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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착한가격업소 12월까지 수시 모집
파주시, 착한가격업소 12월까지 수시 모집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중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 곳을 말한다.
현재 파주시 착한가격업소는 52개소이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업소별 희망물품, 종량제봉투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카드사 할인, 배달료 할인 쿠폰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모집 대상은 현재 파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프랜차이즈업소와 법인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을 파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파주시 내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고 싶은 시민은 행정안전부 대국민 공모인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발굴 및 지원을 확대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도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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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 실내배드민턴장’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파주시, ‘문산 실내배드민턴장’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문산 실내배드민턴장’ 제안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와이즈건축사사무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산 실내배드민턴장’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문산체육공원 북측 부지에 조성되는 실내체육공간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문산체육공원에는 농구, 배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문산국민체육센터와 축구장, 탁구장 등이 들어서 있다.
시는 기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문산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용도를 구분하고 일부 부지에 실내배드민턴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345㎡ 규모에 6면의 배드민턴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총괄 건축가 자문, 공공건축심의 등을 거쳐 설계공모를 진행했고 그 결과 와이즈건축사사무소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 당선된 와이즈건축사사무소와 함께 오는 10월부터 기본설계용역을 추진하고 2025년 상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실내배드민턴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뿐만 아니라 주민 화합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립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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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없는 세상’…파주시-클리어링 성매매 근절 캠페인 진행
‘성매매 없는 세상’…파주시-클리어링 성매매 근절 캠페인 진행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과 지난 21~22일 문산거리축제에서 안전하고 성평등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특별법 시행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성매매 추방주간 ‘에 진행되어 성매매의 불법성과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큰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된다.
지난 4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출범한 클리어링은 성매매 근절,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클리어링을 비롯한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초중고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로 여성 인권 회복과 안전한 파주시를 염원하는 '나무야, 소원을 들어줘', 성매매는 우리 주변에서 당연히 사라져야 함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촬영 구역 '찰칵, 한 컷', 젠더폭력 예방 퀴즈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함께 문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단지 배포 등 캠페인 활동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올해는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불법 성매매가 행해지는 곳이 파주시에 남아 있다는 것이 안타깝다”며 “시민들의 의지를 하나로 모아, 하루라도 빨리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어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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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공릉관광지, ‘키즈캠핑랜드’로 탈바꿈
파주 공릉관광지, ‘키즈캠핑랜드’로 탈바꿈
[세종시사뉴스] 연 10만명 이상이 찾는 파주 공릉관광지에 ‘키즈캠핑랜드’ 가 조성된다.
파주시는 지난 8월 ‘공릉 키즈캠핑랜드 조성 사업’ 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46억원을 확보했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의 80%가 국비로 지원된다.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공릉 키즈캠핑랜드 조성 사업’은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경쟁력 향상 및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공릉관광지 약 2,600평 시유지에 캠핑장 20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된 건물을 개보수해 화장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국비 확보에 따른 사업추진 타당성을 바탕으로 행정절차 등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 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관광지 조성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릉관광지는 넓은 잔디광장, 캠핑장, 공릉호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인근에는 파주삼릉, 윤관장군묘 등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입지해 있다.
이번 키즈캠핑랜드 조성 사업 외에도 가까운 거리에서 캠프하우즈 역사공원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캠핑뿐만 아니라 주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복합휴양단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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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밤하늘 수놓는 빛의 축제…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8일 열려
파주 밤하늘 수놓는 빛의 축제…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28일 열려
[세종시사뉴스] 밤하늘 불꽃의 향연인 ‘2024 제6회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 가 오는 28일 파주 운정호수공원에서 펼쳐진다.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2017년 주민들이 스스로 개최한 이래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7개 빛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축제 이름을 ‘라플페 7빛의 축제’로 정했다.
라플페는 라이트+플라워+페스티벌을 합성한 단어로 7개 빛은 △불꽃축제 △조형물 전시 △음악 분수 쇼 △사전공연 △청년희망축제 △엘에이치파주가든 △‘시민중심 더 큰 파주’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의미한다.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놀이구름 옆 잔디광장에서 체험·나눔관들이 식전행사로 운영되고 오후 3시부터는 불꽃라디오, 거리공연, 파주시 체조협회와 시립예술단의 식전 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부터 가수 길구봉구와 이보람의 무대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볼거리는 화려한 드론쇼로 500대의 드론이 호수 상공에서 특별한 장관을 연출한다.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30분간 놀이구름 옆 호수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시민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바닥조명과 운정호수공원 산책로에 조성된 빛 조형물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호수공원 불꽃축제는 바쁜 일상을 사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라며 “관람을 위해 대규모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정호수공원 일대 보행로 및 도로를 통제하고 곳곳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대중교통 및 도보로 이동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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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3지구 지티엑스 문화공원 공모 당선작 설명회 개최
파주운정3지구 지티엑스 문화공원 공모 당선작 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파주운정3지구 지티엑스 문화공원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회를 열었다.
파주운정3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파주운정3지구 운정역 지티엑스 상부공간에 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설계공모를 시행하고 8월에 당선작을 결정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티엑스 문화공원의 본격적인 실시설계 착수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 직원 등이 참석해 선정된 공모작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지티엑스 문화공원 조성 사업비로 총 14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파주시에서 제시한 ‘랜드마크 공원 구상안’을 적극 반영해, 외부 유동 인구를 흡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특색있는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작품안을 살펴보면, △넓은 광장 중심의 공원을 조성하고 △도심이벤트를 생성하는 ‘문화플랫폼 런웨이350’ 와 △원형폭포와 놀이우물로 구성되는 ‘정우물광장’ 등의 특화시설물이 설계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각기 다른 매력과 특색을 담은 3곳의 특화 산책로를 조성하고 복합문화카페, 선형전시관 등 건축물과 야간 특화 조명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지난 6월 파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시행사와 지티엑스 역세권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해 합동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티엑스 역세권을 공공과 민간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티엑스 문화공원 실시설계 단계에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시행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티엑스 역세권이 수도권 서북부 최고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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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지원으로 주거안정 기회 마련
파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지원으로 주거안정 기회 마련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가 엘에이치임대주택 공실을 중소기업 기숙사로 공급 지원하는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지난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중소기업 기숙사 기관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94호실을 공급하며 지역별 공급규모는 △파주운정 초롱꽃마을3단지 122호 △파주출판문화엘에이치1단지 48호 △법원 행복주택 26호 △문산선유3·5단지 85호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해당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에서는 기업 업력, 기술개발, 근로자 신규 채용 현황, 가족친화기업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12월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계약 체결 후 2025년 1~2월에 입주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회로 파주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기업은 우수인력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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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환경거버넌스 공동행동 ‘줍깅 in 수원’ 릴레이 챌린지 시작
‘줍깅’ 릴레이 챌린지 실천 선언식에 참여한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9월부터 12월까지 시민단체와 함께 환경거버넌스 공동행동 ‘줍깅 in 수원’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한다.
‘줍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수원시와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수원교육네트워크·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는 환경보호·탄소중립 운동에 시민 참여를 이끌기 위해 줍깅 릴레이 챌린지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시민, 환경 시민단체,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줍깅’ 릴레이 챌린지 선언식을 열었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는 하천 정화를 위해 하천 주변에서 월 2회 이상 ‘줍깅’ 활동을 하고 수원교육네트워크·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도 월 1회 이상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원시는 줍깅을 할 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영상을 촬영하는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줍깅 in 수원 릴레이 챌린지로 더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1회 환경in 수원’에서 ‘줍깅’을 2024년 환경거버넌스 공동행동으로 채택했다.
환경in 수원에서 수원시와 환경단체는 환경 분야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정책 공감대 형성과 환경 공동행동을 결정한다.
‘제2회 환경in 수원’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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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2024년 제3차 운영위원회’ 개최
제3차 운영위원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는 23일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에서 ‘2024년 제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운영위원회 위원, 수원시·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4년 상반기 사업실적’, ‘2024년 4분기 주요사업’, ‘2024년 추가경정예산’ 등 안건을 심의하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자원개발 113건 △후원금 연계 1297명 △후원물품연계 700명 △사례관리 지원 및 상담 189건 △솔루션회의·민관협력회의 18회 △역량강화교육 47회 등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보건, 복지, 학계, 법률 등 사회보장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센터의 사업계획 수립 △센터 운영, 사업육성 활성화 방안 협의 △사업시행 평가 △서비스 자원 개발과 협력 방안 심의 등 역할을 한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다양한 지역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모든 위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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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주민실천단’ 으로 확장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이 회의를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 이 탄소중립 그린도시 시행계획 수립에 따라 주민실천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역할을 확장한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은 23일 수원도로교통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주민실천단 회칙을 제정했다.
또 주민실천단 주도로 신호정 전 주민기획단 대표를 주민실천단 단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실천단은 지역에 탄소중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출범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주민기획단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내고 주민 의식 전환에 앞장서는 마을 리더 역할을 해 왔다.
수원시는 2022년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환경부와 함께 고색동 일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발맞춰 지역이 중심이 돼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이행공간모델’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 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다.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탄소흡수원 확대 △기후변화 적응 △자원순환 촉진 △사회 인식 전환 등 5개 부문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