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 개시
연천군,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 개시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 와 ‘멀린’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했다.
1시간의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해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해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주민 외에도 디지털관광주민증, 고향사랑기부자, 연천군 소재 교사 및 기업 근무자 등도 참여할 수 있다.
2024-09-24
-
광주시, 2024년 자전거 보험 재가입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자전거로 인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2024년 광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
자전거 보험은 광주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이를 통해 자전거를 운전 또는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와 도로 통행 중에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에 대해 광주시 관내, 관외를 구분하지 않고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9월 19일부터 2025년 9월 18일까지 1년간으로 보험기간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고일로부터 3년 내 청구 시 보상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되어 있더라도 중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자전거로 인한 사망사고 1천만원, 후유장해 최대 1천만원, 4주 이상 진단위로금 최대 60만원, 6주 이상 입원위로금 10만원, 상해사고 벌금 최대 2천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원 등이다.
2024-09-24
-
광주시, ‘제8회 광주시 북페스티벌’ 개최
광주시, ‘제8회 광주시 북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제8회 광주시 북페스티벌을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남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북페스티벌은 ‘북파민’ 이라는 주제로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매체로 과도한 도파민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책으로 힐링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주요 행사로는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작가 북 토크, 인형극, 매직쇼, 각종 체험 부스 등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북파민 제작소’ 부스는 ‘내책 공방’, ‘틀린 글자 찾기’, ‘릴레이 퍼즐 맞추기’, ‘텍스트힙 북큐레이션’ 등 북페스티벌의 주제인 ‘북파민’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부스이다.
시 관계자는 “북페스티벌 행사장이 올해 개관한 광남도서관인 만큼 도서관 축제로서 의미가 깊고 독서가 어렵고 재미없게만 느껴졌다면 이번 북페스티벌 축제를 통해 북파민의 시간을 가지며 책에 대한 즐거움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4
-
2024년 광주시 시민 대상 수상자 선정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는 제53회 광주시 시민의 날을 맞아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그동안의 헌신에 보답하고 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24년 광주시민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총 10개 부문으로 효행 부문에 원순옥씨, 안전 부문에 김학구씨, 복지 부문에 차종연씨, 환경 부문에 정창우씨, 보건 부문에 박상욱씨, 경제 부문에 최혜경씨, 문화예술 부문에 이기복씨, 체육 부문에 유영복씨, 교육 부문에 이원범씨, 지역발전 부문에 이성자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지난 11일 광주시 시민 대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시상은 오는 28일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에 이뤄질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시 시정 발전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이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하신 분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광주시를 위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4
-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사용을 위한 캠페인 실시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세종시사뉴스]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사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다수의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은 쌍령동주민센터와 광주푸른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점자블록 위 주·정차 금지, 교통약자 보호’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준수하자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잦은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등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캠페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거리 만들기,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자치센터의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 및 협조를 위해 광주시 11개소 주민자치위원장 및 사무국장 22명으로 구성된 주민 대표 조직이다.
2024-09-24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 가 2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Sports City Plus+’는 지난 7월부터 스포츠산업의 성공 사례들을 탐구해 용인시에 걸맞은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자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개월간의 연구용역 결과물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용역을 수행한 용인대학교 김욱기 교수는 스포츠산업이 활성화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및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용인시 스포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Sports City Plus+’ 이창식 대표 의원은 “스포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기초조사가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공감한다”며 “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계획 수립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위해 시 집행부와 함께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웅 의원은 “학교와 연계해 스포츠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속가능한 용인형 미래전략을 수립한다면 인재와 일자리를 함께 잡을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 임현수,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 의원으로 구성돼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2024-09-24
-
포천시 영북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 개최
포천시 영북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제3회 꿈을 그리는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 부문을 구름부와 각흘부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제가 가능한 영북중학교 진입도로 약 300M 구간에서 대회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참가자들은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며 1팀당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각 참가 팀에게는 필기구 세트와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70팀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을 마감한다.
박명희 영북면 이장협의회장은 “3회를 맞는 이번 대회 또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돼 좀 더 좋은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영북면의 여러 기관 단체의 협조 아래,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순환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3일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기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2024-09-24
-
포천시 소흘읍, 성공적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개최 위한 준비 박차
포천시 소흘읍, 성공적인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개최 위한 준비 박차
[세종시사뉴스]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8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기존의 노고산성 축제를 발전시킨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소흘읍 내·외국인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소흘읍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지난 7월 2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를 발 빠르게 구성하고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축제 당일 11시부터는 각종 체험부스와 세계음식 부스가 운영되며 12시에는 디스코 장구, 태국과 인도 전통 공연, 마술쇼 등 하모니 예술제가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에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주관하고 마을 주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가요제가 진행된다.
오후 5시 30분에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양민속예술단, 전자 현악 공연팀 오드아이, 미스터트롯 류지광 등의 특별공연과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시작돼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우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양성의 조화’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개최된다.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가진 사람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외국인 주민과의 상생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외국인 주민들이 당당한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번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가 그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축제 준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
포천시, 이동노동자 대상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포천시, 이동노동자 대상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이륜차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계자들은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와 같은 플랫폼 노동자 직종은 신속함이 중시되기에 사고 위험이 높다.
포천시는 위험을 조금이라도 낮추기 위해 연중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의 안전인식 개선 캠페인이 이동노동자들의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택배 기사, 배달 기사, 대리 기사, 학습지 교사 등 업무 장소가 일정하지 않은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하며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안전, 건강 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2024-09-24
-
포천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포천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을 비롯한 축제 관련 부서와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제20회 포천예술제’,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2024 한탄강 지오 뮤직&피크닉 페스티벌’, ‘제27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등 4건을 대상으로 축제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실무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하고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최종화 안전도시국장은 “축제 현장에선 인파가 밀집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주최자들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을철 실외에서 개최되는 행사의 경우 말벌 쏘임, 뱀물림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