께한다.
윈드 오케스트라는 시흥시 릴레이 창조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과 음악 케어링 수업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후원하는 시흥시 대표 오케스트라다.
고단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는 치유의 시간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신청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 중이다.
한편 능곡도서관은 2023년 10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도서관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 안내데스크와 확장된 자료 열람 공간 및 교육 공간을 통해 효율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3층에 마련된 아트앤 북 카페는 다양한 예술 분야 책과 팝업 책, 예술 책 추천 상시 전시로 꾸며진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창문에는 최신 디자인의 시트지 작업으로 예술적 감성을 더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독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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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생활 편의 향상할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 개최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디지털, 복지, 청년, 환경, 인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향상하고자 ‘2024년 혁신스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이고 신선한 정책 스타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의 시각에서 시흥시에 필요한 각종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 첨부된 공모전 신청서와 제안서 등 서식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5건의 아이디어에 시장상과 함께 총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종 결과 발표는 우수작 현장 발표와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1월 중 시흥시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가 시흥시 정책에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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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시흥시전우회, 시화호 30주년 기념 수중정화 힘써
해병대시흥시전우회, 시화호 30주년 기념 수중정화 힘써
[세종시사뉴스] 해병대시흥시전우회는 지난 22일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에서 대규모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해병대시흥시전우회를 비롯해 경기도 31개 해병전우회와 시흥도시공사 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은 시흥시 민간 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화호와 은계호수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수변 청소를 통해 환경개선을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맞이해 해병전우회 회원들이 시화호의 수중 폐기물 등을 수거했고 그 외 참가자들은 시화호 주변 도로변의 쓰레기를 치우며 시화호 내외부를 정화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거북섬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층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명이 숨 쉬는 생태호수 시화호를 만드는 데 일조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경기도 31개 시군 해병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이 행사가 더 아름다운 시화호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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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의장, 의정정책추진단 출범으로 ‘민생 해결’ 박차
김진경 의장, 의정정책추진단 출범으로 ‘민생 해결’ 박차
[세종시사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의정정책추진단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민생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발굴에 박차를 가할 것을 밝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김 의장의 핵심 공약에 따라 구성된 의정지원 태스크포스로 도민 체감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며 도정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날 정담회실에서 실시된 위촉식에서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을 비롯해 김선영·박재용·서성란·이병숙·이오수 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참석하지 못한 김시용 공동단장과 오세풍 의원에게도 위촉장을 전달키로 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경기도의회 기본조례 제1조 및 제6조’에 근거해 수립된 의정활동 지원 기구로 주요 업무는 △신규 중점 정책의제 발굴 △정책 데이터베이스 구축 △정책 제안서 및 정책백서 발간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의원 면담, 민원, 도민 조사, 언론보도 분석 등을 통해 기존에 발굴된 310개의 신규 정책의제를 경기도와 시·군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도정 질문 및 5분 발언에 반영해 집행부와의 협력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고자 한다.
아울러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와 경기교육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들을 분석해 공통 의제를 도출하고 이를 정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정책들도 꾸준히 관리함으로써 예산 반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고 추가적인 정책 제안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외에도 시·군 및 실·국 정담회에서 논의된 정책을 모아 정책제안 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정책 정보의 선순환을 촉진하고 우수정책 사례를 담은 정책 분석 보고서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의정정책추진단은 도민께서 협치의 가치를 가장 실질적으로 체감할 ‘정책 협치’의 상징”이라며 “도민과 지역을 위한 민생 정책을 실현하는 길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위촉식 직후 열린 업무보고에서는 의정정책추진단 위원들과 간사인 박호순 의정정책담당관, 의정정책개발팀이 참여해 지난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영봉 공동단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이 우리의 목표이자 사명”이라며 제도 운영과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의정정책추진단은 의정정책개발팀과 의정교육협력팀으로 구성된 TF 형태로 운영되며 제11대 후반기 의회가 끝나는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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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토지 반환금 1524억 책임과 사업재추진 의사 밝혀라”
이상원 의원, “K-컬처밸리 토지 반환금 1524억 책임과 사업재추진 의사 밝혀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상원 의원은 20일 열린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을 대상으로 K-컬처밸리 사업과 관련한 질의를 이어갔다.
이상원 의원은 토지 반환금 1,524억원에 대한 구체적인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사업 재추진 의사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으며 3개월간 진행될 용역 외에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상원 의원은 토지 반환 기한이 26일임을 상기시키며 반환 기한 내에 대금이 반환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응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양시민에게 죄송하다"는 답변을 했으나, 이상원 의원은 재차 사업 재추진 의지를 묻고 공영개발 철회와 CJ와의 협약 복원을 통한 사업재개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공영개발은 지사님 임기 내에 현실적으로 절차를 이행하기 어렵고 경기도와 CJ, 경기도민과 고양시민 모두에게 불리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원 의원은 추가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서는 공영개발이 아니라 합리적인 방안이 강구되어야 함을 지적했고 A와 C 부지의 전력 공급 문제는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확약서를 받아야만 재추진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 강행 규정을 포함시켜 고양시민의 요구를 책임 있게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담당 인력의 잦은 인사이동을 지적하며 전문성과 책임감을 확보할 것을 요구했다.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도지사에게 월 1회 진행 보고 3개월마다 민관 합동토론회 개최, 주거용지 공급 금지 등을 건의했으나 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검토 중이라고 답하며 주거용지로 개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원 의원은 또한 SPC 법인 설립과 관련해 비용이 1조 원이 넘는 것과 이자 부담이 도민 세금으로 충당될 수 있는 위험성을 지적하며 "사업 수익성이 낮은데도 공영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한지,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 사업이 다음 경기도지사에게 떠넘겨질 가능성이 있으며 결국 도민 세금으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상원 의원은 행정사무조사에서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며 도지사의 사업 의지와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조례안을 신속히 검토해 예산결산위원회 소위원회 전까지 제출할 것을 촉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발언을 마치며 앞으로 열릴 "경기도 K-컬처밸리 사업협약 부당해제 의혹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에 대해 경기도가 책임 있게 임할 것을 당부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안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며 경기도는 고양시민과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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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본회의 통과 환영”
전자영 경기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본회의 통과 환영”
[세종시사뉴스]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이 통과돼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23일 본회의를 통과해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 및 건물 신축에 관한 행정절차 이행이 본격화되면서 2029년 12월 개청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서부소방서 분리·신설 조항을 담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가 시행되어 지난 6월부터 용인서부소방서가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다”며 “이어 신청사 건립을 위한 재산 취득 내용을 포함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청사 신축을 위한 첫 단추가 끼워진 만큼 향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인은 인구 규모가 유사한 울산, 광주 등 타지역에 비해 터무니없이 적은 소방시설과 인력으로 적시성 있는 소방 대응이 어려웠다”며 “기흥·수지구를 관할하는 서부소방서가 신설됐지만 현재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신청사 개청을 통해 소방인력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재난 대응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안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자영 의원은 “직할센터와 구조대를 포함해 기흥구 영덕동 일대에 7,310㎡ 면적으로 건립될 용인서부소방서 신청사는 광역 도로망 진출입이 수월한 장점으로 상갈역 등 역세권 초동 대응 소방력 확보 및 관내 안전 환경 구축 등 기대효과가 크다”며 “2025년 신축 예산 편성을 비롯해 설계공모와 공사발주 등 향후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용인 서부지역의 소방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용인의용소방대와 경기도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소통하고 도정질문 등을 통해 소방서 신설과 신청사 건립 추진을 꾸준히 주문했다”며 “오랜 숙원사업인 용인서부소방서 신설·개청을 위한 단계별 과제가 하나씩 추진되고 있는 만큼 정식 개청까지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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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규 공직자 임용 전 교육 실시
화성시, 신규 공직자 임용 전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화성시가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화성시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임용 전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기수 당 이틀씩 총 2기에 걸쳐 신규 공직자 18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들에게 공직가치를 내재화하고 신속한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공직자 청렴교육 △화성시 시정현황 소개 △개인정보 보호·정보보안 안내 △복무·복지제도 안내 △공문서 작성법 △셀프 리더십 비전 메이킹 등이다.
또한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교육현장을 방문해 신규 공직자와 함께 질의응답, 화성시와 관련된 간단한 퀴즈, 몸으로 말해요 게임 등을 함께하며 신규 공직자와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하루 빨리 공직 생활에 적응해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며 “신규 공직자들이 화성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