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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평 시니어 인형극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인형극 ‘판돌아 놀자’관람하러 오세요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가족 인형극 ‘판돌아 놀자’관람하러 오세요
[세종시사뉴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제9회 평생학습·주민자치축제 첫날인 10월 11일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극 ‘판돌아 놀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판돌아 놀자’는 주인공 판돌이와 그의 가족, 그리고 숲속 동물 친구들이 함께 펼치는 이야기로 친구들을 놀리면 안 된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짧지만 깊은 교훈을 담아 막대 인형극과 율동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 진행한 2024년 노인특화프로그램인 '시니어 복화술 인형극단 양성과정' 학습자로 구성된 여평 시니어 인형극단 ‘선녀와 나무꾼’ 이 선보이며 평균 연령 68세의 시니어 학습자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 동안 김수영 동화 작가와 함께 꾸준히 학습하고 준비해 온 작품이다.
공연은 10월 11일 금요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는 오전 10시 30분, 2회차는 낮 12시, 3회차는 오후 3시에 열린다.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단 활동이 시니어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취미와 자기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보람을 느끼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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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작품 전시회 개최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작품 전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치매극복주간 행사 일환으로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 ‘치매 愛 기억을 품다’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온라인 유튜브 채널에서도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작품 전시회는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치매 어르신들이 손수 만든 작품과 더불어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다양한 작품이 함께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치매극복주간에 운영하는 기념행사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기념행사로는 치매환자 가족들과 함께하는 치매 극복 힐링캠프와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도란도란’의 작은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으며 △모바일 걷기 ‘워크온’ △인식개선 캠페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시설 어르신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구성과 적용’ 이란 주제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여주시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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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시히카리 벼 대체 후보 품종 선발 현장 설명회 개최
평택시, 고시히카리 벼 대체 후보 품종 선발 현장 설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오성면 창내리 ‘신품종 벼 실증시험포장’에서 슈퍼오닝쌀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새로운 후보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각 지역 농업 관계자와 대표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고시히카리, 추청 등 외래품종에 대한 정부 보급 종자 공급 축소 및 중단에 대비해, 평택시슈퍼오닝쌀 재배면적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는 고시히카리 품종을 대체할 수 있으면서 지역 기후와 토질에 적합한 조·중생종 품종 선발이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에서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평택시 기후조건에 적합한 품종육성 및 선발을 위한 지역내 적응 시험을 지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시히카리 대비 신품종 벼인 연진과 수찬미의 키, 출수기, 이삭 상태, 병해충, 등숙률, 수량 등 품종 특성에 관해 설명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품종 선택에 반영하고자 생육 관찰과 평가표 작성 등의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26년까지 고시히카리 벼 대체 품종에 대한 현장 실증시험 및 식미 평가와 함께 소비자 기호도 조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각 지역 농협과 협업해 점진적으로 우수한 대체 신품종을 찾고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립종자원 및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평택지역에 맞는 우수한 벼 품종 선발에 최선을 다해 슈퍼오닝쌀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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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합동 건강 체험부스 운영
송탄보건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합동 건강 체험부스 운영
[세종시사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에서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홍보부스와 합동 건강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과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가 함께 참여했으며 금연 서약 다짐, 일산화탄소 측정 및 노담패치를 활용한 알데히드 민감도 측정으로 나의 흡연상태 진단, 정보무늬로 나의 흡연상태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돼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알리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정보무늬로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기적인 지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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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
평택시,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지난 24일 청북 다목적체육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청북읍 후사리 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청북 다목적체육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꾀하고 생활체육의 저변 마련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연면적 873㎡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다목적체육관 외에 야외에는 족구장 및 다목적 광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청북 다목적체육관의 성공적인 착공을 축하하며 본 사업을 시작으로 서부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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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즐기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누구나 즐기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세종시사뉴스] 사단법인 송탄관광특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 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출장소 앞 관광특구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시민참여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본선, 그리고 인기 가수들의 공연들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둘째 날에는 관내 학교 동아리의 공연, 한마음댄스페스티벌 결선 무대,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축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씨름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축제장에서 방문객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제13회 송탄관광특구 한마음대축제는 송탄관광특구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특히 국내외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평택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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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사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
‘존엄사 문화조성’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평택시는 시민들이 ‘삶에 대한 성찰과 마지막 준비를 통한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보호 및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존엄사 문화조성 사업’에 노력하고 있다.
평택시 보건소는 비영리 단체 ‘평택호스피스’ 대표를 초빙해 지난 10일과 12일 북부노인대학 어르신 300명과 24일 팽성노인대학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의미있게 준비하는 방법’ 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존엄사는 삶을 지혜롭게 정리하는 것, 죽음을 준비하는 것은 삶을 준비하는 것’ 이라는 강의 내용에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호응과 박수 속에서 교육은 마무리됐다.
또한 지난 5일에는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호스피스 주관으로 평택시 공익 활동 지원센터에서 ‘윤득형’ 박사를 모시고 호스피스 자원봉사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고 교육 내용은 ‘죽음과 관련된 세 가지 진리는?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라는 강의로 시민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오는 10월2일 안중교회에서 같은 주제로 시민들에게 존엄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존엄사 포럼 및 교육에 참석한 시민들은 “존엄사가 무엇인지 알게 됐고 삶의 마지막을 지혜롭게 정리해야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평택보건소는 ‘존엄사’ 교육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암 예방과 검진 홍보도 병행해 시민의 건강유지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존엄사 교육을 통한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전환 및 건전한 존엄사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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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흥수목원에 정조대왕 관련 천연기념물 후계목 식수
영흥수목원 정조효원에 식재한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 후계목.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25일 영흥수목원 정조효원에 정조대왕 관련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식재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 창덕궁 향나무 후계목을 각각 1주 분양받았다.
화성 융릉 개비자나무는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 능인 융릉 재실에 있고 창덕궁 향나무는 정조의 주 활동 공간이었던 창덕궁 내에 있다.
수원시는 정조대왕·수원시와 연관된 식물 유전자원을 지속해서 확보해 영흥수목원 전통정원인 정조효원에 식재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화성행궁 느티나무 후계목, 노송지대 소나무 후계목을 식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성이 담긴 식물들을 지속해서 수집해 수목원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스토리텔링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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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풍당 옆 거리화단 골목 이름과 축제명 현장 투표 추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대풍당 옆 거리화단 골목 이름과 축제명 현장 투표 추진
[세종시사뉴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월과 8월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시즌 2’ 사업으로 대풍당 거리 화단 골목 이름과 거리 축제명 공모사업을 온라인에서 접수했다.
그중 주민자치위원들이 24일 1차 투표해 선정된 후보작들 중 최종 선정을 위해 대풍당 골목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송내동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은 이날 대풍당 골목에서 주부, 학생 등 지나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골목 이름이 없는 거리화단의 명칭 공모와 11월 메타세쿼이아길에서 열릴 예정인 축제명을 선정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투표를 진행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송내동 주민자치특색사업은 송내동의 가장 인기 명소인 대풍당 거리 화단 골목 이름을 최종 선정하고 그 이름을 새긴 조형물과 촬영 구역을 골목 중앙에 조성함과 동시에 길거리 공연을 할 수 있는 작은 무대를 만들어 시민이 참여할 수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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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 채택
양평군의회,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시사뉴스] 양평군의회는 25일 제304회 임시회를 열고 ‘양평군 중심지역관서 제도 폐지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오혜자 부의장을 대표로 의원 전원이 발의한 것으로경찰청에서 추진 중인 중심지역관서 문제점을 들며 제도의 폐지와 함께 특히 양평군 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중심지역관서 제도란 소규모지역관서의 인력과 장비를 중심지역관서에 배치해 유사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나, 한정된 자원을 중심지역에 집중하는 만큼 소규모지역에는 치안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질 수 있다.
특히 양평군은 군이라는 이유로 3급지에 해당돼 제도 시행 대상에 포함되나,여주시나 속초시 등 다른 2급지보다 더 많은 인구와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한 양평군에서 중심지역관서제가 시행될 경우 관내 12개 읍면 중 무려 8개 지역의 파출소가 축소됨에 따라 발생될 치안 공백의 규모가 매우 크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 질서유지를 위해 결의안을 통해 주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하고 소규모지역관서 폐지를 전제로 하는 중심지역관서 제도를 즉각 폐지할 것 경찰청은 양평군의 특수성을 인정하고 3급지라는 이유만으로 적용하려는 중심지역관서 제도의 양평군 시행을 중지할 것 양평경찰서는 군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군민의 청원 및 의견을 모아 경찰청에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조속히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임시회에는 양평군이장협의회 20여명이 참석해 제도 폐지에 뜻을 같이 했다.
양평군이장협의회는 거점만 정하고 경찰관의 도보 순찰만 하는 중심지역관서 거점순찰 근무는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전략적 치안 활동과 거리가 멀다는 지적과 함께 주민의 치안공백 우려와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는 이 제도의 즉각 철회를 주장하며 협의회에서 작성한 반대 서명부를 경찰서 등에 제출할 것이라 밝혔다.
2024-09-25