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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호주 찰튼브라운 MOU·어스픽스 LOI 체결
이동환 고양시장, 호주 찰튼브라운 MOU·어스픽스 LOI 체결
[세종시사뉴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호주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 찰튼 브라운, 명문 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와 협력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학교 설립과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나선다.
이 시장은 23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이자 명문 직업교육학교인 ‘찰튼 브라운’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발전특구의 큰 틀인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을 구축했다.
찰튼 브라운은 보육교직원 양성분야에 강점을 가진 NIET그룹 산하 직업교육학교이며 영유아교육·노인돌봄·IT·비즈니스 등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5개 학부를 운영한다.
호주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샌디베이 등 6곳에 캠퍼스가 있다.
고양특례시와 찰튼 브라운은 △ 교육분야 발전을 위한 소통 채널 구축 △ 어린이집 교원 연수 프로그램 등 인적교류 사업 추진으로 벤치마킹과 우호 증진 △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내 찰튼 브라운 한국지사 설립 지원 △ 고양특례시 교육발전특구와 관련한 온라인 영어학습 컨텐츠 제공을 위한 협력 등 교육분야 발전을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
트로이 유 찰튼 브라운 대표이사는 “고양시에 찰튼 브라운의 지점을 설립해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한국에 적용하길 희망하며 고양시의 교사, 학생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이에 앞서 호주 브리즈번 명문사립학교 존 폴 칼리지를 방문하고 벨린다 구에라 교장을 만났다.
이 시장은 고양시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에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 설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존 폴 칼리지는 차일드케어·세컨더리스쿨·국제학교 등 3개의 학교를 운영하는 명문사립학교다.
존 폴 칼리지 국제협력담당자는 “향후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이 확정되면 존 폴 칼리지 초등학교를 설립하고 호주와 연계해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국의 ‘킹스칼리지, ‘버밍엄대학’호주의 ‘찰튼브라운’에 이어 존 폴 칼리지에서 제안한 초등학교까지 설립된다면 고양시는 강남의 8학군을 넘어서는 전국 교육의 메카로 떠오를 예정이다.
프리미어리거 기성용, 연기자 공효진이 존 폴 칼리지 출신이다.
이 시장은 골드코스트시에 위치한 호주 최고층 빌딩인 Q1타워를 방문해 골드코스트시 국제교류 관계자들로부터 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두 도시 간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내년 열릴 고양 국제꽃박람회에 톰 테이트 골드코스트 시장을 초청하며 친서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이어 스마트팜 기업 어스픽스를 방문해 고양형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고양형 스마트팜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어스픽스는 호주 최초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해 약 3,000평 규모의 한국형 스마트팜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인 호주의 친환경 기업이다.
어스픽스 상호협력 의향서 체결식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브리즈번지회 소속 한인경제인들도 참석해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한국-호주 양국 기업의 네트워크 구축 등 고양특례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시장은“명문 외국교육기관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해외 혁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명품도시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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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건강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기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정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교원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교원의 인식 강화와 학생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좌담이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는 △디지털 안전,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 △딥페이크,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 △미디어 소통,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 세 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8일은 황인형 변호사가 딥페이크를 비롯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10월 15일은 김명주 교수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10월 22일은 김아미 박사가 미디어 환경 속 청소년의 온라인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는 학생들의 새로운 문해력과 건강한 미디어 소통을 위한 지원을 제안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공간 제약을 최소화하고 교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1차, 2차는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하고 3차는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은 안내문의 큐알코드로 9월 2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범죄 예방에 대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윤리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디지털 시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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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들의 축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9월 27일부터 양평에서 개최
경기도 예술인들의 축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9월 27일부터 양평에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했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 김포, 동두천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 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각자의 고유한 시선과 표현 방식으로 우리 존재의 다양한 층위를 기록하고 해석하는 작업 43점이 관람객과 만난다.
△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28일 양강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양평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양강섬예술축제:페스티벌 다다’ 와 함께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기도 기회소득 예술인 총 5팀과 양평군 예술단체의 공연과 더불어 아트마켓,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싱어송라이터로 오랫동안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이상은의 초청무대가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에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 행사는 도내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개최로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양평에서 시작해 김포, 동두천으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의 기회소득 예술인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경기도만의 문화 향유의 장으로써 도민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지난 상반기 경기도 남부권역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동부권역 양평군에서 개최될 본 행사에 이어 10월 4일 5일 서부권역 김포시, 10월 25일에서 27일까지 북부권역 동두천시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10월에는 예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공모가 진행된다.
공모전은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를 대상으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받고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등 여러 예술행사에 참여한 경험, 에피소드 등을 공모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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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 200명 선발 장기 재직 교사의 성장 지원에 노력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Ⅱ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서류심사와 2단계 심층 면접 심사 등 공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대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경기교사연구년의 확대 운영으로 장기 재직 교사의 교육연구력 심화와 교직 효능감을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교직 단계 중 성숙기이자 학교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교사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성장하는 교직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연구년 선발 교사를 대상으로 소통망을 구축하고 계절별 워크숍, 중간보고회, 최종 학술대회 개최 등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구 기간 이후에는 연구보고서 공개 및 최종 학술대회 결과의 현장 공유로 교사의 연구력 심화 형성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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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5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2022년부터 수석교사 선발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3월 신규 수석교사 34명을 임용 배치해 9.1자 현재까지 모두 178명의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의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임용 수석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 16명 △중등 18명 △특수 4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지원 자격은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원으로 1차 심사에서는 △수업 전문성 △학생지도 역량 △교육활동 실적 △관계 형성 능력 등을 서류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합산해 1.5배수 이내로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수업 역량 △동료교사 지원역량 △학생지도 역량을 심층 면접 등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임용 대상자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최종 선발한 수석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자격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수석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수업 컨설팅 역량을 배양한 후 3.1.자 수석교사로 신규 임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육 전문성을 갖춘 우수 수석교사 선발로 교사의 교수,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선발된 수석교사의 지역 균형 배치로 도내 모든 지역의 신규 교사 및 경력 교사에게 수업 연구 활동과 학생생활 교육활동 지원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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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발전 방안 모색 주제로 정책 토론회 열어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4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소득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경기도 청년참여기구는 청년들의 도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21년 구성된 청년합의체다.
도는 올해 8월 모집한 4기 청년위원 250여명을 발대식에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민수 경기도의원과 최태석 경기도 청년정책조정위원장,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기본소득에 대한 청년위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브라운백 미팅 형식의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청년기본소득은 도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 대표 정책이다.
토론회에서 다룬 주요 내용은 △경제 수준에 따른 청년기본소득 차등 지급 방안 △지급 대상을 청년 전체 나이로 확대하는 방안 △청년기본소득 사용 지역을 현행 거주지 지역에서 도내 전체로 확대하되, 사용처를 사회적 가치가 있는 활동 영역으로 제한하는 방안 등이다.
청년위원들은 “저마다 취업 여부와 소득 등이 다르고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두터운 지원이 필요하므로 차등 지급을 해야 한다”, “24세만 지원하는 것은 타 연령에 대한 차별이므로 지급 대상의 나이를 청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 “포천, 연천 등 경기 북부권에는 취업 준비를 위한 학원 등이 부족해 사용처를 경기도 전체로 확대해야 한다”, “대가 없이 무조건 지급하기보단 일정 교육 이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대상에게 지급해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청년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기본소득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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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수탁기관 공개 모집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국가유산의 상시적 예방관리를 위한 ‘문화유산돌봄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국가유산의 훼손 사전 예방 및 관람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13년 사업 시행 이후 올해로 12년째로 운영하고 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수원 화성 등 국가지정유산과 경기도지정유산 등 770개 유산을 관리하게 된다.
세부 사업은 △국가유산의 주기적인 모니터링 △재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응급조치 △국가유산의 보존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는 경미한 수리 △국가유산 주변지역 환경정비 및 재해예방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유산돌봄사업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및 수행능력을 갖춘 경기도 소재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산학협력단, 특수법인이다.
모집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1개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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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크 인증 경영체 생산체험, 소비자단체에 G마크 우수성 홍보
23일 파주통일촌마을에서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를 대상으로 한 ‘G마크 인증경영체 생산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3일 파주통일촌마을에서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를 대상으로 한 ‘G마크 인증경영체 생산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한 농식품 인증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도내 소비자단체의 생산 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검증한다.
이번 체험은 G마크 인증 과정에 참여하는 소비자시민모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G마크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G마크 인증경영체를 방문해 전통 청국장과 두부의 생산·가공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진흥원은 경영체 대상 작업장 위생 관리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G마크 우수식품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경기도 우수식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G마크인증경영체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G마크 인증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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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승인
구상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는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3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이를 승인한다.
여주시 중앙동은 남한강을 중심으로 성장해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잡았으나 최근 신도시 개발, 대형마트 및 아울렛 입점 등으로 구도심의 경쟁력이 급격히 약화되고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 공동체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2022년 2월 최초로 고시됐으며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을 통해 여주시 하동 180-11번지 일원 약 20만㎡ 규모의 지역에 거점시설 조성과 가로환경정비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옛 제일시장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사업과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장 테마거리, 중앙통 상권활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여행 스테이션 조성과 남한강 테라스, 여주 잇길, 수선거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보행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 유입을 촉진하고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여주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이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조속히 추진돼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로 변모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해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67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20곳을 더해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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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여성가족재단, 25일 경기GPS 개최…아동보호체계 국제사례 공유
포스터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경기도 아동보호체계의 국제비교를 토대로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9차 경기GPS를 개최한다.
대면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세미나에서는 2024년 재단이 수행 중인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관련 연구내용을 비롯해 미국과 동유럽의 아동보호체계 사례들을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의 보호대상아동 관련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가정위탁·양육시설·아동공동생활가정의 관련 현장 전문가, 도의원,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아동보호전담요원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이 참여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총 3부로 구성돼 있는 정책세미나는 1부 참여자 소개 후, 2부 주제 발표에서 아동보호체계의 국제 비교를 위해 미국, 동유럽, 경기도 사례를 국내외 석학 5명이 발표한다.
미국과 동유럽 사례의 주제발표를 맡은 빅터 그로자 케이스웨스턴대 교수와 로버트 맥콜 전 피츠버그대 교수가 동영상으로 참여한다.
그 외 사례에 대해 전민경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 김형모 경기대학교 교수, 정동선 W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이 현장 참여를 통해 발표한다.
3부에서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류정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성유진 사단법인 온률 변호사, 김재훈 경기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조현웅 경기남부가정위턱지원센터 관장, 전문위탁가정 보호자 1인, 윤하경 경기도아동복지협회 회장, 성기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경기지부 회장, 성주리 수원시 아동돌봄과 아동보호전담요원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김혜정 경희대 공공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에서는 경기도 아동보호체계 연구를 꾸준히 수행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관련 결과와 국제사례들을 공유하며 앞으로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