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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남사읍, ‘제3회 남사읍민의 날’ 행사 개최
용인특례시 남사읍, ‘제3회 남사읍민의 날’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민의 대표 행사인 ‘제3회 남사읍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 가 지난 21일 남사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600여명의 남사읍민이 참여한 이날 축제에는 용인시의회 남홍숙, 이진규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도 자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표했다.
남사읍민의 날 1부 행사에서는 체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렸고 이어 주민들이 마을별로 팀을 나눠 바구니터뜨리기 시합이 진행됐다.
2부 행사에는 백암농악단과 색소폰 동호회가 화려한 공연을 선사했고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은 지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남사읍 관계자는 “남사읍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읍민의 날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남사읍에서 생활한다는 것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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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용인특례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벌여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청 광장과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 안전기획과, 경기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을 적극 알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 불법 주정차 금지 △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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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마련 -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주차장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마련 -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개정 기준은 지상 설치 시 건축물과 10m 이상 이격하고 지하 주차장 충전구역은 주동 출입구나 피난통로와 일정 거리 이상 이격하고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 등을 갖추도록 하는 등 기준을 구체화했다.
시는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신속 대응하는 공동주택 건립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설치 기준과 물막이 설비 등 침수 방지 시설 설치 기준도 개정안에 담았다.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다.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전 구역 상부에 사방이 개방된 불연성 재질의 캐노피를 설치하도록 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은 주 출입구와 피난통로로부터 최소 10m 거리에 두되 연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차량 출입구, 환풍구 등 외부와 연결되도록 규정했다.
창고나 쓰레기처리장 등 가연성·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와 전기실, 기계실, 발전실 등으로부터 최소 10m 이상 떨어져야 하고 충전 구역의 경계에는 내화성능 1시간 이상의 벽체를 세워야 한다.
또 충전 구역은 옥내소화전과 5m 이상 1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상부엔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정부의 제로 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 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을 설계할 때 주거동의 유휴공간이나 부대·복리시설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건축면적 50%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태양광 시설의 설치’ 항목을 신설했다.
여기에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 기준도 포함됐다.
또 ‘침수 방지를 위한 설비’ 조항에선 기후변화로 폭우나 홍수가 빈번해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지하 출입구에 자동 물막이판이나 침수 방지턱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을 설계할 땐 지하공간에 설치된 배수구를 통해 우수가 역류하지 않도록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하고 우수 재이용을 위한 지하 우수저류조도 설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심의 기준을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꼼꼼하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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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8일 영유아 가족 참여 놀이축제 ‘육아데이 행사’ 열어
성남시, 28일 영유아 가족 참여 놀이축제 ‘육아데이 행사’ 열어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8일 오전 10시~오후 5시 중원구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청공원에서 육아데이 행사를 연다.
육아데이는 취학 전 영유아의 정서발달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가족 참여 놀이 축제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들어 두 번째 마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영유아와 부모 등 660가정이 참여한다.
시청 공원에 환경을 주제로 한 19개의 놀이 체험 부스가 설치·운영돼 나뭇조각 놀이, 물 분수 놀이, 색모래 놀이, 황토 놀이 등을 해볼 수 있다.
황토 반죽, 샐로판지로 하늘 보기, 그림그리기 등의 오감놀이터도 운영해 가족 간 행복감을 전한다.
퍼포먼스와 뮤지컬의 융복합 예술 공연인 ‘마술 고양이’ 야외 공연이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각각 50분간 두 차례 펼쳐져 마술, 서커스, 난타, 탭 댄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선 두부도넛 만들기, 전분 놀이, 우주미술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2018년부터 매년 2~3차례씩 육아데이를 개최해 아동의 건전한 놀이 문화와 행복한 가족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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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 27일 가을밤 축제의 장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 27일 가을밤 축제의 장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9시 30분 시청 안팎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26명을 채용하는 청년 취업박람회와 연계 추진해 취업 고민을 덜고 청년 특강, 문화 공연 등을 가을밤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청년 특강은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린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청년세대와 게임적으로 소통하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시청 광장에는 청년 사장들이 운영하는 39개의 매장이 차려져 가죽공예, 액세서리, 의류 등을 선보인다.
성남시와 자매결연도시인 남원시 청년들은 별도의 부스에서 4가지 맛의 수제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닭꼬치, 다코야키, 핫도그, 닭강정 등의 먹거리를 사 먹을 수 있는 푸드트럭 7대도 운영한다.
13개의 체험·홍보부스도 설치 운영해 쿠키 만들기, 치유 꽃다발 만들기, 드론 축구 등을 해 볼 수 있다.
360도를 회전할 수 있는 하늘그네 타기, 턱걸이 등 청년 도전 행사도 열린다.
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와 청년참여단은 청년 정책과 참여 프로그램 관련 설문조사를 벌인다.
‘사진 속 나와 너’를 주제로 한 청년 사진 공모 선정작 14점을 전시하는 행사도 연다.
특설무대에선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가천대,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의 7개 동아리 학생들이 밴드, 댄스 등 공연을 선보이고 성남시 청년프로예술단 5개 팀이 댄스와 보컬 공연을 펼친다.
초대 가수 존박의 무대 공연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가 담긴 ‘청년의 포문을 열다’를 주제로 시와 청소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며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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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10월 12일 개최
성남시,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 10월 12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성남시가 오는 10월 12일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성남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드론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 대표축제인 2024 성남 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16세 이하 관내 유소년이 참가 대상이며 성인 인솔자 또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5~10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기에 필요한 선수 장비인 드론 볼, 조종기, 배터리 등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 복장 혹은 단체복, 모자, 조끼를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대회 규정과 규칙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에서 공지한 국제드론축구 연맹 Class20 규정 및 규칙을 적용한다.
대한드론축구협회가 대회 운영을 맡고 경기 심판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 공인 심판을 배정해 공식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5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에는 우승기가 수여되며 입상팀 8팀에게는 시장 상장과 함께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용 드론 축구가 대회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회장 바로 옆에서는 4차산업체험존을 마련해 도심항공교통 시뮬레이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에서 개최되는 첫 대회인 만큼 미래사회의 주역인 유소년들에게 드론 레포츠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 분야의 인재양성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유소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사업비 4000만원이 투입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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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칸나길’ 걸으며 시흥갯골축제 즐겨요
‘신현동 칸나길’ 걸으며 시흥갯골축제 즐겨요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신현역에서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은행천변에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가꾼 ‘칸나길’ 이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천변을 따라 1.5km가량 붉은 물결을 이루고 있는 칸나길은 지난 4월 신현동 주민자치회가 갯골생태공원까지 산책이나 운동하는 주민들과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칸나길을 걷다 보면 지난 7월에 조성된 작은 마을 정원인 조방죽 정원과 노란 물결을 이루는 호조벌의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조방죽 정원 쉼터에서는 갯골생태공원의 흔들전망대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해볼 수 있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시흥시 갯골축제를 방문하는 이들이 서해선 신현역에서 내려 칸나길을 따라 걸으며 갯골생태공원까지의 여정을 즐기길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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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 선정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토대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9건의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발했다.
이번 선발은 2024년 상반기 성과를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통해 발굴된 21건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우수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는 소규모 도로 자체설계를 통해 신속한 민원 해결과 예산 절감 및 직원 역량 강화를 도모한 도로시설과 박원서 주무관이 최우수 대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에는 버스 운전자 양성기관 지정으로 버스 증차에 이바지한 행정과 정민호 주무관과 드론을 적극 활용해 재난업무 등 업무 효율성을 향상한 신현동 양지완 주무관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로당 유지 보수 체계 구축으로 시설개선 문제를 해결한 노인복지과 공민주 주무관, 부패 방지를 위해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한 감사담당관 최민지 주무관, 누락 세원을 발굴한 징수과 성열곤 주무관,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박국서 팀장이 장려로 선발됐다.
우수팀 부문에서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군자동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한 신도시사업과 신도시사업1팀과 유기 간판 정비사업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경관디자인과 광고물관리팀이 선정됐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시장 표창, 국외연수 기회, 근무 성적 가점,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시는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지원방안을 발굴·확대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도모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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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곧2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 성황리 개최
배곧2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 성황리 개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배곧2동은 지난 21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2024년 제1회 배곧2동 주민총회’ 와 ‘제3회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주민총회는 제1회 주민총회를 축하하는 주민들의 38대의 드럼공연으로 포문을 열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 소개, 2024년 배곧2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진행했다.
특히 분과별로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 발표는 사업별 특색있는 설명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투표 참여를 유도했다.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한 찾아가는 주민투표, 온라인 투표 등의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5년 배곧2동 주민자치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는 2022년 ‘희망의 바람길 움트다’를 시작으로 2023년 ‘바람의 꽃을 피우다’에 이어 올해는 ‘바람의 열매를 맺다: 만개의 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에는 배곧의 상징인 바람과 석양이 어우러지고 약 1만 5천여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며 배곧2동의 꿈과 희망이 만개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쓰담 달리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힙합, 퓨전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버스킹, 태권도 시범, 랜덤 댄스 공연이 마련돼 주민들이 함께 즐길 기회를 형성했다.
또한,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배곧스토리 사진전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축제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친한 용기 캠페인’ 이 진행돼 주민들은 다회용품을 사용해 축제를 즐기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마무리됐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을 위한 가교역할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행사로 사람을 잇고 행복을 짓는 계기가 된 만큼,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주민총회와 축제 준비에 힘써주신 배곧2동 주민자치회와 참여해 주신 관계 단체, 동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올해 처음 개최한 배곧2동 주민총회와 세 번째를 맞는 마을축제 배곧 윈드페스타에 함께한 모든 주민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 더 살기 좋은 배곧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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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과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에 특화사업비 전달
월드비전과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에 특화사업비 전달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에서 ‘시흥시 드림스타트 취약 아동’을 위한 특화사업비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위기 아동 의료비 지원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등 4천만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송상훈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 팀장은 “가정 내에서 아동의 의료비 부담과 청소년이 주 양육자로서 가정 돌봄을 맡아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건강한 웃음과 행복을 선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시흥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월드비전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흥시는 아동 친화 도시에 걸맞게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